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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람다’ 변이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직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우려 변이’에 속하진 않지만 치사율이 높아 각국으로 퍼져나갈 경우 파급이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인도 매체 힌두스탄 타임스는 지난 11일 현지 한 내과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델타는 골칫거리고 델타 플러스는 드문 변이인데, 진짜 걱정되는 건 람다 변이”라고 전했습니다.

람다 변이는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현지를 초토화시키고 있습니다. WHO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페루에서 발생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의 81%가 람다 변이 감염자입니다. 지난 9일 기준 페루 내 누적 확진자는 207만4186명이며 이중 사망자는 19만3909명입니다. 치명률은 9.3%에 달합니다.

문제는 람다 변이가 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 이미 29개국에서 확산 중이라는 것 입니다. 지난달 공개된 WHO 보고서를 보면 현재 람다 변이는 칠레,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등에서 대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르헨티나에서는 지난 2월 셋째 주부터 람다 변이가 지배종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4~5월 사이에는 37%의 감염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미국 포브스는 람다 변이가 미국, 독일, 멕시코, 스페인, 이스라엘, 콜롬비아, 프랑스, 이집트,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 네덜란드, 아루바, 포르투갈, 덴마크, 체코, 터키, 호주, 퀴라소, 짐바브웨 등에서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람다 변이는 지난달 14일 WHO로부터 ‘관심 변이’로 등록됐습니다. 전염성, 질병 중증도, 면역 회피, 진단 또는 치료 회피 등 바이러스 특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거나 알려진 유전적인 변화가 있고 확산하는 바이러스라는 의미입니다. WHO가 람다 변이를 주시하고 나선 이유는 전파력과 백신 저항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어서 입니다. 앞서 WHO는 “람다의 경우 ‘표현형’ 반응으로 의심되는 변이 형태를 많이 갖고 있는데, 이는 잠재적으로 전염성을 높이거나 항체 중화 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남미에서는 람다 변이의 ‘백신 회피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칠레는 인구 58.1%가 백신 접종을 마쳤음에도 계속된 확산세로 장기간 봉쇄를 지속했는데, 칠레 전체 확진자 중 3분의 1이 람다 변이 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일 의학 논문 사전 공개사이트 메드아카이브에는 “칠레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람다 변이가 백신의 중화 반응을 3.05배 감소 시켜 예방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내용이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향후 람다 변이의 확산세가 더 거세지고 백신 관련 이슈가 증명될 경우 ‘우려 변이’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WHO는 격상 요건에 대해 “전염성이나 심각도가 증가하거나 백신 등에 영향을 미칠 경우 우려 변이가 될 것”이라며 “아직까지는 영향 관련 증거가 제한적이고 추가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려 변이에 포함된 것은 알파(영국발), 베타(남아공발), 델타(인도발), 감마(브라질발) 등 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관심을 끈 이 변이 바이러스는 ‘비정상적인’ 돌연변이로 인해 전문가들을 걱정시키고 과학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C.37로 알려졌던 람다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해 말 페루에서 처음 발견돼 영국 등 27개국으로 확산됐습니다.

페루 카예타노 헤레디아 대학의 분자 미생물학 박사인 파블로 츠카야마 교수는 “12월에 이 변이를 처음 발견했을 당시에는 200개 샘플 당 1개꼴”이었다고 말하며 “그러나 지난 3월쯤에는 리마에서 약 50%가 람다 변이로 인한 감염이었으며, 지금은 약 80%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5~6월에 페루에서 감염된 사례 중 람다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사례는 82%, 그리고 칠레에서는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과학자들은 특정 돌연변이가 람다 변이 바이러스를 더 쉽게 전염될 수 있게 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팬-아메리칸 보건 기구의 고문인 자이로 멘데스 리코는 “현재로서는 람다 변이가 다른 변이들보다 더 공격적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말하며 “더 높은 전염률을 보일 수 있지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WHO는 지난 6월 람다 변이 바이러스를 ‘관심 변이’로 분류했다. WHO는 “물론 람다 변이는 ‘우려 변이’로 분류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덜 위협적이라고 믿지만, 면밀히 관찰될 필요가 있어 관심 변이로 분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웰컴 생어 연구소의 코로나19 책임자인 제프 바렛은 “람다 변이 바이러스를 이해하기 어려운 한 가지 이유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상당히 특이한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라틴 아메리카의 부족한 유전자 분석 시설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람다 변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7가지의 독특한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 델타 변이의 높은 전염성을 설명할 수 있는 L452R 돌연변이와 유사한 람다 변이의 L452Q 돌연변이에 과학자들은 특히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칠레 산티아고 대학의 연구진은 람다가 감마나 알파보다 감염성이 높고, 백신의 효능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석 연구자인 모니카 아세베도는 “람다 변이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존재하는 돌연변이가 항체를 중화시키고, 감염성을 증가시키는 탈출구를 제공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라틴 아메리카는 코로나19의 타격을 가장 많이 받은 곳 중 하나입니다. 라틴 아메리카 인구는 전 세계의 8%에 불과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전 세계의 20%에 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오직 10명 중 한 명만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마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며, 매우 위험합니다.

