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현은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주석경 역할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1996년 3월 2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5세이며 키 170cm, 혈액형은 O형입니다.
학력은 압구정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현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2019년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로 데뷔하였으며 별명은 주석경, 토끼 입니다. 특기는 요가, 승마, 가야금, 플룻, 피아노 연주 입니다.
데뷔 후 웹드라마와 드라마에 종종 출연하였지만, 조연인지라 큰 관심을 받지 못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주석경 역으로 출연한 이후 곳곳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가 급상승하였습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 중 주석경이라는 역할을 잘 소화해낸다는 평입니다.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도 주조연으로 얼굴을 많이 비출 것으로 보이는, 장래가 기대되는 배우 중 하나입니다.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하며 바다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 MTM 연기학원 N31기 출신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마라탕이며 녹차에 설탕 넣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매운 걸 잘 못 먹지만 좋아한다고 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안 찐다고 합니다.
취미는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 보기, 화장하면 쿨톤이고 화장 안 하면 웜톤이라고 합니다. 귀여운 외모 때문에 토끼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립니다.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종은 iPhone 12 Pro Max, 멍게, 해삼, 굴, 미역줄기 등 비린 음식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배스킨라빈스에서는 민트초코와 아몬드 봉봉을 좋아한다고 알려집니다.
노래는 재즈를 많이 듣는데, 노래보단 ASMR을 즐겨 듣는다고 합니다. 립스틱은 평소에 말린 장미빛을 좋아해서 평상시에도 많이 바르고 다닌다고 합니다. 펜트하우스에서 친구 사이로 출연한 배우 최예빈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선후배 사이입니다. 대학 입시 당시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모두 합격한 수시 7관왕 입니다.
원래는 무용으로 입시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연기 입시를 준비했다고 하며 짧은 준비기간에 비해 엄청난 합격 결과를 보여주어 연기 입시생들 사이에서 유명했다고 합니다. 첫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2021년 1월 29일에 했는데 그때 찍어둔 사쿠란보 영상이 있는데 올릴까 말까 고민 중이라고 말했는데 결국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습니다. 두 번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은 첫 번째 라이브 방송 이후 한 달 후인 2월 23일에 했는데 이때는 촬영장에서 대기 시간에 대기실에서 했습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극 초반에는 연기력 논란이 조금 있었지만, 회차가 진행될 수록 주석경 캐릭터를 잘 해석해 연기해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영향으로 방영 전에는 1만이 안되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불과 3달 만에 엄청난 숫자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분 차이로 늦게 태어난 쌍둥이 남동생은 2014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GIRLS에서 준우승을 한 모델 한승수입니다. 본인은 꿈이 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중학교 때 동생 한승수가 모델 일을 하는 것을 보고 모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특기는 은별이 성대모사라고 합니다. 그러나 라이브 방송에서 은별이 성대모사를 해 달라는 채팅을 읽고 "은별이 상처 받아서 안 된다"며 다정한 성격을 드러냈습니다.
대구시가 추진했던 미국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도입을 두고 ‘불법 거래’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지역 시민들이 권영진 대구시장의 사과를 촉구하는 움직임에 나서고 있습니다.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식 사과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자신의 대구 시민이라 밝힌 작성자는 “더 이상 쪽팔려서 대구에서 살 수가 없어 청원을 남긴다”며 “선거운동 때에는 장풍에 날려 엉치뼈를 다친 대구시장이 이번에는 일개 무역회사 연락을 받고 화이자 백신 구매를 정부에게 주선하겠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안 될 일을 한 것은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움직인 것으로 시민들은 타 도시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불쌍한 신세가 됐다”며 “백신이 해외직구 상품도 아니고 보따리상 밀수품도 아닌데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홍보는 주도적으로 해놓고 이제 와서 (권 시장이)발을 