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경수진의 자취 8년차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사 온 지 3개월 됐다는 경수진의 집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자주 쓰는 물건만 놓는 미니멀 라이프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경수진은 "뒤 돌면 물건들이 있으니까 불편한 게 전혀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집에 대해 "옥탑방에서 살아보는 게 꿈이었다. 그런데 옥탑은 추울 때 춥고 더울 때 덥다는 얘기가 많아 테라스가 있는 집을 열심히 알아봤다"며 "그중에 첫 눈에 반한 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우 경수진이 인테리어에 엄청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경수시공'과 '경반장'이라는 호칭이 있다"며 "원래 테라스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목재소까지 가서 나무를 하나 하나씩 드릴로 박았다"며 자신이 직접 가벽까지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구 박스를 꺼내든 경수진은 "실외기가 옥에 티처럼 낡고 먼지가 많이 껴있더라"라면서 "실외기 가리개를 만들기로 했다"고 작업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동 드릴과 톱 등으로 조립식 가리개를 뚝딱 만들어 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경수진의 친구는 스튜디오에 커튼을 달아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사다리에 올라간 경수진은 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었으며 높은 사다리에서도 평지에 있는 듯 능숙하게 견적을 확인했습니다. 천장이 높아 수평을 체크하기 쉽지 않았다. 이에도 경수진은 개의치 않았습니다. 경수진은 드릴로 과감하게 뚫은 후 콘크리트 못에, 나사 못까지 단단히 고정했습니다. 이어 벽과 혼연일체 돼 작업을 이어나갔으며 커튼 달기 미션을 완수한 경수진은 “입금 계좌 문자로 넣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합니다.
경수진은 “인테리어의 마지막은 조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백열등이 아니고 노란 빛이 돌아야 분위기 있어 보이고 화사해 보인다”며 전등을 바꾼 후 뿌듯해 했습니다. 꽃시장에서 산 꽃들로 테라스를 꾸미기 시작했고 장식을 하며 두 손을 모으고 “너무 예쁘다”고 말하거나 춤을 추는 등 신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경수진은 고단했던 하루를 달래며 나홀로 홈파티를 시작했습니다. 미니 테라스에 조명과 음악을 세팅한 경수진은 냉동실에서 얼음잔을 꺼냈습니다. 경수진은 준비했던 1인용 미니화로에 불을 켜고 기다린 후 소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소고기를 한 입 크기로 썰어 세팅하고, 대파를 썰어 양념을 넣고 버무려 대파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테라스에서 기른 깻잎을 따 고기에 싸 먹으며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먹음직스럽게 자글자글 익어가는 소고기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자극했습니다. 이렇게 잘 먹으면서 동안 미모와 8등신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더욱 관심을 끌었습니다.
배우 경수진은 1987년 12월 5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1세이며, 키 164cm, 혈액형은 O형입니다. 장곡고등학교, 남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학를 중퇴하였으며,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으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YG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경기도 시흥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중학생 때 본 여인천하에서 강수연의 연기를 보고 자신도 연기를 해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고등학교 시절 전교회장을 역임하며 학교 연극반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대학 휴학 후 연기학원에 등록하여 연기를 배웠고, 아르바이트로 용돈과 학비를 벌었다고 합니다.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황예린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2012년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여주인공인 이보영의 아역을 맡으면서부터 입니다. 성인 연기자가 아역을 연기한 흔치 않은 케이스였고 이후에도 단막극 스틸사진과 상어에서도 여주의 아역을 맡았고, 아역이 아닌 경우에도 주로 남주인공의 첫사랑 역을 자주 맡아 첫사랑 전문배우란 말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평소엔 그다지 동안으로 보이는 편은 아니나, 교복을 입으면 고등학생 같고 잘 어울린다는 평가입니다.
2013년 'TV소설 - 은희' 로 첫 단독주연을 맡아 중장년층에게 눈도장을 찍고, 영화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으로 출연하여 쏙 빼닮은 외모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도 드라마나 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중이며, 2016년에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송시호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2017년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에서 조연인 선화 역으로 출연했고, OCN의 '멜로홀릭'에서 남주인공인 유노윤호와 함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JTBC의 언터처블로 두 번이나 1인 2역 연기를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6월 TV조선의 주말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여주인공 이혜진 역을 맡았습니다.
시흥시 장곡고등학교 전교회장 출신입니다. 습관은 머리카락 쓸어 올리기와 손 모으기, 좋아하는 음악으론 최근엔 인디밴드 음악을 선호하며 피터팬 컴플렉스, 더필름, 스탠딩에그, 들국화, 김광석 등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영화는 ‘아홉수 소년’에 몰입하기 위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많이 보려고 했고, 드라마로 치자면 '괜찮아 사랑이야'도 봤고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편이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스타는 케이트 블랜칫, 마리옹 코티야르, 마이클 패스벤더, 이상형은 인성이 중요하며, 외모는 쌍꺼풀이 없고 눈썹이 진하며 수염이 있는 마초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하네요.
보물 1호는 오디오, 전자기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좌우명은 '한계는 없다'. 항상 긍정적으로 ‘한계를 두지 말자’고 생각하며 산다고 합니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작가와 감독은 '밀회'의 안판석 감독, 정성주 작가 그리고 '괜찮아 사랑이야'를 연출한 김규태 감독 작품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배우로서 존경하는 사람은 강수연, 손예진 입니다. 그녀를 본격적으로 알린 적도의 남자에는 촬영 일주일을 앞두고 급하게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아역인 만큼 극 초반에 나와야해서 캐스팅 후 준비할 시간없이 곧바로 첫 촬영 준비에 들어가 당황했고, 모니터링을 할 때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보여 많이 아쉬웠다고 하네요.
경수진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love317598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