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철구 비서 면접에 참여한 BJ완소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BJ 완소리는 지난 12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비서 면접에 참여한 지 하루 만에 진행된 생방송에 많은 시청자들이 참여했고, 완소리는 "제가 철구 비서가 될 수 있을까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완소리가 받은 별풍선은 무려 10만 개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1000만원에 달합니다. 앞서 공개된 철구의 비서 면접 생방송에서 완소리는 국악 실력을 뽐내며 매력을 발산했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10일 철구는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을 통해 "철구와 함께할 여비서를 뽑는다"라며 "10만개 미션이 걸려있고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철구는 지난 3월에도 20대 여비서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올린 바 있다. 그는 '월급 200만 원, 숙식 제공, 카드 제공, 철구 방송할 때만 출근, 나이 제한은 20~25살의 일반인(BJ 출신 아닌) 여성'이라는 조건을 붙여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합격자는 철구의 전 여자친구인 여서니가 뽑혔습니다. 이에 철구와 유서니는 한 달 간의 방송을 진행했고, 당시 아내였던 외질혜는 두 사람을 '스킨십 금지' '모든 방에 CCTV 설치' 등 조건을 걸어 감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철구는 최근 외질혜와 이혼했으며, 홀로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BJ 완소리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살로 알려져 있으며 키 162cm 몸무게 42kg 라고 합니다.
한편, BJ 철구의 비서로 채용된 아프리카 여캠 완소리가 첫 미션수행에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철구가 뽑은 비서 BJ 완소리도 함께 출연해 임무를 수행했는데요.완소리의 첫 임무는 바로 철구를 씻겨주는 것이였습니다. 상의를 벗은 철구의 몸을 닦이던 완소리는 시종일관 비명을 지르며 괴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철구는 물로 입을 헹구다가 머금고 있던 물을 완소리에게 뿜기도 했습니다. 이에 완소리는 비명을 지르며 계단 밑으로 들어가 숨는 모습이였습니다. 철구는 완소리에게 머리도 감겨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철구의 머리를 감긴 완소리는 겨드랑이까지 씻겼습니다.
누리꾼들은 '극한 직업이네', '저정도면 비위 세다', '나 같으면 못 버티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완소리는 미션 수행 이후 진행된 게임에서 시청자들로부터 14만 여개의 별풍선을 받았습니다. 30% 수수료를 제외하더라도 약 1천만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BJ 완소리님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GoiDibBC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