빼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화이자 백신 3000만회분을 공급할 수 있다는 지역 의료계와 외국 무역회사의 제안을 정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화이자제약 측은 대구시가 추진한 백신에 대해 승인을 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부 역시 백신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절차를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히면서 불법 여부가 있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화이자 측의 입장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대구시가 주선한 화이자사(社)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진위가 의심된다며 구매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3일 백브리핑에서 대구시의 화이자 백신 구매 주선과 관련해 "백신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절차를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화이자는 각국 중앙정부와 국제기구에만 백신을 공급하고 있고 제3의 단체에 한국 유통을 승인한 바 없다"면서 "대구시가 연락한 무역업체는 공식 유통경로가 아니고 바이오엔텍과의 거래도 아닌 것으로 파악돼 진위가 의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이자 글로벌 본사로부터 '무역업체의 진위 여부를 파악 중이며 국제 수사기관과 협력해 조사해보고 불법 여부가 있으면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의사회와 의료기관 모임인 메디시티협의회 등은 화이자 백신 공동 개발사인 독일 바이오엔테크를 통해 국내 백신 공급을 추진해 왔으며, 대구시는 최근 화이자 백신 3천만회분을 3주 안에 공급할 수 있다는 지역 의료계와 외국 무역회사의 제안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대구시가 추진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에 대해 불법 거래로 파악된다며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를 단행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한국화이자는 3일 "화이자-바이오엔텍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를 국내 수입·판매·유통할 수 있는 권리는 화이자에만 있다"며 "바이오엔텍을 포함한 다른 제3의 기관은 한국 내 판권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그러면서 "화이자가 아닌 다른 루트를 통해 공급되는 백신은 확인되지 않은 제품"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회사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동안 각국의 중앙정부와 초국가 규제기관에만 공급되고 있다"며 "화이자 본사와 한국화이자는 그 누구에게도 이 백신을 한국에 수입·판매·유통하도록 승인한 바 없으므로 중개업체를 통해 (국내에) 제공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화이자와 화이자 본사는 대구시가 한 무역업체를 통해 추진해왔다고 알려진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비공식적 거래로 규정하고 적절한 조처를 하기로 했습니다.
한국화이자는 "해당 업체의 제안은 합법적으로 승인되지 않은 것"이라며 "공식적인 거래가 아닌 것으로 파악돼 진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어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업체나 개인에 대해 가능한 법적 조치를 고려할 예정"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관련 국제 수사기관과도 적절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의사회와 의료기관 모임인 메디시티협의회 등은 화이자 백신 공동 개발사인 독일 바이오엔텍을 통해 국내 백신 공급을 추진해 왔으며, 대구시는 최근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을 3주 안에 공급할 수 있다는 지역 의료계와 외국 무역회사의 제안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정부는 대구시가 주선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진위가 의심된다며 구매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6월의 시작과 함께 날씨도 본격적인 초여름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전국에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6.6도로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29도로 기온이 10도 이상 쑥쑥 오르겠습니다. 한편, 높아지는 기온에 따라 자외선지수도 신경쓰이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자외선 지수와 차단제 선택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자외선 지수는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자외선의 강도에 따른 위험도를 알리기 위하여 만들어 진 지수입니다. 지표 부근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세기는 성층권의 오존량과 구름 등 기상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이 날씨의 변화에 따라 그날의 태양고도가 최대인 남중시각 때 지표에 도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외선 양을 0~9까지 10등급으로 구분하여 지수화한 것으로서 지수가 높을수록 위험도가 큽니다. 자외선을 인체에 쪼이면, 2~7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담홍색의 홍반이 생겨서 수일 후에 색소침착이 나타납니다.
