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우 이열음이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배우 이열음이 TV조선 ‘간택’의 홍보요정으로 자처했습니다. 이열음은 11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이다. #간택 #여인들의 전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 사진은 ‘간택-여인들의 전쟁’의 스틸컷으로 알려졌으며 사진 속 이열음은 꽃가마를 배경으로 쪽진 머리에 한복을 차려 입고 화려한 미모를 뽐냈습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정통 왕조 이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서바이벌 로맨스’ 입니다. 이열음은 극 중 좌의정 조흥견의 여식 조영지 역할을 맡았습니다. 조영지는 반드시 왕비로서 간택받아야 하는 규수들 중 한 명으로, 덤벙거리는 성격에 철없는 언동으로 늘 혼이 나지만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 캐릭터입니다.

지난해 드라마 ‘대장금이 살아있다’, ‘엄마의 세 번째 결혼’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라이징스타로 이름을 알린 이열음은 새로운 드라마 ‘간택’을 통해 배우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은 오는 12월 15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고 합니다.

배우 이열음의 본명은 이현정으로 1996년 2월 16일 올해 나이 만 23세이며,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65cm, 혈액형은 O형이며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휴학 중 입니다. 취미는 수영, 발레, 현대무용, 피아노 이며 종교 개신교 입니다. 2013년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열음엔터테인먼트 입니다.

2013년 8월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박창수(김형일 분)의 딸 '박은미' 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극중에서 아빠의 외도를 막고 가정을 지키려는 당찬 여고생을 연기하였습니다. 특히 눈물연기가 많았던 역할이었던 만큼,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3년 10월 MBC 드라마 페스티벌 -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 에서 반듯한 외모, 새침한 성격의 반장 '조하경' 역을 맡았습니다. 극중에서 '조하경'은 자신이 학급을 위해 봉사해온 노력과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반장을 연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상대편에서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아 이에 분노를 표출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차분하지만, 화가 나면 물불을 안가리는 성격이다보니 개그캐릭터는 아니지만 상황 자체가 코믹하게 캐릭터를 표현하였습니다.

2014년 4월 KBS 드라마 스페셜 - '중학생 A양'에서 반에서 1등을 놓치지않는 오만하고 까탈진 우등생이지만, 내면에는 외로움이 많은 학생인 '조은서' 역을 맡았습니다. 강북에서 대치동 중학교로 전학을 와서, 자신의 자리를 밀어낸 남학생 '이해준'(곽동연 분)을 유혹하여 성적을 떨어뜨리려 하였습니다. 풋풋한 여중생인 것과는 사뭇 다르게 성인 여자 연기자 뺨치는 도발적인 말투와 행동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스페셜 방영 후 하루동안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 자리에 올랐고 기획사 홈페이지가 마비되었는데, 이열음이라는 신인 여배우를 시청자에게 각인시킨 작품입니다. 2014년 6월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이하나의 동생인 '정유아' 역에 캐스팅되었습니다. 서인국을 짝사랑하는 여고생을 연기하였습니다. 

2018년 1월  OCN 월화 드라마 '애간장' 에서 여주인공 한지수 역을 연기했습니다. 2018년 11월 방영된 KBS 드라마 스페셜 - 엄마의 세 번째 결혼 에서 오은수 역을 맡으면서 4년만에 KBS 드라마 스페셜에 다시 출연했습니다.

배우인 어머니 윤영주가 여자로서의 직업은 아나운서나 배우가 좋다고 하셔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우로 꿈을 잡았다고 합니다. 데뷔 전에는 KBS 드라마 풀하우스에 출연한 송혜교를 보고 배우의 꿈을 꾸었고, 데뷔 후 지금의 롤모델은 국내배우는 김희애, 외국배우는 나탈리 포트만이라고 합니다. 

예명이 기획사의 이름과 같아서 혹시 기획사 대표 딸이 아닌가 오해를 받았습니다. 기획사 대표가 해명하였는데, 회사를 대표하는 신인여배우에게 '열음'이라는 이름을 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현정'에서 '이열음'으로 데뷔하게 된 것입니다. 유명한 기획사는 아니지만 김성령이 소속되어있는 기획사입니다. 이열음도 김성령의 소개로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배우 윤소희와 에이핑크의 손나은의 닮은꼴로 평가하는 듯 합니다. 오른쪽 눈가에 눈물점이 있습니다. 2014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었고, 연기와 학업을 병행했습니다. 외국어 영역 1등급을 받았고 학업에 욕심이 많아서 다른 영역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습니다. 

2014년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소지섭을 꼽으며 "쌍꺼풀 있고, 백옥처럼 하얀 남자는 별로 안 좋아한다. 밀크남 보다는 남성적인 매력이 있는 소지섭 선배님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화보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안됐다며 다시 연애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이상형은 지진희나 유아인같이 까무잡잡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2017년 tvN '내 귀에 캔디 시즌 2' 에 같은 분당 출신 동갑 연예인 김민재와 함께 출연해 고등학생 때 서로 알던 사이임이 알려졌습니다. 둘 다 배우의 꿈을 이룬 뒤 TV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난 거라 감회가 남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디션에 합격한 비화가 있는데 '박은미' 역할 오디션에 다른 참가자들은 교복을 갖춰 입고 메이크업을 하였지만, 자신 혼자 사복에 민낯으로 오디션을 보았다고 합니다. 감독은 오디션참가자가 다른 참가자와 달리 꾸미지 않고 나온 것은 그만큼 연기에 자신감이 있다고 판단해서 이열음을 합격시켰다고 합니다. 

이열음의 어머니 배우 윤영주는 지난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흔들리는 배' '밥을 태우는 여자' '은실이' '인수대비' '옥중화'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입니다. 가장 최근 작품인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안민혁(박형식 분)의 계모 역할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열음이 윤영주의 딸이라는 사실은 지난 2014년 알려졌다. 윤영주는 이에 앞서 이열음과 함께 현대무용을 보러 갔다가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열음 역시 과거 여러 인터뷰를 통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엄마와 같이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라며 윤영주와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배우 이열음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yuleumlee 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