12일 힌두스탄 타임스, 미국 포브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람다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 전 세계 29개국으로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페루의 경우 전체 감염사례의 80%가 이 변이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페루는 현재 코로나19 전체 감염자 207만 4186명 가운데 19만 3909명이 사망해 치명률 9.3%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페루의 치명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람다 변이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체 감염자 16만 9146명 가운데 2044명이 사망해 치명률 1.21%를 보인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약 8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람다 변이의 유병률은 최근 칠레,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등 여러 남미 국가들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람다 변이가 발견된 나라도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멕시코, 스페인, 이스라엘 등 세계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람다 변이는 지난달 14일 WHO로부터 코로나19 관심 변이(VOI)로 정식 등록됐습니다. 현재 WHO는 코로나19 주요 변이에 대해 그리스 알파벳을 붙여 구분하고 있습니다. 특정 지역·국가에 대한 낙인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주요 변이는 영국발 변이 ‘알파(α)’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베타(β), 브라질 변이 감마(γ), 인도 변이 델타(δ), 페루 변이 람다(λ)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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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70명 가까이 발생한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이른바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대거 나오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됐습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9명이 나온 인천시 미추홀구 모 초교에서 20명의 델타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학생입니다.

나머지 확진자 가운데 25명은 다른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는 상태에서 델타 변이 감염자와 접촉한 '역학적 관련 사례' 입니다. 아직 변이 바이러스 분석만 되지 않은 상태일 뿐 이들도 추후 델타 변이 감염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특성상 학교에서 지역 사회로 이어지는 'n차' 전파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 것 입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고 감염됐을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조사에서는 델타 변이가 영국발(發)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55% 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이달 5일 처음 시작된 미추홀구 초등학교의 집단감염 확산세는 일주일 넘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6학년 학생 2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이날 오전까지 관련 감염자 69명이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이 학생, 교직원, 가족 등 3천700여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로 한 학교에서 70명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학교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인원은 학생 40명, 교직원 1명, 외부 강사 2명 등 43명(62.3%) 입니다. 나머지 확진자 26명(37.6%)은 모두 이들의 가족이다. 학교에서 시작된 감염이 이미 2차 전파로 이어진 것 입니다.

