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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초신성 멤버 광수(34)가 일본 유명 여배우 시노하라 료코(47)와 불륜설에 휩싸였습니다. 초신성 광수 소속사 레드우즈 측은 "광수와 시노하라 료코의 불륜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 등은 시노하라 료코가 배우 이치무라 마사코(72)와의 이혼한 이유는 광수와 불륜 관계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시노하라 료코와 광수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고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습니다. 매체는 일부 주변인의 목격담도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단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노하라 료코는 지난달 25일 이치무라 마사코와 결혼 16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두 아들에 대한 친권은 이치무라 마사치카가 가져갔고 위자료나 재산분할은 없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별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시노하라 료코도 주간문춘에 광수와의 불륜설에 대해 "가까운 후배인 건 사실이지만 남녀 관계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수는 2007년 한국에서 초신성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룹 이름은 초신성에서 현재 슈퍼노바로 바뀌었습니다. 시노하라 료코는 드라마 '아네고', '파견의 품격', '춤추는 대수사선', '데릴사위',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써니' 등에 출연하며 일본의 대표 여배우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일본의 배우이자 가수인 시노하라 료코는 1973년 8월 13일 일본 군마 현 키류 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47세 입니다. 본명은 이치무라 료코, 키 162cm, 혈액형은 B형이며 소속사는 재팬 뮤직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1989년,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33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방송 데뷔, 17살에 아이돌 그룹인 도쿄 퍼포먼스 돌로 데뷔 및 활동했습니다. 그룹 활동을 하면서도 솔로 가수를 꿈꿨으며, 실제로 그룹에서 졸업하기 전에도 3장의 솔로 싱글을 발매하였습니다. 집안이 상당히 어려웠으며, 어머니는 2살 때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아버지가 자신을 포함한 3남매를 홀로 키우셨고, 덕분에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파더 콤플렉스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에게 요리도 많이 배워 요리도 잘한다고 합니다.

1994년에는 코무로 테츠야의 프로듀스에 따라 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파이터 2 무비의 주제가를 초히트시키며 220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단일 싱글이 더블 밀리언을 달성한 것은 솔로 여가수로는 그녀가 최초라고 합니다. 같은 해 홍백가합전 출연을 달성하고,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상도 수상했습니다. 당시에는 어느 누구도 이렇게까지 히트할지 예상하지 못해 당황했다고 합니다. 2006년에 출연한 정열대륙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시노하라 본인도 뛸 듯이 기뻤지만 이건 자기의 능력이 아니라 코무로 테츠야의 힘이라 인기가 오래 가지는 못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1995년에는 코무로 패밀리에서 떨어져 솔로 가수로서 활동에 나서지만 인기와 함께 판매량도 저조하여 히트하지 못하고 탤런트로서도 고난의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여배우의 길로 접어들어 2004년에 첫 드라마 주연을 맡고, 2005년의 아네고와 2006년의 언페어, 2007년의 파견의 품격이 연속으로 히트함에 따라 배우로서의 정착에 성공하였습니다.

앞서 설명한 세 작품의 영향인지 드라마에서는 유능하고 다부진 여성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파견의 품격에서는 다재다능한 캐릭터인 오오마에 하루코를 연기하면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고, 이 작품으로 시노하라 료코의 배우로서의 입지가 확고해졌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녀는 자신의 직업을 가수라고 말하고 있으나, 대중에게는 배우로서의 인식이 굳어져 버렸습니다. 그녀가 가진 배우로서의 역량도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가수로서의 시노하라 료코도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2011년에 출연한 'SMAPXSMAP'이라는 버라이어티에서 밝힌 바로는 오랫동안 노래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수 시절의 성량이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의 열렬한 신봉자로도 알려져 있는데, 데뷔 계기가 된 오디션에서 동경하던 나카모리 아키나의 데뷔곡인 '슬로우 모션'을 부르고 합격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인연이 되었는지 와랏테 이이토모의 텔레폰 쇼킹에 시노하라가 아키나를 초대하는 등의 친분이 생긴 듯 합니다. 지난 2005년 무려 24살 연상의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둘을 두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24일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두 아이의 친권은 모두 이치무라가 가지게 되며 별도의 재산분할도 없는 합의 이혼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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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3’에 출연한 재연배우 A씨가 14살 연상의 의사 형부와 불륜을 저지르고 거액의 위자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사촌언니 B씨의 의사 남편인 형부와 불륜을 저지른 A씨가 법원의 판결을 받아 거액의 위자료를 지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지난 4월 A씨가 사촌언니 B씨의 의사 남편인 형부 C씨와 1년 반 동안 불륜 관계를 이어왔으며, 새 살림을 차리려던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알게된 B씨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씨는 법정에서 의혹을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KBS Joy ‘연애의 참견 3’에 출연했던 재연배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 없는 배우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의사인 사촌형부와 불륜을 저지른 재연배우 A씨는 수천만 원의 위자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일 재연배우 A씨가 사촌언니 B씨에게 상간녀 위자료로 3000만 원을 지불했습니다. 지난해 4월, 예능 '연애의 참견3' 등에서 재연 배우로 활동 중이던 A 씨가 이존사촌 형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떠올랐습니다.

