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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아벨에 대해 알아봅시다.

배우 류아벨은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 시의 연인’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4년 일본 후지TV가 방송한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과 함께 출연 했습니다. 제작진은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시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치르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류아벨은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속 ‘노민영’ 역으로, 탄탄한 중소기업 대표인 부친과 평생을 교직에 몸담아 온 초등 교장 선생님 모친 사이에서 무남독녀 금수저 외동딸입니다.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았던 남자 ‘윤정우’(이상엽)와 결혼하였지만, 남편의 눈빛이 달라졌음을 느끼게 되며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인 사랑이지만 극강의 딜레마를 짊어지고 가는 모습을 연기했습니다.

류아벨의 개명 전 이름은 류선영으로, 1988년 9월 15일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만 31세입니다. 키 167cm, 성남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영화 '푸른 강은 흘러라' 로 데뷔하였습니다. 현재 에스팀 소속이라고 합니다. 20편 이상의 독립영화를 비롯해 영화 ‘베테랑’, ‘샘’, tvn의 ‘나의 아저씨’, ‘알함브라궁전의추억’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여배우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영화 '짝패'에서 단역 출연을 시작으로 2008년 영화 '푸른 강은 흘러라'의 미옥 역으로 정식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성남고등학교 진학 후 영화음악을 전공하려 했으나 입학한 지 일주일 만에 뮤지컬 선생님이 퇴직하시는 바람에 영화 촬영을 전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학 중 우연히 봤던 공연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처음으로 공연에 참여하였으나 그때 당시에는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연기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면서 연기 공부를 시작하여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다수의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오가며 영화 외에도 다양한 예술 공연 및 연극에 참여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 살 터울의 동생 류혜영 역시 배우로 '응답하라 1988' 출연을 통해 일약 대세 배우로 떠올랐습니다. 정면으로 보면 달라보이지만 측면은 아 자매구나 싶을 정도로 똑닮은 것이 포인트라고 하네요.

2017년 2월에는 대구 오오극장에서 본인의 첫 배우전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류선영과 함께하는 유럽단편 영화제 Guest visit 중 '우리 아빠 환갑잔치'를 연출한 류연수 감독에 따르면 류선영 배우가 졸업할 때 '한예종이 류선영을 잃는 건 큰 손실' 이라는 현수막과 벽보가 학교에 붙을 정도로 존재감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솔직하고 톡톡 튀는 겉모습과 달리 같이 작업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녀를 사려 깊고 따뜻한 사람이라 표현한다. 팬들에게도 다정하기로 유명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하루에 한 두편씩 영화를 볼 정도로 영화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타 영화 Guest visit 참석시 해당 영화를 여러 번 볼 정도로 사전 준비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궁금한 점은 메모를 해두었다가 관객들과 공유하기도 하며 영화 컨셉에 맞춰 의상을 선택하는 남다른 센스가 있다고 하네요.

개명 전 이름은 '류선영'. 아벨은 라틴어로 생명력이라는 뜻으로 생명력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배우전에서 말했습니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아벨'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영화 '샘' 언론시사 기자간담회에서 개명했다고 인터뷰 하였습니다. 

문화 류씨 35세손 '濟'자 항렬이지만 항렬자를 쓰지 않습니다. 현재 이 나이대의 문화 류씨 사이에서 항렬이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 야구선수 류제국과 항렬이 같으며 나인뮤지스 전 멤버 류세라의 손녀뻘, 배우 류준열의 증손녀뻘이라고하 합니다.

 

류아벨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ryuabel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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