실제로 이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다닌 지역 학원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나와 인근 중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기도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관련 집단감염 여파를 차단하고자 학원 종사자 1만8천380명에게 선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권고한 상태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미추홀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 가운데 델타 변이 감염자가 추가로 더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델타 변이는 특히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방역 당국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가 집중된 이 학교의 6학년 두 학급은 이달 2일 오전 'ㄷ자' 형태로 교실에 앉아 외부 강사(6일 확진)의 토론 수업을 함께 들었습니다. 6학년 전체 6개 학급은 같은 날 5∼6교시 2개 반씩 모여 운동장·강당·스탠드를 돌며 공 굴리기, 투호 던지기, 다트 던지기 등의 체육 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인천에서는 부평구 모 초교에서도 학생과 교직원 등 20명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델타 변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의 인천산곡남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11일 오후 이 학교 교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교직원과 관련된 학년의 학생들을 먼저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1학년 학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는 현재 24개 학급에 학생 584명이 재학 중이며, 1학년 학생은 모두 97명입니다. 1∼2학년 8개 반 학생들은 지난주까지 매일 등교 수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교직원, 가족 등 2천500명가량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에서는 지금까지 학생 39명과 이들의 가족 18명, 외부 강사 2명 등 모두 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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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이모, 삼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조윤희의 딸, 로아와 조윤희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이 모임을 결성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관찰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가 9일(금)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날 방송에는 첫 솔로 육아 모임을 가진 멤버들의 반가운 만남이 공개됩니다. 1세대 솔로 육아족으로 회장직을 맡은 김구라와 공감 여왕으로 등극한 모임 매니저 채림, 그리고 용감한 솔로 육아기를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그 주인공 입니다. 최근 진행된 '내가 키운다' 첫 촬영부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이들은 눈물과 웃음이 오가는 예측불가의 현장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매니저 채림은 "우리를 보고 용기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임에 합류한 이유를 공개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한편, 티저 영상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조윤희의 딸 로아와 조윤희의 일상이 기대를 모읍니다. 첫 만남에서부터 카메라와 사랑에 빠지고, 해님과 통화하는 등 조금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로아의 매력에 출연자들 모두 로아에 푹 빠졌다는 후문입니다. 또,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엄마 조윤희의 모습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로아와 달리 정석대로 생활하는 이른 바 'FM 엄마'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아직 서툰 육아 모습에 그녀가 솔로 육아를 잘 해 나갈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조윤희가 이혼후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동건과 이혼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결혼 3년만에 조윤희와 이동건은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하게 돼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 조윤희씨는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씨와 이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응원해준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윤희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FNC 측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딸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졌습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고 이듬해인 2017년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후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한편, 2018년 12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동건은 처음 맞는 결혼기념일을 챙기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이동건 "너무 바빠서 처음 맞는 결혼기념일을 까먹었다. 족발을 먹는데 창밖의 불꽃이 터지는걸 감상하고 자려고 누웠는데 아내가 울더라. 왜 우냐고 물어보는 순간에 오늘이 결혼기념일인 것이 떠올랐다"고 말해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조윤희도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결혼기념일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조윤희 "결혼기념일인데 족발을 먹자고 사온 남편, 그런데 이상하게 안 넘어가더라. 그때 갑자기 밖에서 펑 소리가 들리는데 불꽃놀이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게 남편의 이벤트인줄 착각을 해버렸다. 그런데 남편에게 떠보느라고 '왜 아무날도 아닌데 불꽃놀이를 하지?' 라고 물었는데 이동건이 '글쎄?'라고 대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꽃놀이가 끝나고 이동건은 다시 족발을 흡입하기 시작했고 조윤희는 서운한 마음에 침대에서 울기 시작했다고 공개하며 미우새에 출연진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동건은 2019년 출연한 ‘해피투게더4’에서 “밥을 먹을 때도 손을 잡았던 과거와 달리, 손을 놓고 먹기 시작한 지 꽤 됐다”며 “스케줄이 바빠서 손은커녕 얼굴도 잘 못 본다”고 결혼 2년 차 현실 부부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이동건은 공개연애를 몇 번 해 본 연예인입니다. 한지혜와는 KBS 2TV 월화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커플로 출연한 인연으로 교제했고, 영화 B형 남자친구에도 주인공 커플로 나왔으나, 이후 헤어졌습니다. 이후 차예련,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도 공개 연애를 했습니다. 특히 지연과는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애로 화제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1년 반의 연애를 끝으로 그녀와도 2016년 말에 결별했습니다.

그 후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상대역인 조윤희와 전형적인 가족 드라마의 주인공 연인으로 나오더니, 드라마 종영 직후부터 열애중임이 알려졌습니다. 이후 혼인신고까지 완료, 식은 아직 안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였으므로 법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2세까지 얻었다는 소식을 전해왔고, 아기의 태명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와 같이 호빵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은 2017년 9월에 뒤늦게 올렸으며, 3개월 후인 2017년 12월 14일, 득녀했습니다. 이후 잘 살아가는 듯 했으나, 안타깝게도 결혼 3년 만인 2020년 5월 22일에 합의이혼한 것이 28일 공개되었습니다. 이혼 이후 이동건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꽤 들려오고 있는데 결혼기념일도 몰랐다느니, 바람둥이였다느니 하는 등의 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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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서울 지역에 대한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일단 ‘2학기 전면등교’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다만, 여름방학 전에 4단계가 적용되면 ‘전면 원격수업 전환’ 원칙을 적용하게 되는데 학교에 따라서는 4단계 적용 전이라도 조기방학에 들어가는 경우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학교·학원 방역 강화 조처사항’ 브리핑에서 “2학기 전면등교 방침을 세운 것은 단지 방역의 관점에서만 바라본 것이 아니라 지난 1년 반 동안 아이들에게 학습·정서 결손 등이 장기 누적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에 맞게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2학기 전면등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워낙 거세 일각에서 ‘2학기 전면등교도 어려운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자 이에 대한 답변으로 내놓은 것 입니다.