사촌언니 B씨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2018년 9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재연배우라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동생 A를 위해 지방 모처에서 개원한 자신의 남편 병원에서 접수, 수납 등의 사무 업무를 도울 것을 제안한 것 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외박이 잦아졌고, 거액의 쇼핑 등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A씨가 남편과 동거를 시도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B씨는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A씨는 법정에서 C씨와 호텔에 출입하거나, 오피스텔에서 밤을 보낸 일들은 인정하면서도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9일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았는 대신 부부생활을 침해한 행위로 B씨에게 30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할 것을 판결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 배우 A씨가 자신의 이종사촌 형부와 불륜 관계를 이어오다 발각됐다는 내용이 알려진 바 있습니다. 재연배우 A씨의 소식은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진지 1년 4개월 만에 수면 위에 올랐습니다. 당시 A씨는 심각한 상황을 직감한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형부와 불륜을 이어갔다고 전해졌습니다.

사촌 언니 B씨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18년 9월 동생 A씨의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점을 안타깝게 여겨 남편이 강원도에 개원하는 의원의 접수·수납 업무를 도와달라고 했으나 두 사람은 잦은 외박과 거액의 쇼핑 등을 일삼으며 불륜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B씨가 A씨에게 병원에 출근하라고 말하자, A씨는 2019년 4월 병원 근처에 원룸을 얻어 동거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초에는 강원도 춘천에 오피스텔을 얻어 또다시 동거를 시도했지만 결국 덜미가 붙잡혔습니다.

B씨는 "남편이 가정을 지켜줄 거라 믿고 싶다. 여동생이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고 봤습니다. 아울러 "사람들의 믿음을 기만하고 가지고 놀았던 것 같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만당하고 조롱당하고 가정과 아이들도 큰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A씨는 '연애의 참견3'의 재연 배우로 극중 상간녀 역할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A씨는 법정에서 "형부와 호텔에 간 것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갖지 않았으며, 함께 오피스텔에서 밤을 보냈지만 막걸리와 파전을 먹다 잠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부부생활을 침해한 행위로 B씨에게 3천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할 것을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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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이자 유튜버 퀸다미는 1997년 3월 4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4세 입니다. 본명은 권소형이며, 키는 158cm 혈액형은 B형입니다. 댄스팀 스타후르츠 소속 코스어 및 인터넷 방송인으로, 티티클 창단 멤버이자 팀장이었습니다. 별명은 웰시코기, 혐다미, 거전드, 은지원이며 주로 진행하는 컨텐츠는 코스프레, 댄스, 토크, 버스킹 입니다. 2017년 11월 24일부터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로 주 된 컨텐츠는 Just chatting 탭을 띄워두고 캠 소통을 하거나 춤을 추는 것이지만, 종종 게임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종합게임 스트리머가 되는 것이 목표인데 게임만 키면 채팅이 줄어든다며 서운해하는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Q&A에 따르면 코스프레도 게임이 좋아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시러맨, 수련, 헤티, 연나비 등과 합방을 한 적이 있으며 친한 스트리머들의 방송에 트수리머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방송 중 종종 수련수련의 성대모사를 하며 놀리는 말을 하곤 합니다. 수련의 방송에서 트수리머 모드 중 채팅으로 원만하지 않은 대인관계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고, 직후 켠 자신의 방송에서 트루먼 쇼처럼 평생 방송을 끄고 싶지 않다는 우울한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20년 5월 24일, 트위치 시청자에게 감사하다는 이별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그룹 멤버인 수련수련방송에서 게스트로 자주 나와주겠다 약속을 하고 트위치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2020년 5월 16일, 나는푸르와의 합방에서 아프리카 시청자들에게 크게 눈에 띄게되고 2020년 5월 19일 5만 팔로우 기념 트위치 방송에서 아프리카 시청자들의 많은 후원을 받게됩니다. 이후 아프리카TV로 이적을 선언하고 2020년 5월 25일 정식으로 첫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아프리카TV 이적 이후 착실히 기반을 쌓는 중 입니다. 여전히 본인 방송에 충실하게 집중하면서 실친인 에디린, 나는푸르나 샤코타임, 오메킴, 염보성, 와꾸대장봉준, 오뀨 남순 등 과 합동컨텐츠를 진행하는 등, 엔터 장르의 시청자 팬덤에게 주목을 이끄는 방식으로 적극적인 방송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이 덕에 유동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스트 댄스는 다미다미의 방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컨텐츠입니다. 애초에 안무 실력이 매우 좋고 안무 습득력도 빠른 편이라 아래 목록의 노래 말고도 팝송, 과거 노래들의 춤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준 바가 있습니다.
단순히 댄스 뿐만 아니라 방송 분위기에 맞는 컨셉 댄스도 주력 컨텐츠로, 수련수련과 함께 스타후르츠와 버스킹 야방을 진행할 때는 개인방송에서 보여주는 수준의 댄스 뿐만 아니라 상황에 맞는 뛰어난 케미를 보여줍니다.