자외선은 투과력이 약하여 피부에 1mm정도 침투되지만, 강한 자외선을 오래 쪼이면, 이 홍반을 투과하여 수포를 생기게 하는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인체에서 이 자외선이 작용하는 부위는 피부와 눈에 한정되어 있는데, 눈의 경우에 수 시간 정도 자외선에 쪼이면 결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보호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지수 0은 과다 노출 때 위험이 매우 낮음을 나타내고 11이상은 과다 노출 때 위험이 매우 높음을 의미합니다. 기상청은 98년 6월 1일부터 자외선지수를 서비스하기 시작하였으며, 1일 2회(오늘-06시, 내일-18시) 자외선지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자외선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하루종일 쨍쨍 내리쬐는 햇볕에 피부 노화를 재촉하는 자외선이 나날이 강해집니다. 낮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외선 노출량도 증가합니다. 6월은 자외선 지수가 점차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무심코 외출했다가 피부가 붉게 변하는 피부 손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요즘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실내보다는 밀집도가 낮은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 속 자외선을 막는 방패입니다. 사실 자외선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분류한 1군 발암물질입니다. 특히 여름철 피부는 자외선에 대한 피부 방어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급격한 자외선 노출은 주근깨·기미 등을 악화시키고 일광화상, 피부노화, 피부암 등을 유발합니다. 대개 자외선지수 7이상에서 30분 이상 노출되면 피부가 붉게 변하는 피부홍반 현상이 나타납니다. 꼼꼼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우수하면서 사용이 편해야 합니다. 얼굴은 물론 팔다리, 목 등 햇빛에 노출되는 신체부위를 중심으로 빈틈없이 발라야 피부 보호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로션·크림·스틱밤·팩트·스프레이·선미스트 등 사용 편의성을 보강한 다양한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면 기억해야 할 점은 3가지입니다. 첫번째, 유소아는 피부 알레르기를 덜 유발하고 흡수가 적은 무기물 성분의 자외선 차단제를 씁니다. 징크옥사이드·티타늄디옥사이드 같은 금속 성분으로 거울처럼 자외선을 튕겨 나가게 합니다. 피부에 발랐을 때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나타나고,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또 뿌리는 스프레이 제형보다는 바르는 형태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뿌리는 과정에서 눈이나 구강 점막을 통해 흡수될 수 있습니다. 또 코를 통해 호흡기로 들어와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생후 6개월 미만 영유아는 피부 감수성이 높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흡수되면서 나타나는 전신 영향을 고려해서 입니다. 가능한 얇고 소매가 긴 옷, 챙이 넓은 모자 등으로 햇빛을 가려줍니다.
두번째, 자외선 차단제는 여러 제품을 혼용하지 않습니다. 요즘엔 사용 편의성을 위해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발랐다가 시간이 지나면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으로 뿌리는 식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자외선 차단제에는 다양한 첨가물질이 포함돼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를 동시에 사용하면 자칫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발생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파바 성분은 빈번하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합니다. 대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 자극도 커집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차단지수가 30을 넘지 않는 것이 무난합니다. 실제 자외선 차단율이 96.6%인 SPF30과 SPF50(자외선 차단율 98%)의 자외선 차단율 차이는 2%도 나지 않습니다. SPF50 이상인 제품은 자외선 차단 정도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SPF50+’로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두 시간마다 덧발라줍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한 번 발랐다고 하루종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유지되지 않습니다. 땀이나 물 등에 쉽게 씻겨 나갑니다. 피부 건강 측면에서는 자신의 취향과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합니다. 충분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위해서는 2시간마다 덧대 발라줍니다. 얼굴·목·양팔에는 각각 티스푼 한 번의 용량을 바릅니다. 피부 면적이 넓은 몸통·양다리는 티스푼 두 개만큼 덜어 발라주는게 적절합니다. 또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을 고려하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나의 몸이 더럽혀졌다. 모두 가해자 때문이다.” 혼인 신고한 날 세상을 등진 여군 부사관 A중사의 억울한 죽음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부대내 성폭력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자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를 엄벌해 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A중사의 가족이 올린 국민청원에 3일 현재 32만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청원 글은 “공군부대 내 성폭력 사건과 이로 인한 조직 내 은폐, 회유, 압박 등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하늘나라로 떠난 사랑하는 제 딸 공군 중사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주세요”라고 시작했습니다. 이어 “공군 부대 내 지속적인 괴롭힘과 이어진 성폭력 사건에 대한 조직 내 무마·은폐·압박 합의종용·묵살·피해자 보호 미조치로 인한 우리 딸(공군 중사)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딸(공군 중사)은 왜 자신의 죽음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남기고 떠났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또 “타 부대로 전속한 이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고 지휘관과 말단 간부까지 성폭력 피해자인 제 딸(공군중사)에게 피해자 보호 프로그램인 메뉴얼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청원 글은 “오히려 정식 절차라는 핑계로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를 가한 책임자 모두를 조사해 처벌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A중사는 지난 3월 초 20전투비행단 소속 B중사로부터 야간 근무를 바꿔서라도 회식에 참석하라는 지시를 받고 같은 부대 상사의 지인 개업 축하자리에 참석했습니다. 회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차 뒷자리에서 B중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후 A중사는 차문을 박차고 내려 곧바로 부대 상관에게 신고했습니다. 결국, A중사는 15전투비행단으로 전출되고 그곳에서도 관심병사로 취급당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급기야 A중사는 남자 친구와 지난달 혼인신고를 마친 당일 저녁에 부대 관사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세상에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군 검찰과 군사 경찰이 각각 사망 사건과 2차 가해 사건 등을 수사하다 사건이 뉴스화되고 커지면서 지난 1일 합동 전담팀을 꾸렸으나 이날 오후 국방부 검찰단에서 수사에 착수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공군 한 관계자는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국방부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며, 이후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선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던 공군 모 부대 소속 여성 부사관 A 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사건을 국방부 검찰단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1일 “국방장관은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군사법원법 38조에 따라 오늘 오후 7시부로 이번 사건을 공군에서 국방부 검찰단으로 이관해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사법원법 38조는 국방부장관의 군검찰사무 지휘·감독 권한을 규정합니다.