다만 여름방학까지 1~2주가량 남은 상황에서 수도권 지역에 4단계가 적용되면 이와 연동된 새 학교 밀집도 기준에 따라 모든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 전환’ 원칙을 적용받게 됩니다. 조기 방학의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정 차관은 “(4단계 적용 전에라도) 구성원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다면 학교 자율로 조기방학 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서도 “방학을 미리 하는 경우 2학기 학사운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긴급 호소문을 내고 “학교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계속 악화하는 경우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하면서 원격수업 전환 가능성을 열어놓고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학교·학원 방역 강화 조처사항’을 내놓고 무엇보다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는 전국 고3 학생들과 고교 교직원의 접종동의율은 97.8%, 95.7%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일 취합된 접종 대상자 명단 분석 결과, 고3과 고교 교직원 접종 대상자 65만1000명 가운데 63만2000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학생은 학생 본인과 학부모 모두 동의한 경우에만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은 학교별로 진행됩니다. 교육청과 보건소는 다음주 초까지 학교별 접종 일정과 예방접종센터 배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접종 일정은 기말고사 기간과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학교는 접종 당일 재량 휴업이나 단축수업을 할 수 있고 백신 접종일이 속한 주에는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원격수업도 가능합니다.

이날 교육부는 1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와 경기도 내 학원, 교습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가장 먼저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서울이 12만여 명, 경기는 9만여 명입니다. 정 차관은 “서울·경기를 제외한 9개 시도에서도 이달 말부터 새달 중순까지 학원 종사자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잠정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6개 시도와 교육청은 세부 계획을 협의 중 입니다.

여름방학 동안 집중훈련과 각종 대회 참가를 위한 집단생활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학교 운동부와 체육 중·고등학교 방역 강화 방안도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선수 5천여명은 방학 시작 전 1회, 방학이 끝난 뒤 1회 모두 두 차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전국 단위 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도 대회가 끝난 뒤 학교로 복귀하기 전에 PCR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9일 발표합니다. 보건복지부는 8일 문자 공지를 통해 “9일 오전 김부겸 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단계 조정에 대해 논의하고 결과는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대본 회의 결과는 이날 오전 11시 권덕철 복지부 장관이 브리핑을 통해 알릴 예정입니다. 중대본 회의는 당초 예정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연일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상황이 심각하자 긴급히 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중대본 브리핑과 함께 코로나19 교육 분야 대응 방향을 발표한다고 교육부가 8일 밤 공지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에 대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당초 이달 1일부터 수도권에 대해 새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확진자가 폭증하자 이를 유예하고 기존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4단계로 격상되면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됩니다. 또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됩니다.