댄스 비제이지만 입담과 방송 능력이 좋은 편이라 여러 컨텐츠를 시도해보고 그 중에서 몇몇 성공적인 방송은 본인의 시그니처 컨텐츠로 고정시켜 주기적으로 방송합니다. 저스트 채팅, 소통 방송의 타류로 본인이 즐겨하는 코스프레를 방송 분위기와 일치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컨셉 컨텐츠. 코스프레의 퀄리티가 매우 좋은편이라 캐릭터에 걸맞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시킵니다.

긴장을 조금 하지만 입담이 좋은 편이라 다른 방송인의 방송에 출연해도 큰 문제 없이 능숙하게 진행을 잘하는 편이다. 주로 합동 방송을 진행하는 방송인은 친구인 에디린, 나는푸르 등이며, 기뉴다, 최군, 와꾸대장봉준, 다쁘 등 보이는 라디오 장르에서 활동하는 타 비제이들과도 합방 빈도를 늘려나가는 중 입니다. 주로 짧방에서나 댄스 컨텐츠 대신 진행되는 컨텐츠로 고민상담, 라디오 방송이 주를 이룬다. 가끔은 그림을 그리면서 소통을 합니다.

같은 스타후르츠 멤버인 수련수련과 댄스 버스킹을 진행할 때 야외 방송을 많이 켭니다. 이 외에도 코인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나 댄스 연습실에서 연습할 때, 친구들인 에디린과 나는푸르와 만날 때나 놀러갈 때도 야외 방송을 종종 켠다고 합니다. 요리를 좋아해서 쿡방을 종종 합니다. 

BJ 퀸다미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dami_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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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에서 동반 추락사한 중학생 중 한 명이 동급생들에게 따돌림과 언어폭력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일 전남교육청과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진도군 한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한 남녀 중학생 중 A양이 생전에 학교폭력 피해를 봤습니다.

