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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은 1988년 5월 16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2세 입니다. 키 187cm, 혈액형은 A형이며  
중현초등학교, 부산체육중학교, 부산체육고등학교, 대경대학교 모델과 출신 입니다. 2007년 서울 컬렉션 모델, 2016년 영화 '히야' 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FN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운동선수, 모델을 거쳐 연기자로 활동 중 입니다. 그중 연기가 제일 재미있고 모델 활동 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데, 마찬가지로 운동을 안 했으면 연예계 생활을 못 버텼을 것이고 학창시절 복싱선수 생활을 통해 다져진 끈기과 체력이 큰 밑바탕이 되었다고 합니다.

 

중고등학생 때는 아마추어 복싱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체육중학교 복싱부에서 처음 스카우트를 받았을 땐 부모님 반대가 심했지만 운동을 접해보니 적성에도 맞고 입상도 해 자연스레 부산체육고등학교로 진학했고,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부산광역시 대표선수로 전국대회 금메달을 딸 만큼 실력이 뛰어났지만 복싱이 비인기 종목이다보니 미래의 선수 생활이 걱정되었다고 합니다.

복싱을 하다 보면 손가락뼈가 잘 부러지고 부상도 많았고, 맞고 때리고 하는 운동이라 부모님이 늘 속상해하셨다고 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운동을 평생하고 살 자신이 없어 어떤 일이 잘 맞을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모델추천을 많이 받았지만 모델 보다는 배우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영화 ‘챔피언’, ‘주먹이 운다’를 보게 됐는데 정말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디테일이 정말 운동선수 못지 않게 연기하는 것을 보고 전부 복싱 선수들이 연기한 작품인 줄 알았다고 하네요. 나도 복싱선수인데 그런 역할을 하면 더 잘 할 수 있겠다,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모델학과에 입학하고 몇 달 만에 서울컬렉션 무대에 오르며 화려하게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에이전시도 없고 학원도 다닌 적 없는 1학년이, 이렇게 빨리 런웨이에 데뷔한 전례가 없었고 교수님들의 기대와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한 모델 생활을 5년만에 그만두게 되는데, 운동을 오래한 탓에 몸이 점점 커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4년 드라마 '골든 크로스' 를 시작으로 '최고의 연인', '태양의 후예', '별별 며느리', '숨바꼭질',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에서 실력을 쌓았습니다. 2019년 4월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극 중 오랜기간 남매처럼 지내온 성덕미를 짝사랑하는 유도체육관 관장 남은기 역으로 열연했습니다. ‘덕질’이라는 소재를 내세우면서 화제성과 재미까지 동시에 잡은 드라마였습니다

 

2020년 1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회장의 장남이자, 요식 기업 '장가'의 후계자인 장근원 역으로 출연합니다. 1화 첫 등장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재벌 2세, 양아치, 망나니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전작 ‘그녀의 사생활’에서 갖고 싶은 남사친, 서글서글한 매력의 남은기 역을 소화했었는데,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남은기 역을 했던 것을 잊을 정도의 180도 달라진 큰 연기변신으로, 첫 악역 연기에 강렬하고도 새로운 악역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장근원의 유약한 내면과 흔들리는 감정선을, 방황하는 눈빛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또한 불안감 속에서 피어나기 시작한 악랄함을, 순간적으로 끓어오르는 밀도 높은 감정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집중시켰습니다. 세밀하고도 섬세한 캐릭터 분석 능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2020년 4월 12일에 방영된 SBS 런닝맨에서 지이수, 이주영, 송진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등장할때 이태원 클라쓰의 OST인 돌덩이를 부르면서 등장하면서 런닝맨 멤버들의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하였습니다. 이후 줄곧 맹활약하면서 런닝맨의 에이스인 김종국를 아웃시켰으며, 레이스에서 1등을 하면서 상품으로 태블릿PC를 가져갔습니다.

운동 외에 취미는 요리와 쇼핑인데 식료품 쇼핑을 정말 좋아한다고 하네요.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집에서 요리해 먹는게 많다고 합니다. 요리와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요리하면 사진 찍어놓고 한다고 합니다. 자취를 15년 이상 하고 있어서 웬만한 요리는 다 해서 어머니보다 잘하는 것 같고 스파게티 등등 기본적인 걸 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운 걸 못 먹고, 라면은 꼬들꼬들한 걸 좋아하고, 오이, 당근 등 야채는 안좋아하고, 안씨라서 안성탕면만 먹는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하고 싶은 운동은 클라이밍이라고 합니다. 어렸을땐 모델 일을 하면서 마른 여자를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좀 달라져서 본업에 충실한 여자가 너무 멋있다고 하네요. TV에서 클라이밍 대회 중계를 보다가 클라이밍 김자인 선수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매력적이라 느꼈다고 합니다. 

이상형은 자기 자신을 아끼는 사람 이라고 밝힌적 있습니다. 연애는 올인하는 스타일에 가까워서 누군가를 만나도 오래 만나고 신중하게 만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다 퍼주고 싶고 원하는 피드백을 받고 싶고, 부산남자라서 그런지 막 살갑게 다가가지는 못하는데 혼자만의 방식으로 잘 다가가는 것 같다고 하네요.

 

육군본부 의장대 출신입니다. 육해공이 함께 있는 가장 큰 부대로 현역으로 입대 했는데 키가 커서 차출됐고 특히 185cm 이상만 복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일전망대에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이 걸려 있는데 의장대에 있을 때 찍힌 사진이라고 합니다.

팬들은 안보현을 '보스'라고 부르고 안보현은 팬들을 '뽀시래기'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배우 이다윗의 인터뷰 중에 "너무 착하다. 되게 약간 사람 따뜻하게 챙기는 게 있다. 안 어울리는 반전 느낌일 정도로, 첫인상과도 반전일 정도로 되게 착하다. 나중에는 제가 너무 좋아했다"며 안보현과의 첫인상을 밝혔습니다.

 

안보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브라보현은 구독자 수 12만 명을 돌파해 사랑받고 있는데, 이유는 안보현의 스스럼 없는 일상과 보는 재미가 쏠쏠한 댓글들에 있습니다.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는데 누리꾼이 박새로이, 장회장, 장근수, 오수아, 마현이 등의 아이디를 만들어서 성지순례처럼 댓글을 달아주셨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골목식당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며 MBC ‘카이로스’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배우 안보현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bohyunah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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