4단계에서는 유·초·중·고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교육부는 학력 저하가 심각해짐에 따라 2학기에는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면 등교를 시행하기로 하는 등 등교 확대 방침을 밝혔으나 확진자 급증으로 2학기 전면 등교 여부는 현시점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최근 1주간 수도권의 일평균 지역발생 환자는 약 692명으로 3단계 기준(500명 이상)을 웃돌고 있지만, 아직 4단계(1000명 이상) 기준까지는 도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며칠 더 1000명대 확진자가 더 나오면 4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는 일평균 387명으로, 이미 4단계(389명 이상) 기준에 근접해 있으며 9일 4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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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기상캐스터 배소빈은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입니다. 1992년 6월 29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 입니다. 상큼한 미소와 귀여운 얼굴와 달리 글래머한 몸매와 가슴을 지닌 베이글형 외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4년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 카르페디엠 143기 수료하고 2019년 3월에 KBS청주 아나운서에 합격하였습니다. 당시 KBS1 뉴스 7 청주, TV콘서트에서 아나운서를 활약하였고 2019년 8월에 계약만료로 인해 퇴사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KBS부산 아나운서에 최종합격하여 KBS1 뉴스 9 부산, 아침마당 부산에서 아나운서로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2021년 5월부터 현재까지 TV조선의 간판 기상캐스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귀여운 얼굴과 아름다운 몸매와 가슴, 완벽한 비율로 흠잡을 곳 없는 외모를 지닌 배소빈 기상캐스터가 오랜동안 사랑받는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배소빈 기상캐스터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_s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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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오는 12일까지 임시 휴점합니다. 8일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코로나19 '4차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객 및 직원들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2일까지 무역센터점을 휴점하기로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이 발표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7일 오후6시 기준 총 69명에 달합니다. 확진된 인원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근무 직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전체 직원 3600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7일까지 3100여 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왔으며, 나머지 500여 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8일 중 나올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휴점 기간 동안 방역당국과 협조해 자체 방역 및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매장 직원들 안전을 위해 창고나 휴게공간 등 직원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 등을 관리하는 '안전방역관' 제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 4일 해당 직원이 근무한 매장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후 밀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 50여 명에 대한 자가 격리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들 직원 중 일부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자 5일에는 무역센터점 전관을 휴점했으며 6일에는 식품관을 폐쇄하고 오후3시에 조기 폐점했습니다. 그럼에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7~8일 이틀간 임시 휴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지난 4일 직원 2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직원과 지인 등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재난문자로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무역센터점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공지했습니다. 역학조사에서 이 점포는 출입자 관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으나, 일부 직원이 증상 발현 후에도 계속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직원 대부분이 가까운 곳에서 장시간 함께 근무했고, 창고와 탈의실 등을 공동 사용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서울시는 추정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수가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습니다. 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신규 확진자로 21명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관련한 코로나 확진자수는 누적 6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지하 1층 식품관 직원 2명이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3일 오후 증상이 나타나자 귀가해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5일 13명, 6일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날에도 21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온 것 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첫 확진자가 나온 다음날인 5일 임시 휴점했고 6일에는 조기 폐점했습니다. 이어 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임시 휴점할 예정이었으나 기간을 12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6일까지 현대백화점에 방문한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는 재난문자를 지난 6일 발송했습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일 평균 방문고객수는 약 1만명 수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인근의 선별 진료소에는 아침부터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수백미터의 줄이 생기고 검사 대기에 3~4시간이 걸리는 등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했으나 장시간 함께 근무하고 탈의실 등을 공동이용하며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워낙 유동인구가 많은 데다 주말 방문자가 검사 대상이 되면서 검사 키트가 동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8일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전날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현장접수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평일 선별진료소 검사는 오후 9시까지 가능합니다. 전날 검체 채취키트(면봉 등) 준비된 물량 4500개가 모두 소진된 때문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희망자들은 검사를 포기하고 발길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지난 4일 직원 2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6일 오후 6시까지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47명까지 늘어나면서 인근 강남 엄마들 사이에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같은날 오후 7시 1분쯤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무역센터점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백화점은 입장 시 발열 체크만 하고, 내부 가게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별도의 QR체크나 수기명부 작성을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정확히 몇 명이 언제 백화점을 들렀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중대본 역시 “QR코드 및 수기명부 미작성으로 방문객을 특정할 수 없어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자로 소식을 알게된 강남 엄마들 사이에선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는 것 아니냐’, ‘지금 줄을 서도 검사를 못 받는다는데 백화점이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강남 지역 맘카페들에서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집단감염 소식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서초 지역의 한 맘카페에는 7일 “현대백화점 음식점에 갔었고, 상품권 쓴다고 직원분 옆에 잠시 붙어 있었다”며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이 게시돼, 조회수가 1500건을 돌파했습니다. 댓글에는 ‘불안하니 검사를 꼭 해봐라’, ‘백화점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고객들한테 연락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다른 맘카페에서도 재난문자 내용을 공유하며 “기간 내 백화점 방문한 사람은 검사 받아야겠다”는 글 이어졌고, ‘이게 무슨 난리냐’는 반응이 뒤따랐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방역당국과 협의 하에 임시휴업에 들어갔다”며 “3000여명의 직원들이 각자 가까운 곳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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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금화가 6월 아프리카TV BJ 별풍선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풍투데이에 따르면 금화는 6월 아프리카TV BJ 별풍선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박가린, 3위는 커맨더지코, 4위는 가을, 5위는 김시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6월 한 달 동안 총 4일 9시간의 방송을 진행한 금화는 누적 시청자 85만 5662명을 기록하며 별풍선 323만 990개를 얻었습니다. 이를 시급으로 환산하면 약 336만 원에 해당하는 별풍선 3만 599개 입니다. 별풍선 1개의 가격은 110원으로, 금화가 6월 한 달 간 얻은 수익은 아프리카TV 별풍선 수수료, 세금을 포함해 약 3억 5540만 8900원 입니다. 2위인 박가린은 별풍선 310만 7608개(약 3억 4183만 원), 3위인 커맨더지코는 별풍선 240만 4333개(약 2억 6447만 원)를 얻었습니다.