A양은 지난 4월 2일 점심시간에 체육관에서 동급생 6명과 언쟁을 하면서 따돌림과 위협적인 표현을 들었다며 학교폭력 신고를 했습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언어폭력만 있었다고 보고 화해 조정을 시도했지만 일부가 "한자리에 있기만 했을 뿐인데 가해자로 몰려 억울하다"고 주장하면서 정식으로 학교폭력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학폭 심의위를 통해 가해 학생 6명과 A양 모두에게 경미한 정도의 폭력이나 쌍방 폭력 시 처분하는 1∼3호 조처를 내렸습니다. 가해 학생 3명과 A양에게는 서면 사과(1호)와 교내 봉사(3호) 처분을, 다른 가해 학생 3명에게는 서면 사과(1호) 처분을 했습니다. A양의 경우 학폭으로 신고해 생활기록부에 빨간 줄 올리게 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점이 부적절하다고 인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양이 남긴 9장 분량의 메모에는 학폭 심의위 처분 이후 한 달여간 가해 학생들이 욕설한 일시와 내용 등이 기록돼 있었습니다. 교육청은 경찰 수사와 별도로 지난 4월 이후 추가로 학교폭력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교육청 등과 협조해 모든 가능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및 검시 결과 두 사람이 함께 추락했고 추락할 때 충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어 부검 영장은 기각됐지만 사망자들의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양 유족측은 “유서에는 날짜와 시간, 장소까지 학교폭력을 당한 내용이 상세히 적혀있다”며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 가해학생들을 고소할 계획이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A 양 유가족 측은 진도교육지원청이 가해 학생들에게 교내봉사 10시간, 특별교육이수 2시간, 서면 사과 등을 통보 조치하는 과정에서 A 양과 가해 학생들 간의 분리 조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보복성 학교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A양은 9장 분량의 유서에 6월 1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가해 학생들이 저지른 욕설과 학교 폭력 당시 상황 등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양 유족의 지인은 "유서에는 며칠, 몇 시, 어디에서 어떤 내용의 학교폭력을 당했는지 세세하게 기록돼 있다"며 "이를 증거로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면 가해 학생들을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소장이 접수되지 않았으나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그제 진도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두 학생은 발견 직후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 등을 바탕으로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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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39세 연하 여성과 임신, 출산을 놓고 법적 분쟁을 예고했습니다. 2일 김용건 측 관계자는 "관련 소식을 듣고 법무법인을 통해 대응하기로 했다"며 "해드릴 수 있는 얘기는 없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김용건은 2008년 고소인 A 씨를 만났습니다. 당시 김용건의 나이는 63세, 고소인의 나이는 24세였습니다.

13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던 두 사람이었지만 A 씨가 최근 임신을 하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면서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김용건을 서울 서초경찰서에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고, 최근 조사를 마쳤습니다. 김용건도 조만간 소환 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집니다.

A 씨 법률대리인 법부법인 광야 선종문 변호사는 "24살에 김용건 씨를 만나 37살에 임신을 한 것"이라며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용건의 지인은 "둘은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만남을 이어갔다"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의지하던 사이"라고 귀띔했습니다.

김용건과 A씨의 갈등은 지난 3월 불거졌습니다. A씨가 임신 소식을 전하자,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한 것. 둘은 입장차는 급기야 소송으로 번졌습니다. 김용건은 76세라는 나이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태어날 자식을 끝까지 돌보지 못할 거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A씨는 낙태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A씨 측은 "13년을 숨어서 만났다. 이제는 배 속에 있는 생명까지 지우라 한다”며 하소연했습니다. A씨 측은 이어 “김용건 씨의 (남은) 삶이 소중한 만큼, 한 여자의 인생도 중요하다”면서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혼전 임신은 법정 싸움으로 비화됐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습니다. 최근 경찰에 출두, 고소인 조사를 마쳤습니다. 김용건은 법적 대응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김용건 측은 "A씨가 갑자기 대화를 차단하고 고소를 했다. 경찰서에서 다툴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건은 A씨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5월 말, (A씨의 출산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건 측은 "76세에 임신이 됐다. 처음에는 당황했다”면서 “A씨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커졌다. 지금은 오해를 풀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어 "현재 (김용건) 자신의 상황보다 A씨와 태아의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A씨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직접적인 대화를 거부했습니다. 임신 이후 2개월 동안 받은 상처가 너무 크다는 것. 그는 모든 것을 법적 대리인에 일임했습니다. 선종문 변호사(광야)는 "A씨는 24살에 김용건을 만났고, 37살에 임신을 했다”면서 “1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배우 김용건은 1946년 5월 8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75세 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견 배우이며 큰 키와 서구적인 마스크,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드라마 전원일기의 성실한 장남부터 카리스마 있는 재벌 회장님, 아내에게 한 없이 약한 공처가 남편 역할 등 다양한 아버지의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내는 배우입니다. 배우 하정우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1967년 문화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했습니다. 서구적인 마스크에 굵은 입술 덕에 미스터 입술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습니다.이후 1976년 그가 방위로 군복무하던 시절 대마초 사건에 휘말려 한동안 방송에 못 나온 흑역사가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대마초를 피우지 않았지만 동료들을 위해 혼자 죄를 뒤집어 쓰기를 자청했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한창 연기와 인기가 절정일 때의 선택으로 이후 3년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았습니다. 

1977년 결혼을 해 아들 둘(김성훈, 김영훈)을 얻었지만, 1996년 결국 이혼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한 탓에, 빚더미에 올라 생활고를 겪기도 했으나, 현재는 수십억대의 채무를 모두 상환했습니다. 그의 이름을 많이 알린 건 조선왕조 500년과 '전원일기' 김회장의 큰아들 '용진' 역 그러다 서울의 달에서 한물 간 늙다리 제비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양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든 이후 재벌 회장님 역할도 종종 합니다.

