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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전자출입명부 만들기, 발급방법은 먼저 스마트폰 네이버 앱에 로그인 한 후 오른쪽 상단의 프로필 이미지 클릭합니다.

1. 오른쪽 상단 ‘QR 체크인’을 누릅니다.

2. 개인정보 수집 및 제공에 동의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3. 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 요청을 누릅니다.

4. 문자로 도착한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생성된 QR코드를 고위험시설 관리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이때 QR코드는 15초 동안만 유효하고 그 뒤로는 바로 취소되니 시설관리자에게 재빨리 보여줘야 합니다. 취소된 후에는 QR코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곳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줌바 태보 스피닝 등 실내집단 운동시설, 실내 스탠딩공연장 등 고위험시설입니다.

정부가 지정한 고위험시설에 도입되는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네이버는 정부가 제공하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에 참여해 국가 차원의 방역 관리에 적극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측은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협력하는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모바일 네이버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미리 로그인한 네이버 앱이나 웹 우측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내 서랍' 기능에서 제공되는 'QR 체크인'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최초 이용하는 경우와 월 1회 휴대전화번호 인증만 하면 됩니다.

또는 네이버 첫 화면 검색창 하단에 위치한 배너나 'QR코드 전자명부',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출입', 'QR KI Pass'와 같은 검색어를 입력해도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자의 네이버 앱 전자출입명부 QR코드는 암호화한 후 사회보장정보원과 분산 저장합니다. 역학조사가 필요할 때만 방역당국이 두 정보를 합쳐 이용자를 식별합니다.
이 정보들은 4주 후 자동 폐기되는 만큼 수기 명부보다 안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영암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에 수기로 작성해오던 청사출입명부에서 오는 22일부터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도입·운영 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청사 방문자가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네이버 등에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청사 입구에 설치된 리더기에 스캔하면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하고 배포한 시스템입니다.

영암군청 본관, 종합민원과, 보건소를 찾는 방문자는 개인 QR코드를 발급받아 출입해야하며, QR코드 발급이 어려운 방문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수기 대장도 병행 운영할 계획입니다. QR코드는 카카오톡, 네이버앱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하고, 수집된 개인정보는 암호화돼 안전하게 보관된 후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되며 방문자 자료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지원시스템과 직접 연계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즉각적인 출입자 파악이 가능합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군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청사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게 됐다"며 "시스템의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확대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전시는 8일부터 시청 건물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되기 전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등은 수기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되면서부터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앱 또는 카카오톡에서 암호화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출입구에 설치된 태블릿 PC화면에 스캔해 인증과정을 거친 후 출입하게 됩니다.

시는 QR코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출입자에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의 수기장부도 보완해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전자출입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조치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QR코드 기반으로 개발해 배포한 시스템입니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평상시 개인정보와 방문기록을 사회보장정보원등에서 암호화해 분산 보관하다가 필요시에만 결합해 방역당국에서 시설 방문자 현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방문기록은 최대 4주간(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잠복기의 2배) 보관된 후 자동 파기됩니다. 정해교 시 자치분권국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청 민원인 등이 전자출입명부 활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12만6천개 시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한 시설은 전국적으로 12만6천개, 이용 건수는 총 1천898만건에 달합니다.

이들 시설 가운데 9만6천805개 시설(이용건수 1천509만건)은 전자출입명부 의무도입 대상입니다. 전자출입명부는 고위험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접촉자 추적과 역학 조사 등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기 위해 지난달 도입됐습니다.

전자출입명부가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그룹으로 모여 격렬한 운동을 하는) 실내 집단운동 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 애초 8개였으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식당이 뒤늦게 추가돼 총 12개로 늘어났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추가로 지정된 4개 시설과 관련해 "6월 23일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방문판매업, 뷔페 음식점, 300인 이상 대형학원, 유통물류센터 등 4종 고위험시설의 전자출입명부 계도기간이 14일 종료됐다"면서 "오늘부터는 미준수시설에 대해 시정명령과 집합금지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14일 코로나19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방역수칙 위반이나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사각지대 발굴 신고 및 제안은 총 842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인 421건이 처리됐습니다. 중대본은 방역수칙 및 행정조치 위반 등의 신고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을 거쳐 조치했습니다.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다고 신고된 카지노바(포커바), 실내체육관(주짓수, 유도장, 합기도장 등), 성인 학원(고시·댄스·편입·연기·음악), 관광버스, 호텔 풀파티 등에 대해서는 위험도를 평가한 후 선제적으로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실내운동시설에 대한 지난 10일 특별 기획점검 결과 태권도·합기도나 줌바·스피닝 등 운동시설에서는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었지만, 헬스·PT(퍼스널 트레이닝)장에서 저녁 시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대본은 전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첫날인 17일부터 강릉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을 출입하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록, 발열 상태 확인, 파란색 손목밴드 제공 절차를 운영 기간 동안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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