금화는 지난 1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약 4시간 30분 동안 제로투 댄스를 선보였고, 다음 날인 2일에는 7시간 가까이 제로투 댄스를 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J 금화는 아프리카TV,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한편, 아프리카TV BJ 금화가 생일을 맞이해 어마어마한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금화는 지난 18일 아프리카 TV에서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시청자들과 동료 BJ들은 그에게 별풍선을 선물하며 생일을 축하해줬습니다.

수많은 별풍선을 받은 금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제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다들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최고 기록 세웠다. 팬분들 진짜로 사랑한다. 제가 더 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별풍선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두 번째 사진)에 기록된 일일 집계를 캡처해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별풍선 113만 7595개를 받은 금화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별풍선 가격이 1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가 얻은 수익은 수수료, 세금을 포함해 약 1억 1400만 원 수준입니다.  
아프리카TV 베스트 BJ인 금화는 수수료 30%를 제외한 70%를 출금할 수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와 생일에 별풍ㅎㄷㄷ", "하루에 백만 개??", "와...월 1억은 그냥 버네ㄷㄷ", "현타 오려고 그러네", "와 하루에..."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BJ 금화는 유튜브 및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이자 BJ 입니다. 국민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다 미술 전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친오빠는 컴퓨터공학 전공이라고 하며 좀 더 구체적으로 아버지는 디자인 전공으로 광고디자인회사 대표, 어머니는 동양화 전공으로 초등학교 미술교사 입니다.


현재 포르쉐 박스터의 오너입니다. BJ금화는 올해 1994년생으로 28살입니다. 키는 168cm, 과거에는 피팅모델을 활동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BJ 아윤을 미대 입시 준비할 때부터 알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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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카(Lilka)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이며 본명은 양준하라고 알려져 있으나 직접 본인이 밝힌바가 없어 루머일 확률이 높습니다. 에어 프랑스에서 객실 통역관으로 일하던 중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 방송을 접한 뒤, 퇴사하고 트위치에서 처음 1인 미디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트위치 코리아의 일방적인 영구 차단 이후 해당 조치의 부당함을 주장하였고, 이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입하여 트위치 측에 일방적 계약 해지 가능 조항 등 5개 조항의 시정을 권고하는 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후 릴카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로 플랫폼을 옮겨, 2018년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신인상, 게임엔터테이너BJ 여성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외 K리그 홍보대사 등 축구 관련 콘텐츠 진행, 화보 촬영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릴카는 1990년 10월 21일 프랑스 누벨아키텐 푸아티에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한국에 온 릴카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과, 의류학과를 복수 전공하고, 졸업 후 항공사 승무원, 통역사 등으로 근무했습니다. 릴카는 이 당시 비번일 때 호텔에서 지내던 중 유튜브를 보며 게임·토크 방송을 알게 된 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트위치에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밝혔습니다.

트위치에서 게임 방송 등을 진행하던 릴카는 2018년 1월 1일 뜨뜨뜨뜨와 함께, 트위치 코리아로부터 뷰봇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수를 조작했다는 통보를 받고 사전 경고도 없이 영구 정지당했습니다. 릴카와 뜨뜨뜨뜨는 해당 처분에 사실 무근이라고 항의하였으나 전혀 소명 기회를 받지 못했고, 트위치 코리아는 미국 본사 측에 연락하라고 답변했습니다. 본사 측에서는 둘에게 고소 남용으로 맞고소하겠다고 대응했습니다. IT 조선은 2020년 4월 9일 기사에서, 트위치 운영자가 특정 스트리머를 밀어주기 위해 자신들을 차단했다는 주장을 전달하며, 트위치 코리아에서 어떠한 해명도 없었음을 지적했습니다. 2019년 12월 릴카는 인터넷 방송 중, 이 사건으로 인해 우울증과 수면 장애를 앓고 있음을 고백하며 장기 휴방을 선언했습니다. 이후 2020년 4월 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트위치 측에, 해당 사건으로 논란이 된 일방적 계약 해지 가능 조항, 소송 금지 조항 등 5개 조항을 시정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트위치 영구 정지 이후, 릴카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로 플랫폼을 옮겼습니다. 아프리카 이적 이후 릴카는 2018년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신인상, 게임엔터테이너BJ 여성 부문, 2019년 BJ 대상 '게임 엔터테이너'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릴카는 2019년 1월 아프리카TV에서 2019년 AFC 아시안컵 중계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2월 강은비와 함께 K리그 콘텐츠 BJ로 선정되었으며, 5월 K리그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등 축구 관련 콘텐츠를 진행하였습니다. 8월 17일에는 대구 FC 대 경남 FC 경기가 있던 DGB대구은행파크에 찾아가 경기장을 소개하는 한 편 세징야의 팬을 자처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9월에는 텀블벅 펀딩을 통해 친필사인과 자신의 고양이 사진이 포함된 개인 굿즈 프로젝트를 개설하였습니다.
2020년 5월 패션 잡지 NYLON과 화보를 촬영하였습니다.

