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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2일, 백석대 에브리타임에는 1982년생 백석대학교 교수로 지목된 40대 남성 씨와 2001년생 여대생 B 씨가 나눈 불륜 카톡이 공개됐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B 교수의 아내 C씨가 대화 내용을 학과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 공개하여 교수와 여대생 간의 불륜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되었습니다. 대화 캡처 사진을 통해 B 교수와 A 양 간의 음란한 대화 내용이 공개되었으며, 이로 인해 사건이 더욱 커져갔습니다.

A 양은 불륜 사건이 학내에 널리 퍼지자 학과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얼굴을 들고 다니기 힘들다며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A 양은 B 교수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학내에 널리 퍼지자 학과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얼굴을 들고 다닐 자신이 없다며 사과한 바 있습니다.

그는 "일단 시험 전날에 이런 물의를 일으켜서 저와 친하게 지냈던 모든 분께 정말 최송하다"면서 .방학 이후 교수님을 넬 기회가 많아져서 친분을 유지하고 지내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이 상황까지 오게 될 출 몰랐고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관계를 정리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이 이미 커진 것 같다. 나한테 많이 실망했다는 길 알고 있다. 너무 무섭 고 얼굴을 들고 다닐 자신이 없다. 절 믿었던 친구들에게 실망시켜서 미안하다.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백석대학교는 사태를 인지하고 물리치료학과 A 교수의 프로필을 학교 홈페이지에서 삭제했습니다. 불륜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교수와 여대생의 신상 정보, 대화 내용, 인스타그램 등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백석대 불륜 교수와 제자의 개인 인스타그램과 얼굴 사진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교수와 여대생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생들이 대화 캡처 사진을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앞다튀 올린 탓인지 B 교수와 A양이 주고받은 대화도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이날 오전엔 B 교수가 A 양에게 성관계를 하고 싶다며 음란한 말을 건넷다는 사실, A 양이 '오빠'라고 호칭 하며 교수 말에 음란한 말로 화답했다는 사실이 대화 캡처 사진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이후 이들이 "사랑해" "나도 사랑해" 등의 말을 주고받으며 밀어를 속삭였다는 사실, B 교수가 "지켜주고 싶다"고 하자 양이 "진짜 말 설레게 잘한다 오빠"라고 기뻐했다는 사실, 양이 담배를 피웠다고 하자 B 교수가 괜찮지만 많이 피우진 말아달라고 당부했다는 사실이 추가 캡처 사진이 나오면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신상 정보를 아는 주변인들이 온라인상에 신상을 유포한 것이 확인되며, 실명과 얼굴 사진까지 올라오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백석대 불륜 사건 카톡 대화 캡쳐본을 최초로 유포한 자가 백석대 물리치료학과 교수 A 씨의 아내인 것으로 확인되며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A 씨의 아내는 직접 불륜 사실을 백석대 물리치료학 과 '단톡방'에 올리며 "명예훼손을 당해도 제가 당하겠다. 잘못을 했어도 두 아이의 아빠다. 벌은 내가 주 겠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이 나눈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대화에서 백석대 남자 교수는 "사랑한다"고 제자에게 표현하고, 제자 역시 사랑 표현을 하며 "교수님"이라고 지칭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대생이 “잘자 스랑래”라고 하자, 교수는 “좋은 꿈 내 사랑. 행복하고 기분 좋은 꿈꾸길”이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다음날 오전 “잘 일어났을까”라고 교수가 선문자를 보내자 학생이 “여섯시반에 기상해서 씻고 일교시 문제 다 풀었읍니다. 교수님. 떡도 하나 챙겨먹구 응아하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교수는 “너 최고다 너 진짜 배기구나. 너 꽤 멋지다”라고 칭찬하며 성적인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교수는 이런 강한 네 모습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 먹고 싶다 ㅇㅇㅇ”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학생은 “먹을 생각만 하지 우리 오빠는”이라고 했습니다. 제자라는 여대생은 교수에게 '오빠'라고 지칭했고, 카톡 대화 내용만 보면 일반적인 교수와 제자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은 후 해당 교수는 학생들의 수업에 들어와 “나는 (여대생) 찐사랑이었다. 여자는 젊으니 보호해달라. 나는 교수 계속할 것”이라고 선언했다는 글이 에타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교수와 여대생이 실명 등이 언급된 글에 교수는 직접 글을 내려달라고 요구하며 모든 커뮤니티의 글들이 삭제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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