나 혼자 산다로 칠순이 다 되어서 예능에도 첫 도전을 했는데, 그 덕분에 젊은 층에서도 팬층이 생기는 등 전 세대에게 인지도를 쌓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무지개 패밀리 멤버이기 때문에, 나머지 멤버들에게 대부님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도 6월, 그가 그토록 원하던 꽃보다 할배에 막내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김용건은 나영석PD에 따르면 하루에 170개의 개그를 쳤습니다. 실제로 근엄하기만 한 할배들과짐꾼까지 동원된 멤버로 구성된 꽃할배에서 김용건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연세대 의대를 다니던 엘리트였으나 생활고로 자퇴했다는 소문이 정설로 받아들여졌고, 연예가 프로그램에서도 고학력 연예인으로 소개될 정도였습니다. 허나 아들인 하정우가 연예부 기자에게 질문을 받고 잘못된 사실이라고 뒤늦게나마 해명했습니다. 김용건의 최종 학력은 용산고등학교이며 , 단 한 번도 김용건 본인의 입으로 연세대를 다녔다고 이야기한 적은 없으나, 용산고가 고교 평준화 제도 도입 이전에 서울 4대 공립 명문고의 일원이었고, 거기다가 데뷔 초에 '외모가 엘리트같다.' '의사 역할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 와전돼서 '연세대 의예과를 중퇴했다'는 루머가 생성된 모양입니다. 일단 1980년 조선일보에 컴백 기사에서 언급된 적도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정확하게 알아보지 않고 기사를 쓴 모양으로 이후에도 1987년에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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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송인이자 사업가 박수홍이 2021년 7월 28일 다홍이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수홍은 28일 검은 고양이 다홍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23살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면서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며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내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반려묘)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수홍은 아내를 향해서는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 해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라며 "내 감정에도 더 충실하고 오랜 시간 어려운 상황에도 내 곁을 묵묵히 함께해준 사람을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려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주길 부탁드린다"며 "책임 있는 가장으로서 열심히, 그리고 바르고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수홍은 1993년생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았습니다. 이 사실은 횡령 의혹을 받는 박수홍의 친형이 박수홍과 법적 분쟁이 시작되자 언론에 밝히면서 알려졌습니다. 친형은 박수홍과의 갈등이 재산 문제가 아니라 어린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비롯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 년 동안 출연료와 계약금을 빼앗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친형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2021년 3월 충격적인 증언이 밝혀졌는데, 바로 박수홍이 결혼을 못한 사연의 이유가 친형 박진홍과 그의 형수 때문이라는 것 입니다. 박수홍은 데뷔할 때부터 최근까지 무려 30년에 달하는 긴 방송 생활 내내 박진홍에게 매니지먼트를 맡겼다. 박진홍은 겉으로는 박수홍을 포함한 모든 가족들에게 박수홍이 벌어온 돈을 안 쓰고 동생을 위해 모으는 척했으나, 뒤에서는 그의 아내와 함께 그들 부부 명의의 재산과 부동산들을 따로 축적했다고 합니다. 박진홍은 동생인 박수홍이 결혼을 하면 그동안 벌어온 재산들과 이후로도 박수홍이 벌어올 모든 것들을 뺏길 일을 우려해 결혼도 반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던 박수홍은 임대인으로 있는 부동산이 자신의 명의가 아니라 형의 명의였다는 걸 알게 되면서 친형에게 매우 큰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이며, 다른 누구도 아닌 박수홍 본인이 본인 유튜브와 인스타 댓글을 통해 밝혀진 루머가 전부 사실이 맞다고 간접적으로 시인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형네 부부는 증언을 토대로 살펴보면 박수홍이 모든 진실을 알아챈 이후 연락을 차단한 채로 잠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홍의 가까운 지인이라는 폭로자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현재 박진홍이 박수홍에게 미지급한 출연료는 무려 10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단순 착취도 아니고 웬만한 기업의 횡령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이 밝혀지면서 대중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후 과거 박수홍의 발언들이 재조명되기 시작했습니다.

박수홍이 독립을 선언하자 집에서 심한 반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반대를 무릅쓰고 독립을 했는데, 독립한 지 일주일 만에 바로 아랫층으로 가족들이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 그 뒤로 외출하거나 박수홍이 무언가 하면 바로 연락이 오고, 조금만 시끄러워도 인터폰으로 화를 냈다고 합니다. 박수홍의 휴대폰으로 카드 사용 문자가 날아와 확인해보니 본인은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있었는데 가족들은 외식을 나갔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키우던 반려동물까지 데려갔었다고 합니다.