지난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릴카는 이날 방송에서 릴카는 “일단 안 좋은 얘기부터 하겠다. 오늘은 일단 안 좋은 얘기로 시작한 후에 분위기를 풀고 가겠다”며 “제가 스토커 얘기를 안했는데 해야겠다”고 스토커 일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어 “제가 지금까지 생방송 하면서 스토커 관련 방송을 몇 번 했고 화나서 방송도 해봤고 검은 화면으로도 해봤고 여러 가지 해봤다”며 “제가 방송을 하면서 스토커가 비슷한 것까지 하면 좀 더 있지만 크게는 두 명이다. 진짜 스트레스 받은 게 두 명이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릴카는 “스토커 법이 통과됐다고 하더라. 이 법을 봐야겠다. 아시겠지만 이게 큰일을 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었다. 다치거나 나를 해하거나 절도를 하거나 그런 게 아닌 이상 없었다”며 스토킹처벌법을 확인했고 “일단 집에 계속 찾아오는 거니까 이걸로 되겠다. 이해를 못하나?”라고 답답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에 붙은 스토커는 제가 이사를 왔잖나. 19년도 2월쯤? 작년 3월쯤인가 기억도 안 난다. 1년 좀 넘었는데 이사 온지 며칠 후부터 시작됐다. 이사할 때 주소를 본 건지 근처를 가다 본건지 배달을 왔다가 본건지 택배나 배달은 아닐 거라고 믿는다”며 “주민인지 근처 사는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처음엔 수법이 똑같았다”고 스토커의 수법에 대해 말을 꺼냈습니다.

그는 “오후 11시 쯤에 벨을 울린다. 저 올 거 없으면 절대 안 나간다. 나중에 확인해보면 선물이 놓여있다. 뭔가를 놓고 간다. 누가 봐도 사람이 직접 와서 놓은 것”이라며 “연달아서 계속 벨을 누르고 뭘 놓고 간다. 애매하다. 처음에 놓고 가는 거 보면 학생 같아서 제가 방송에서 화를 냈다. 근데 밤에 그렇게 집 앞까지 찾아온다는 거 자체가 최악이다. 제 생각에는 기다렸다가 주민들이랑 들어오는 것 같다. 안 끝났다. 1년 내내 그런다”고 분노했습니다.

이후 릴카는 스토커가 두고 간 물건을 보여줬고 “문 앞에 이게 놓여있었다. 이건 제가 선물 받은 것도 아니고 선물 받아봤자 광고주, 업체 이런 건데 아무것도 없고 딱 봐도 걔다. 몰래카메라 있는지 확인해야하나”라며 “내가 얘기를 얼마나 많이 했는데 혹시 이게 진짜 유튜브만 보는 걸까봐 유튜브에 박제하려고 얘기하는 거다. 이거 범죄다”라고 스토커를 향해 경고했습니다. 릴카는 “일단 선물을 집에 안 들인다. 지금까지 온 게 초콜릿, 음료수, 액세서리, 꽃, 아프다고 할 때는 약을 놓고 간다. 그래서 그냥 집에 올 때 무섭다. 내가 무섭다”며 “나갈 때도 무섭고 1층에서도 무섭고 그냥 무섭다. 마주칠까봐”라며 “생각을 못하나? 정신적으로 이건 정상이 아닌 건가?”라고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말로 안 되니까 이런 짓을 하겠지. 생각이 없으니까 이런 짓을 하는 거다. 상습적이고 저 혼자 산다. 일단 혼자 사는 사람이고 집 앞까지 계속 찾아오고 이건 진짜 사람의 신변에 위협을 주는 것”이라며 “소름이 돋고 너무 싫다. 범죄자 분 그냥 신고를 하겠다. 보기도 싫고 상종도 하기 싫은데 생각이 없나? 집을 아는 게 본인만 아는 대단한 거 같나. 머리가 없나? 뇌가 없나? 딱 봐도 생각이 어릴 것 같다. 딱 봐도 어린애 같아서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지긋지긋하다”고 재차 스토커에게 경고했습니다. 앞서 릴카는 스토커 문제에 대해 지난 1월에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릴카는 “스트레스가 주소를 안다는 것, 아파트 1층에도 비밀번호를 알아야 하는데 뚫고 문 앞까지 온다는 것”이라며 “뭔가 큰 착각을 하고 있다. 본인이 챙겨준다고 착각하는 것 같은데 소름끼치고 역겹다”고 스토커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습니다.