국방부는 “초동수사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지, 2차 가해가 있었는지 등을 포함해 사건의 전 과정에서 지휘관리 감독과 지휘조치상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면밀히 살피면서 수사 전반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달 31일 ‘사랑하는 제 딸 공군 중사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피해자의 부모로 보이는 청원인은 “사랑하는 딸이 공군 부대 내 성폭력 사건과 이로 인한 조직 내 은폐, 회유, 압박 등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하늘나라로 떠났다”면서 “공군 부대에서 지속적인 괴롭힘과 성폭력 사건이 있었지만 조직 내 무마, 은폐, 압박, 합의 종용, 묵살, 피해자 보호 미조치가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딸은 왜 자신의 죽음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남기고 떠났을까”라며 “타 부대로 전속한 이후에도 최고 지휘관과 말단 간부까지 성폭력 피해자인 제 딸에게 보호 매뉴얼을 적용하지 않고 오히려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를 가했다. 책임자 모두 조사해 처벌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군대 내 성폭력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고 제대로 조사되지 않아 피해자가 더 힘들고 괴로워야만 하는 현실이 너무도 처참하고 참담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이상은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저희 딸의 억울함을 풀고 장례를 치러 편히 안식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공군은 공군법무실장을 중심으로 군 검찰과 군사경찰의 합동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욱 국방장관에게 이날 “이번 사건의 전말과 함께 사건 은폐·회유·합의 시도 등 조직적인 2차 가해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전화하면서 국방부가 수사를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성추행을 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모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는 부사관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오늘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피의자 장모 중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단은 또 보통군사법원으로부터 영장실질심사를 위한 구인영장도 발부받아 오늘 오후 3시쯤 피의자의 신병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오늘 밤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해 장 중사의 구속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통상 영장실질심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등을 고려해 영장 청구로부터 하루나 이틀 정도 뒤에 열리지만, 이번엔 당일에 진행됩니다. 이번 사안은 성추행 피해가 발생한 지 석 달이 지난 데다,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파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 3월 장 중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신고한 이 중사는 두 달여만인 지난달 22일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이 중사의 신고 이후 공군의 조직적인 회유와 은폐 시도가 딸을 끝내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라고 호소하며 12일째 장례까지 미룬 채 엄정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군검찰에 따르면 B중사는 지난 3월 저녁 회식 자리에 불려 나간 뒤 귀가하는 차량 뒷자리에서 A중사를 강제추행한 혐의입니다. A중사는 부대에 정식 신고했지만, B중사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자발적으로 부대를 옮겨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22일 부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피해자 A중사 유족 측은 즉각적인 가해자ㆍ피해자 분리 조치가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부대 상관들의 조직적인 회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이 사건을 알렸습니다. 공군은 성추행 사건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방부는 수사 주체를 공군에서 국방부로 이관했습니다.
