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이재영은 1996년 10월 15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3세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78cm, 포지션은 레프트이며, 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여동생은 같은 프로배구 선수인 이다영 선수이며, 초등학교 3학년 때 배구에 입문하여, 2014-2015 V리그 1라운드 1순위 흥국생명에 입단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 입니다. 별명은 데뷔 시절 슈퍼루키, 동생인 이다영과 엮일 때는 Ctrl+C, 그리고 현재는 핑크 폭격기 입니다.
2018-19 V리그에서 이재영은 지난 시즌 개인 성적으로나 팀 성적으로나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총 624점(득점 2위)으로 득점 부문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공격 성공률도 38.61%로 준수했습니다. 블로킹도 커리어에서 단일 시즌 기준 가장 많은 50개(세트당 0.45개)를 기록했습니다. 이재영은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네 경기서 총 107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런 활약 속에 이재영은 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 올스타전 MVP까지 거머쥐며 ‘MVP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연봉 협상에서도 지난 시즌 대비 80% 인상된 3억 2천만 원에 계약하며 여자부 연봉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와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의 에이스였으며 현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에이스입니다. 동생인 이다영과 함께 쌍둥이 자매 선수로 유명합니다. 전주 근영여자중학교 시절부터 유망주로 손꼽혔으며 진주 선명여고로 진학 후에는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실 큰 주목을 받았던 것은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어머니가 1988 서울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의 세터였던 김경희 씨이기 때문입니다.
성인대표팀에서 주목하고 있었으며, 쌍둥이 중 동생인 이다영이 먼저 2013년에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백업 세터로서 성공적으로 대표팀에 데뷔했습니다. 언니인 이재영 역시 2013년에 성인 국가대표에 뽑혔으나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2014년 FIVB 월드 그랑프리-AVC컵에서 경기당 15점을 올리는 충격적인 데뷔를 하여 프로팀 관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높은 선수, 177cm로 신장은 다소 아쉬우나, 점프 탄력이 좋기 때문에 백어택도 가능하고, 사이드 블록을 뚫어내거나 큰 각을 만들어내는 스파이크도 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시브 역시 프로에 와서도 당장 손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았다고 하네요.
쌍둥이 동생 이다영과 함께 2014 드래프트에서 누가 전체 1번을 하느냐를 놓고 다퉜는데, 결국 2014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흥국생명에 지명됐습니다. 득점력 있는 윙 공격수 자원이 마땅치 않은 흥국생명이기에 데뷔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섰습니다. 동생 이다영은 전체 2번으로 현대건설에 지명됐다고 합니다.
아직 젊은 나이라 발전의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차후 김연경을 대신할 국가대표의 에이스로 성장할 잠재력 또한 충분합니다. 이재영은 이제 뜨는 해인만큼 본인 노력에 따라 김연경 이상의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충분하며, 차후 앞으로 국가대표의 중요한 축을 맡게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2012년 아시아 주니어선수권 대회를 통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뛰기 시작했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때 정식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김연경, 박정아 등과 더불어 한국이 올림픽 5위를 기록하는 데 공헌하였습니다.
2018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때에는 대회 막판 김연경이 자리를 비웠을 때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팀은 5승 10패로 부진했지만 이재영은 그러한 와중에도 나름 분전하며 차후 팀의 에이스로 성장할 수 있다는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대회에서도 출격,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강 스파이크를 날리는 등 팀의 동메달 획득에 공헌하였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세계예선 러시아, 캐나다, 멕시코전을 앞두고 완전 회복되어 선수들과 진천에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 14명 명단에 선발되었습니다. 국내 V리그 주요 기록으로는 4년연속 국내선수 득점 1위 (2015-16 ~ 2018-19), 4년연속 국내선수 공격득점 1위 (2015-16 ~ 2018-19), 4년연속 국내선수 오픈공격득점 1위 (2014-15 ~ 2017-18)이 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역시 일란성 쌍둥이인지라 똑 닮았습니다, 언니 이재영은 숏단발을 고수하는데, 동생 이다영도 단발을 했을때는 구분이 어려웠었습니다. 하지만 눈이 약간 큰 쪽이 이재영, 작은 쪽이 이다영 선수입니다. 지금은 쌍둥이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외모가 확연히 차이나기 때문에 구분하기 쉽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쌍둥이들이 그러하듯이 서로를 대할 때에는 언니, 동생의 구분이 없습니다. 이다영도 편하게 '재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쌍둥이끼리 뽀뽀를 엄청 자주 합니다. 쌍둥이끼리는 원래 이런가 싶을 만큼 경기 전후에 카메라가 있어도 서로 입술을 맞추는 장면이 간혹 보인다고 하네요. KBS N 스포츠의 배구관련 프로그램 '스페셜V'에서 쌍둥이 다이어리로 동생 이다영과의 데이트가 방영되었습니다.
식구 모두가 체육인인 가정입니다. 어머니는 앞서 언급했듯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세터로 활약했던 김경희 씨이고, 아버지는 육상 필드 종목에서 국가대표 생활했고 현 익산시청 육상 감독인 이주형 씨 입니다. 자매 위의 언니는 호원대 펜싱선수, 아래의 남동생은 배구선수로 활동 중 입니다.
공격수로는 작은 신장을 탄력과 점프력으로 상쇄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전에서는 298cm라는 충격적인 타점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황연주가 그랬듯이 무릎부상의 위험이 항상 함께하는 스타일이라 팬들도 이를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신장은 이재영 본인에게도 꽤 아쉬운 부분이라고하네요.
2019년 4월 13일 소속팀의 통합우승 기념으로 같은 연고지를 둔 야구단 SK 와이번스의 초청으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구를 맡았으며, 박미희 감독이 시타를 맡았습니다. 참고로 박미희 감독과는 사제관계라고 합니다. 이상형은 배알못 남자친구라고 합니다. 배구에 대해 훈수 두는 배잘알 남친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