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모닝와이드 아나운서 이혜승은 1977년 5월 11일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42세 입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학사 출신으로 현재 SBS 편성실 아나운서팀 소속이며, 종교는 천주교, 세례명은 실비아 입니다. 가족사항으로 2007년 결혼한 배우자 민준기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습니다.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글래머러스 아나운서로 불렸습니다. 예일여고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 국제회의반을 수료했습니다.
1999년 매일경제TV 정치경제부 기자를 하다가, 2000년 SBS 공채 8기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데뷔했습니다. 설 연휴인 2005년 2월 7일 밤 11시 SBS TV 설날 특집 ‘야심만만’에 출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슴가 쪽이 파인 옷을 입은 이혜승 아나운서의 복장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 특집 방송 리포터를 맡았을 당시 거리에서 응원하던 싸이와 인터뷰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당시 대마초 사건으로 자숙 중이었던 그를 재기시켜준 발판이 되기도 했습니다. 싸이도 당시 힐링캠프에서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으며 두사람 모두 77년생으로 동갑이라고 합니다.
2007년 3월 12일 민병철어학원으로 유명한 민병철의 아들이자 미국 변호사인 민준기와 결혼했습니다. 2008년 10월 30일 첫 딸 민하린을 순산했으며 2012년에는 득남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2014년 9월부터 2016년 12월 18일까지 SBS 8 뉴스의 주말 진행을 맡았습니다. 2016년 12월 19일부터 조정식 아나운서과 함께 모닝와이드 3부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4일부터 모닝와이드 개편으로 3년간 진행한 조정식이 하차하게 되었고, 김주우 아나운서와 함께 새롭게 모닝와이드 3부의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 백상예술대상에서 박수홍과 MC를 맡았는데 풍만한 몸매에 어울리는 과감한 의상을 입어 뭇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이혜승 아나운서의 시아버지는 ‘민병철 어학원’으로 유명한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특훈교수인 민병철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 5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08단독(이광영 부장판사)은 홍신애가 이혜승 아나운서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료 및 위자료 지급청구 소송'에 대해 모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공동저자인 이혜승 아나운서는 저작권료를 지급할 의무가 없고 저작권을 침해하였다고 인정되지도 않으므로 이혜승 아나운서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하며 이혜승 아나운서에 대한 청구와 관련된 소송비용은 모두 홍신애 가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어 "BCM미디어는 홍신애의 저작인격권인 공표권을 침해하였다고 볼 수 없으므로 위자료 청구에 대한 부분을 기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단 '아내의 요리 비법'의 출판사인 BCM미디어에 대해서만 계약 종료 된 이후 재고 처분을 위해 판매된 서적에 대한 저작권료 3만750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혜승 아나운서가 출판 및 저작권료 정산과 관련이 없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2016년 시작된 2년간의 공방이 마무리 됐다습니. 한편 홍신애와 이혜승 아나운서는 2007년 함께 모 잡지에 요리칼럼을 연재했고 공동저자로 출판사 BCM미디어와 계약하고 저서 '아내의 요리비법'을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