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이모, 삼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조윤희의 딸, 로아와 조윤희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이 모임을 결성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관찰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가 9일(금)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날 방송에는 첫 솔로 육아 모임을 가진 멤버들의 반가운 만남이 공개됩니다. 1세대 솔로 육아족으로 회장직을 맡은 김구라와 공감 여왕으로 등극한 모임 매니저 채림, 그리고 용감한 솔로 육아기를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그 주인공 입니다. 최근 진행된 '내가 키운다' 첫 촬영부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이들은 눈물과 웃음이 오가는 예측불가의 현장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매니저 채림은 "우리를 보고 용기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임에 합류한 이유를 공개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한편, 티저 영상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조윤희의 딸 로아와 조윤희의 일상이 기대를 모읍니다. 첫 만남에서부터 카메라와 사랑에 빠지고, 해님과 통화하는 등 조금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로아의 매력에 출연자들 모두 로아에 푹 빠졌다는 후문입니다. 또,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엄마 조윤희의 모습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로아와 달리 정석대로 생활하는 이른 바 'FM 엄마'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아직 서툰 육아 모습에 그녀가 솔로 육아를 잘 해 나갈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조윤희가 이혼후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동건과 이혼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결혼 3년만에 조윤희와 이동건은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하게 돼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 조윤희씨는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씨와 이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응원해준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윤희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FNC 측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딸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졌습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고 이듬해인 2017년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후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한편, 2018년 12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동건은 처음 맞는 결혼기념일을 챙기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이동건 "너무 바빠서 처음 맞는 결혼기념일을 까먹었다. 족발을 먹는데 창밖의 불꽃이 터지는걸 감상하고 자려고 누웠는데 아내가 울더라. 왜 우냐고 물어보는 순간에 오늘이 결혼기념일인 것이 떠올랐다"고 말해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조윤희도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결혼기념일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조윤희 "결혼기념일인데 족발을 먹자고 사온 남편, 그런데 이상하게 안 넘어가더라. 그때 갑자기 밖에서 펑 소리가 들리는데 불꽃놀이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게 남편의 이벤트인줄 착각을 해버렸다. 그런데 남편에게 떠보느라고 '왜 아무날도 아닌데 불꽃놀이를 하지?' 라고 물었는데 이동건이 '글쎄?'라고 대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꽃놀이가 끝나고 이동건은 다시 족발을 흡입하기 시작했고 조윤희는 서운한 마음에 침대에서 울기 시작했다고 공개하며 미우새에 출연진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동건은 2019년 출연한 ‘해피투게더4’에서 “밥을 먹을 때도 손을 잡았던 과거와 달리, 손을 놓고 먹기 시작한 지 꽤 됐다”며 “스케줄이 바빠서 손은커녕 얼굴도 잘 못 본다”고 결혼 2년 차 현실 부부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이동건은 공개연애를 몇 번 해 본 연예인입니다. 한지혜와는 KBS 2TV 월화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커플로 출연한 인연으로 교제했고, 영화 B형 남자친구에도 주인공 커플로 나왔으나, 이후 헤어졌습니다. 이후 차예련,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도 공개 연애를 했습니다. 특히 지연과는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애로 화제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1년 반의 연애를 끝으로 그녀와도 2016년 말에 결별했습니다.
그 후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상대역인 조윤희와 전형적인 가족 드라마의 주인공 연인으로 나오더니, 드라마 종영 직후부터 열애중임이 알려졌습니다. 이후 혼인신고까지 완료, 식은 아직 안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였으므로 법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2세까지 얻었다는 소식을 전해왔고, 아기의 태명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와 같이 호빵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은 2017년 9월에 뒤늦게 올렸으며, 3개월 후인 2017년 12월 14일, 득녀했습니다. 이후 잘 살아가는 듯 했으나, 안타깝게도 결혼 3년 만인 2020년 5월 22일에 합의이혼한 것이 28일 공개되었습니다. 이혼 이후 이동건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꽤 들려오고 있는데 결혼기념일도 몰랐다느니, 바람둥이였다느니 하는 등의 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