한편,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공군 법무실로부터 받은 공군 부사관 성추행ㆍ사망 사건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채익 의원에 따르면 가해자 B중사는 성추행 일부 사실을 시인했다. 이는 B중사가 당시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만취하지 않았다는 것을 방증한다는 게 이 의원의 결론입니다. 또 성추행이 일어난 차량에는 A중사와 B중사 이외 부대 동료 2명이 더 있었다고 한다. 운전자인 C하사는 성추행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피해자 A중사가 성추행을 참지 못해 뿌리치고 차량에서 내렸다는 유족 들의 전언을 고려하면 C하사의 진술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이 의원은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A중사가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소속 부대는 이를 상부에 늦게 보고했으며, 피해자와 가해자의 분리를 사건 발생 후 2주 늦게서야 하면서 A중사가 B중사로부터 2차 피해를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갑질 및 폭행 사주 의혹을 받은 배우 진아림(본명 박세미)이 입장문을 수정해 다시 올렸습니다. 진아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지켜주는 박세미 13만 팬 페이지의 소중한 팬들, 이제는 내가 지켜주겠다. 허위사실 유포죄, 협박죄, 명예훼손죄에 대해 수서경찰서 사이버수사대 형사 2팀에 접수했다"는 입장문을 올렸다가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장문의 글을 다시 게재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갑질 여배우'라 주장하는 A씨를 안티팬이라며 '관심종자팬'이라고 칭했다. 또 A씨가 자신의 지인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할 당시 음주운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작성한 내용에도 협박죄외 명예훼손죄에 대해 수서경찰서 사이버수사대 형사 2팀에 접수했다는 내용은 그대로 담겼습니다. 입장글에서 진아림은 "연예인 협찬, 홍보대사와 방송 촬영 검토 등으로 많이 바쁜 상태다.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길 지 (몰랐다). 정말 힘든 상태"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인간 박세미 남들 앞에서 떳떳하게 살아왔다"며 "박세미 팬페이지의 13만 팬분들 소중하다. 홍보대사도 500만원~1000만원 돈 받고 한다. 누구의 갑질도 하지 않았다"고 갑질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진아림은 모든 것이 안티팬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안티팬이 저를 협박하자 팬들이 가서 좋게 이야기하려고 한 거다"며 폭행 사주 의혹 역시 해명했습니다. 그는 "머리 속이 복잡하다"며 "언론 인터뷰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날 YTN은 A씨가 한 여배우의 갑질을 폭로했다가 여배우의 지인으로부터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보도 이후 진아림은 인터뷰에서 "갑질도 아니고 조폭을 동원한 것도 아니다"며 자신을 '갑질 여배우'라고 몰아세우고 자신이 동원한 조폭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가 자신의 안티팬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언급된 지인과 관련해 진아림은 "조폭이 아닌 팬"이라며 "팬들이 가서 '진아림 팬'이라고 했더니 A씨가 욕설을 했다고 한다. 쌍방으로 폭행이 난건데 기사에는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식으로 나왔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진아림은 "오히려 내가 피해자다. 안티팬으로부터 합의금 요구 등의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B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 입니다. B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강남에서 남성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한편 진아림은 1989년생 한국 나이 33세 입니다. 2010년 얼짱 출신들이 모여 만든 그룹 '에이요'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박세미라는 이름으로 지원한 2012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광고 등에서 활동하던 진아림은 드라마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약했습니다. 현재 모델,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동 중 입니다. 2019년에는 국제광고 피팅모델 슈퍼스타 선발대회 금상 수상 이력이 있습니다.
진아림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연예인 협찬, 홍보대행사 촬영으로 많이 바쁜 상태"라며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길지 (몰랐다)"면서 심경을 전했습니다. 진아림은 "정말 힘든 상태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지만, 저는 당당하게 살아왔다"며 "공인을 떠나 인간 박세미로도 남들 앞에서 떳떳하게 살아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박세미 팬페이지 13만 팬들도 소중하다"면서 거듭 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진아림은 또 "저는 홍보대사도 500만 원에서 1000만 원, 돈 받고 한다"며 "누구에게 갑질을 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문제를 제기했던 A 씨에 대해 '저에게 관심받고 싶어하는 안티팬'이라 칭하면서 "A 씨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로 '팬이다'고 연락이 왔다"며 "저는 팬들이 소중하기에 대답을 해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A 씨가 앞서 진아림이 올린 벤틀리, 아우디 등 고급 승용차 사진에 문제를 제기하며 "사진을 올렸더니 나에게 '내 차가 더비싸'라며 시비를 걸었다"며 "인간 박세미로서 이상한 관종이라 생각했고, 차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차단 상태라 몰랐는데, A 씨가 저에 대해 마약을 해서 감옥에 갔고, 어릴 때 놀아줬고, 없는 말과 욕, 비난 등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를 했다"며 "제가 대답해준 걸 마치 자신이 아는 사람인것 처럼 만들어 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아림은 "클럽엔 협찬을 준다고 해도 잘 안간다"며 "그런 제가 협찬으로 갑질을 했다니, 그냥 웃긴다"며 쏟아지는 광고 문의로 쉬울 게 없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A 씨에 대해 이미 "명예훼손과 협박죄로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한 상태"라며 "저것 때문에 잠도 못자고 손실이 큰 상태"라고 적었습니다.