2021년 3월 29일, 다수 매체에 의해 해당 내용을 보도하는 기사들이 뜨기 시작했고, 박수홍 본인은 다홍이 인스타그램의 게시글을 통해 위에 서술한 형 가족의 만행이 모두 사실임을 인정하였습니다. 단, 부모는 전혀 모르고 있었음을 덧붙이며 과도한 비난이 부모에게 돌아가는 것을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다들 알다시피 박수홍은 당시 가족들의 반대에 의해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던 연인과 헤어지면서 "팔 한쪽이 잘려나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반려묘인 다홍이를 키우기 전까지 한동안 클럽 죽돌이가 되어버린 것도 당시의 이별 트라우마 때문에 생긴 일화라는 것은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현재 박수홍은 자신의 반려묘인 다홍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본인의 친형과 형수에게 대화를 요청하고, 대화에 응하지 않을 경우 친형과 형수를 가족으로 보지 않겠다고 표명했습니다.

한편, 박수홍 모친 지인숙 여사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었습니다. 본인은 자식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이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지인숙 여사의 주장에 어이없어 하는 반응입니다. 자식의 결혼에 반대하는 경우에는 여러가지 이유야 있겠지만, 가장 많은 이유가 상대에게 무언가 흠이 있다고 여길 때의 경우인데, 해당 인터뷰에서는 "가족도 그렇고 내가 보기에도 아닌 것 같았다"라는 말 뿐 어떤 흠이 있었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질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바로 아래에는 "서로 마음이 맞아 같이 여행도 다니며 오순도순 살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라고 했는데, 박수홍의 다른 인터뷰나 과거 방송에서 나온 박수홍의 연예인 지인들의 증언들을 보면 "누가 보기에도 괜찮은 여자"라고 말하고 있으며 지인들의 이러한 발언들을 보면 한 두번만이 아닌 여러차례 박수홍과 지인들의 모임에 나오기도 했고 박수홍의 입으로 전해진 기본 생활양식과 소양에 대해 종합해서 내려진 결론일 것으로 다수의 지인들이 인정할 정도로 괜찮은 사람이며 박수홍과 상당히 마음이 맞았던 곳으로 보이며 헤어진 이후에도 꽤나 마음아파 했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4월 3일 박수홍은 어머니와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하면서 미운 우리 새끼를 당분간 출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같은 날 또 다시 형의 입장문이 언론에 공개되었는데, 대놓고 논점을 흐리는 저질 기사여서 오히려 비난만 거세지고 있습니다. 요점은 박수홍이 새로 만난 여자친구에게 박수홍과 어머니 공동명의의 재산을 여자친구 명의로 변경한 것에 대해 가족들과 갈등을 빚었고 이 갈등이 지금까지 이어져왔다는 주장입니다. 한마디로 지금 박수홍과의 갈등은 횡령이 아닌 여자친구 문제라는 논점 흐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진홍이 박수홍의 재산을 횡령했는지의 의혹이 위의 여자친구 문제로 인해 영향을 받을 리 만무하며, 애초에 박수홍 본인이 본인의 재산 명의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건 박수홍 본인의 의사입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의 재산 역시 순수 박수홍 본인의 방송 활동으로 벌어다준 돈이기 때문에 본인이 어떻게 처리하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감자골' 이야기를 꺼내며 마치 본인이 스스로 돈을 벌어 쟁취한 재산인 척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박수홍이 가족의 부탁으로 형을 매니저로 채용한 것이며, 박수홍이 감자골 4인방을 결성하면서 박수홍 덕에 감자골 매니저까지 맡게 된 셈이지 스스로 쟁취한 재산은 아닙니다.

또한 어떻게든 박수홍의 이미지를 깎기 위해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버렸습니다. 심지어 93년 생이라고 못박아두었는데, 마치 박수홍이 나이차가 조카나 딸뻘인 어린 여자에 홀려 가족을 팽개치려는 어리석고 몰염치한 인간인 것처럼 보이게 만들려고 한다는 의구심을 받기 충분한 제목입니다. 그러나 1993년 생이면 20대 후반의 엄연한 성인으로, 나이차가 있다 한들 엄연히 성인과 성인이 교제하였을 뿐 무슨 죄를 짓는 것도 아닙니다.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 각 분야별 유명인사들 중에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이나 부부는 언제나 있어왔고, 단지 박수홍도 그러한 사례 중 하나였을 뿐 입니다. 설령 그게 사회문제로 지적된다고 해도 횡령이라는 큰 사건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항을 강요받는 것 자체에 대중들은 오히려 예민해지기 마련입니다.

