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예의 맛 시즌3'에는 윤정수가 출연합니다. 방송인 윤정수가 다이어트로 8kg 감량 성공 후 달라진 비주얼로 여심저격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윤정수는 “다이어트에 성공 후 요요현상이 찾아왔는데도 바쁜 활동으로 다이어트 엄두를 내지 못했다”라며 “이번에 관리 덕분에 무리한 운동이나 식단 관리 없이 빠르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 특히 뱃살, 하체가 군살이 많아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슬림 해져 가장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정수는 대한민국 개그맨 출신의 방송인으로 1992년 3월 S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현재 출연중인 방송은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패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의 절친으로 매우 높은 확률로 출연, MBC '현실남녀', KBS1 'TV는 사랑을 싣고', KBS 2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2008년 후배의 사업에 투자 겸 연대보증을 서 30억 가량의 빚을 지게 되었고, 고가의 집을 경매로 내놓는 등 빚을 갚기 위한 노력을 해오다가 2013년 11월, 결국 개인 파산을 신청하여 이듬해 파산 절차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산으로 면책되었다고 해도, 도의적으로 갚을 빚은 갚아야 한다고 밝혀 왔는데, 2016년 2월 출연한 헌집새집에서 이제 빚을 많이 갚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11월 8일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님과 함께 기자회견 자리에서 가까운 분이 몸이 좋지 않으셔서 양해를 구한 뒤 먼저 자리를 떠났는데 몇시간 뒤에 어머니의 부고 라는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MBC '일밤' 의 코너였던 대단한 도전 녹화 중 이경규와 통나무 위에서 배개싸움을 벌이다 자신이 혼자 벌렁 넘어지는 꽁트를 시전했는 데 녹화가 끝난 뒤 이경규가 화장실에서 마주치자 슬리퍼를 집어던지며 '니가 개그를 알아?'라며 윽박질렀다고 합니다. 당시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아직까지도 신발은 인터넷을 통해서만 구입한다고. 2009년 3월 6일 자 절친노트, 2016년 2월 26일 자 나를 돌아봐, 2018년 2월 7일 자 한끼줍쇼를 통해서도 당시를 회고한 바 있습니다.
윤정수는 과거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하여 평소 식사에 대한 질문에 “나는 혼자 해 먹거나 잘 안 먹는다. 지금은 다이어트를 하느라 잘 안 해 먹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윤정수는 “두부로 살을 많이 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정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몸무게 93kg에서 79kg으로 약 1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었습니다. 윤정수는 "드디어 70kg대를 찍었다. 얼마만의 70kg대인지 모르겠다"면서 "14키로를 감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