유튜버 릴카의 제로투 댄스 영상이 14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7일 릴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릴카 제로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제로투 댄스'는 애니메이션 '달링 인 더 프랑키스'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제로투가 추는 춤으로, DJ의 음악이 입혀지며 유명해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릴카는 감스트의 제로투와 성대모사를 언급한 뒤 제로투 댄스를 추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시간이 갈 수록 발전하는 릴카의 댄스 실력이 눈길을 끕니다.

릴카의 제로투 댄스를 본 씬님은 "춤 왜 이렇게 잘춰"라는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은 "언니가 제로투 추는 모습을 보다니 오래 살았구먼", "안 할 거 같은 사람이 하니까 관심이 폭발하네", "인형이 살랑살랑 추는 것 같다", "제로투마저 교양 있게 추는 당신은", "릴카가 춤을 춘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등극하며 공개 이틀 만에 14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영상에서 릴카는 쑥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제로투 댄스를 준비했습니다. 광택이 흐르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흐르는 반주에 댄스를 시작하려던 릴카는 갑자기 ‘현타’가 왔는지 머리를 쥐어짜는 듯한 행동을 취했습니다. 어쩔 줄 몰라 하며 몸부림을 치던 릴카는 드디어 손을 목 뒤에 대고 골반을 흔들며 댄스를 추기 시작했습니다. 릴카는 “으악!”소리를 지르면서 “진짜 싫다. 내가 싫다. 견딜 수 없다 내가 내 자신을”이라며 절규했습니다.

릴카의 반응과 달리 댄스 실력은 수준급이었고 축구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부터는 더욱 자연스러운 춤사위를 선보였습니다. 계속되는 댄스에 힘들어하던 릴카는 “다이어트 시작한 날이었는데 좋네”라며 제로투 댄스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상 끝에는 하늘색 투피스를 입고 머리에 리본 핀을 꽂은 릴카가 섹시한 눈빛으로 제로투 댄스를 소화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춤 왜케잘춰”, “와 진짜 ㄹㅇ 개고급스러운 인형이 살랑살랑 추는 것 같음 개좋다”, “릴카가 춤을 춘다... 이건 진짜 귀하군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틱톡(TikTok), 유튜브(Youtube), 아프리카TV 등에서 제로투 댄스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는 비트와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동작은 왠지 모르게 넋을 놓고 보게 됩니다. BJ로 활동중인 '릴카' 제로투 영상은 2주 만에 조회수 557만 회를 기록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릴카 뿐만 아니라 채공주, 피지컬갤러리, 문월, 감스트 등 유명 유튜버들과 BJ들도 제로투 댄스에 도전하면서 또 하나의 챌린지 영역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제로투와 관련된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가 '제로투 뜻'에 대한 질문입니다. 제로투는 지난 2018년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 '달링 인 더 프랑키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작품 자체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주인공(제로투)는 신비롭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나름 팬층을 형성하였고 특히 북미나 라틴권에서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제로투가 애니메이션 속에서 지금과 같은 제로투 댄스를 선보인 것은 아닙니다.

제로투 댄스는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한 네티즌이 제로투 캐릭터가 춤을 추는 움짤을 업로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그러다 캐릭터 움짤이 틱톡(TikTok) 노래와 절묘하게 결합이 됐는데 이후 댄스 챌린지로 전환되어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됐습니다. 그리고 2021년 6월 아프리카TV BJ들을 시작으로 제로투 댄스 챌린지 컨텐츠가 확산되면서 한국에서도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로투 댄스 챌린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침착맨, 주호민, 이세영, 황신영, 박민정 등 연예인들까지 나서 강렬한 제로투 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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