4월 8일 법무법인 에스의 노종언 변호사는 "고소 이후에 전혀 연락이 오지 않고 있다. 형이 잘못을 100% 인정하고 진정성 어린 대국민사과를 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저희가 제시한 합의안을 100% 수용해 본다면 합의나 용서를 고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친형의 사생활 폭로와 관련해서는 "횡령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결과를 보고서 나중에 생각할 것이다. 악의성 보도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박수홍이 메디아붐의 주주나 대표가 아니기 때문에 제한된 자료밖에 확인 할 수 없다. 30년 중에서 5년 그리고 그 중에 일부만 확인한 것이 50억원 가량이다. 검찰의 수사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이 고소장이 접수된 이후로 사건에 대해서는 "이제 검사가 배당돼서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피해자 조사도 받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노 변호사는 "법인의 박수홍씨 관련 회사는 소속사였던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메디아붐)와 라엘, 2개의 법인이 있는데, 두 회사 모두 박수홍 씨의 출연료로 100% 수익을 내는 곳"이라고 했다. 또한 "박수홍 명의로 된 통장과 서류들만 받았을 뿐, 실질적으로 회사의 대표이사가 형 이름으로 돼 있어서 아직도 방대한 자료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며 "이상한 느낌을 받고 세무사에게 자료를 요구했지만, 박수홍 명의로 된 자료가 아니기에 다 받을 수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소와는 별개로 28일,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혼인 상대는 평범한 일반인이며, 그런 만큼 지나친 관심이나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 달라는 부탁을 남겼습니다. 수사를 하는 데에도 시일이 걸리고, 민사소송이 제기되거나 친형이 기소되더라도 재판은 제1심만 해도 기본적으로 몇 개월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해를 넘겨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 정황으로 봐서 형이 처벌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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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성제 사장이 2020 도쿄올림픽 중계방송에서 MBC가 부적절한 사진과 자막 등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26일 오후 3시 마포구 상암동 MBC 경영센터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지구인의 우정과 연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방송을 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신중하지 못한 방송, 참가국에 대한 배려가 결여된 방송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해당 국가 국민들과 실망하신 시청자들께 MBC 콘텐츠 최고 책임자로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주말은 MBC 사장 취임 후 가장 고통스럽고 참담한 시간이었다"며 "급하게 1차 경위를 파악해보니 특정 몇몇 제작진을 징계하는 것으로 그칠 수 없는, 기본적인 규범 인식과 콘텐츠 검수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사장은 "철저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책임도 파악하고 대대적인 쇄신 작업을 하겠다. 방송강령과 사규, 내부 심의규정을 강화하고 윤리위원회, 콘텐츠 적정성 심사 시스템도 만들어 사고 재발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포츠뿐만 아니라 모든 콘텐츠 제작 때 인류 보편적 가치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권과 성평등 인식을 중요시하는 전사적 의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영방송의 공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MBC는 지난 23일 올림픽 개회식을 중계하면서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입장하자 사진에 체르노빌 원전 사고 사진을 삽입하고 아이티를 소개할 때는 대통령 암살을, 엘살바도르 소개 때는 비트코인을 언급하는 등 부적절한 화면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러시아 출신 방송인 일리야 벨라코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의 개회식 중계 화면 사진을 올리며 "이 자막 만들면서 '오, 괜찮은데'라고 생각한 담당자, 대한민국 선수들이 입장했을 때 세월호 사진 넣지, 왜 안 넣었느냐"며 "도대체 얼마나 무식하고 무지해야 폭발한 핵발전소 사진을 넣는가"라고 분노를 표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MBC는 지난 24일 입장문을 내고 문제의 영상과 자막에 대해 "개회식에 국가별로 입장하는 선수단을 짧은 시간에 쉽게 소개하려는 의도로 준비했다"며 "하지만 당사국에 대한 배려와 고민이 크게 부족했고 검수 과정도 부실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MBC의 자막실수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전날(25일)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 한국과 루마니아 간 경기를 중계하면서 자책골을 기록한 상대 팀의 마리우스 마린 선수를 겨냥, "고마워요 마린"이라는 자막을 광고 중 화면 상단에 노출해 또다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밖에도 펜싱에서 김정환 선수가 동메달을 땄을 때 잠깐 '안세영 동메달'이라고 자막을 잘못 내보내는 등 크고 작은 실수가 잦아 국내외에서 비판받고 있습니다. 한편, 박 사장은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상화 올림픽 3연패 무산' 따위의 기사 헤드라인들은 참 짜증나네요. 많은 언론들이 여전히 국민 수준을 못따라오고 있어요"라며 타 매체들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한편,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예선전 중계에서 ‘조롱 자막’으로 물의를 빚은 MBC가 별다른 사과 없이 시청률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MBC는 지난 25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B조 예선 대한민국 대 루마니아 경기를 생중계했습니다. 이날 대한민국은 루마니아 선수 라즈반 마린이 자책골을 넣어 1대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습니다.

