2020년 1월 2일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의 두번째 열애설이 보도되어 화제입니다. 김희철의 소속사 레이블SJ와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 고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룹 슈퍼주니어 활동과 더불어 만능 엔터네이너로 각종 예능을 비롯해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희철과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 걸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트와이스 모모의 열애설이 경자년 첫해 열애설을 장식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희철 소속사와 모모의 소속사는 언론의 확인 전화에 ‘현재 확인 중’이라는 내용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8월에도 해당 언론에서는 ‘김희철과 모모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파장이 일었고 이에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레이블SJ과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양측은 “둘다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었습니다.
한 매체의 취재에 따르면 김희철과 모모는 현재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예쁘게 키워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건사고가 많고 험난한 연예계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한 선후배'로 시작된 인연이지만, 지금은 '연인' 사이라고 합니다.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평소 여자 연예인들과 스스럼없는 친분을 자랑해 온 김희철답게 그의 SNS에는 많은 이들과 친분 인증샷들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는 모모와 함께 찍은 사진도 여러 장 게재돼 있습니다.
김희철은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세며, 모모는 1996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세입니다. 김희철과 모모의 나이 차이는 13살 입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 그룹 활동 이외에도 JTBC '아는 형님', SBS '맛남의 광장',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 입니다.
트와이스의 멤버 히라이 모모는 1996년 11월 9일 교토부 쿄타나베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3세 입니다. 키 162cm, 혈액형은 A형이며 현재 소속사는 JYP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모모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9인조 걸그룹 TWICE의 멤버로, 팀에서 메인댄서이면서 셋째를 맡고 있습니다. 무대에서는 주로 댄스브레이크와 퍼포먼스를 담당하며,곡 내에서는 귀여운 음색으로 브릿지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3살 때부터 댄스 스튜디오에 다니며 춤을 췄다고 합니다. 오사카에 소재한 STEP OUT 댄스 스튜디오에 다니던 중, 스튜디오의 소개로 2008년 한국가수 Lexy의 Ma Peopl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2011년 슈퍼스타K3 일본 예선에 4인조 걸그룹 멤버로 참가했습니다. 아시아를 평정하겠다는 당찬 각오로 도전했지만, 펑펑 우는 오열영상을 남긴 채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유튜브에서 언니와 함께 공연한 댄스 동영상을 본 JYP 관계자가 오디션을 보라고 연락을 해왔고, 언니와 함께 오디션을 봤으나, 혼자만 합격한 뒤 사나와 함께 입국해서 한국에서 같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JYP의 일본인 걸그룹 프로젝트에 속해 있었으나, 이런 저런 복잡한 사정으로 프로젝트가 무산되고 사나, 미나와 함께 SIXTEEN에 참가하게 됩니다. 당시 프로젝트에서는 언니라인이었고 춤으로는 연습생에서 탑클래스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연습생 시절 미나, 다현과 함께 2PM 우영의 R.O.S.E 일본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TWICE 멤버들이 뽑은 생활애교 1위이며 귀여운 모습을 보이면 멤버들도 언니 동생 할 것 없이 눈을 반짝이는 애교 감상모드가 된다고 합니다. 사나가 사랑스러운, 심쿵 만드는 애교라면 모모는 모태 애교로 아빠 미소를 짓게 하는 아이 같은 순수함과 귀여운 모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