문제는 MBC가 전반전 이후 송출된 광고와 함께 "'고마워요 마린' 자책골"이라는 경기 안내 자막을 내보냈다는 점 입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자책골을 넣은 상대 선수를 조롱하는 자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화합을 도모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올림픽을 중계하며 상대 선수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은 부적절한 표현이라는 이유였습니다. 앞서 MBC는 23일 생중계한 2020 도쿄 올림픽 개회식에서 일부 국가를 소개하는 그래픽에 부적절한 사진과 설명을 사용해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우크라니아 선수 등장에는 체르노빌 원전사고 자료화면이, 엘살바도르 선수 입장에는 비트코인 이미지가 나타났습니다. 또 아이티에 대해 '대통령 암살로 정국은 안갯속', 시리아는 '풍부한 지하자원, 10년째 진행 중인 내전', 마셸제도는 '1200여 개의 섬들로 구성, 한때 미국의 핵실험장'이라고 소개했습니다. MBC는 방송 말미 사과 자막을 내보낸 뒤 다음 날 공식입장을 통해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은 식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해당 '조롱 자막'이 전 세계에 보도되며 국가적 망신살을 얻었습니다.

이 가운데 MBC는 MBC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 루마니아전 4-0 완승! 라는 제목의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해당 자료에는 전반적인 경기 상황과 25일 이날 방송 시청률이 담겼습니다. MBC는 "시청률은 지상파 방송 3사 중 MBC가 가장 높았다. MBC는 전국 시청률 13.9%, 수도권 시청률 14.7%, 2049시청률 7.6%를 기록하며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논란은 뒤로한 채 '시청률 홍보'에만 급급한 모양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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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철구와 유서니가 듀엣곡 '약속해'를 오는 30일 발매합니다. 지난 15일 BJ 쁘띠당마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철구와 유서니의 '약속해(Teaser)'가 오는 7월 30일 낮 12시에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 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짧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철구와 유서니는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유서니의 놀라운 가창력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약속해' 발매 이전부터 "노래 엄청 좋다" "유서니 뭐이리 노래를 잘해" "유서니 살짝 아이유 느낌난다" "철구와 유서니 콜라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편, 철구는 지난 3월 여비서 채용 공고에서 전 여자친구인 유서니를 채용한 바 있습니다. 그는 '월급 200만 원, 숙식 제공, 카드 제공, 철구 방송할 때만 출근, 나이 제한은 20~25살의 일반인(BJ 출신 아닌) 여성'이라는 파급적인 조건이 붙어 화제가 됐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한 달간의 방송을 진행했고, 당시 철구의 아내였던 외질혜는 '스킨십 금지' '화장금지' '단 둘이 술먹방 금지' '모든 방에 CCT 설치' 등의 조건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9월 BJ강은호(본명 김민욱)를 따라 해외선물 방송에 입문한 유서니는 강은호의 이베스트 투자증권 배너 사칭 사실과 사설업체 불법대여계좌 의혹이 생겨나자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유튜브에서 약 3일 동안 방송을 진행했던 유서니는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한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2개월이 지난 23일 방송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한편, BJ 유서니는 지난 9월 김태현 기자에게 불법 대여계좌 총판책으로 저격당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태현 기자는 유서니가 강은호와 함께 해외선물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에게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정식 증권사인 것처럼 속여 안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J 유서니의 본명은 최유선이며 1994년 10월 17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6세 입니다. 2017년 방송을 시작했으며 키163cm, 혈액형은 A형, 애청자 수는 5.9만명으로 아프리카 TV 베스트BJ 입니다.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버 유서니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usunyy/?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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