문제의 폭행 사건에 대해서도 "전화를 걸어 '절 모르시면서 왜 그러시냐'고 물으니 쌍욕을 하면서 성희롱에 '죽인다'고 협박을 했다"며 "제가 박세미 13만 팬페이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갈등 상황에 대해서도 "먼저 '지금 **초등학교 앞'이라며 사진을 보냈다"며 "전 생명의 위협을 느꼈고, 제 팬분이 가서 '얘기 좋게 하고 오겠다'고 해서 '네'라고 한 건데 사건이 터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A 씨가 당시 음주 상태였고 "'얘 지금 음주"라고 주장을 해도 경찰서에서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면서 "좋게 얘기하러 간 거고, 쌍방인데 억울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진아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벤틀리 뽑음. 내 차 아우디 벤틀리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남들보다 멋지게 살자"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진아림은 벤틀리 차량에 앉아 플렉스한 일상을 뽐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진아림은 최근 한 남성의 여배우의 갑질 폭로 이후 조폭들이 찾아와 보복성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고 그 배후로 지목됐습니다. 진아림은 이에 "해당 남성이 오히려 나에게 피해를 줬다"고 해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발표한 가운데, 오늘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백신 당일예약이 가능해 집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잔여백신 당일예약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정리해 공개했습니다.
우선 잔여백신이란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한 자가 접종기관에 방문하지 않거나 예진 시 접종이 불가능한 경우 등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인원 수만큼 접종하지 못해 발생하는 백신을 뜻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포장된 1개 백신당 10명분량을 접종할 수 있고 방역당국은 예약자가 5명을 넘으면 1개 백신을 개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개 바이알은 개봉 후 최대 6시간 내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 처리해야 합니다.
이렇게 발생한 잔여백신은 의료기관에서 긴급하게 접종 대상자를 찾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미리 준비한 예비명단이나 내원한 환자 또는 보호자 등으로부터 직접 적절한 대상자를 찾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인근 접종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을 원하는 국민이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예약한 후 당일 방문해 접종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를 ‘당일예약’이라고 합니다.
잔여백신 정보는 네이버, 네이버지도,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4종의 앱을 통해 접종기관 위치 및 잔여백신 현황을 지도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앱이나 네이버지도앱 등에 접속해 ‘잔여백신’으로 검색하면 조회가 가능합니다.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톡 하단 #탭에서 잔여백신 #탭을 선택하거나 카카오맵을 통해 ‘잔여백신’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시스템이 가능한 이유는 접종기관에서 수량 정보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시스템에 등록하면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정보를 공개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잔여백신 조회 지도에서 잔여백신이 발생한 접종기관을 선택 후 ‘예약’을 누르면 유의사항 안내 후 당일예약 신청이 완료됩니다.
다만 예약신청 시 잔여백신이 0인 경우, 예약자가 이미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완료해 예방접종시스템에 등록된 경우, 예약자가 이미 사전예약시스템 등을 통해 접종예약이 완료된 경우, 30세 미만, 잔여백신 예약을 했으나 취소하지 않고 접종하지 않은 자, 해당 접종기관 운영종료시간이 30분 이내로 남은 경우 등은 예약되지 않습니다. 또한 잔여백신을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당일예약한 경우 반드시 당일 접종기관 운영종료시간 내 방문해 접종해야 하며 불가피한 사유로 방문이 곤란해진 경우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해 예약 취소를 요청해야 합니다.
예약 취소를 하지 않고 접종기관에 방문하지 않을 경우 그 후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한 당일예약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잔여백신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기관에서 예방접종 등록과 동시에 11주 후 동일한 접종기관에서 동일한 요일에 2차 접종 예약을 자동으로 완료하게 됩니다. 다만 2차 접종 일정 및 기관을 변경하고 싶은 경우 2차 접종예정일 기준 1개월 전부터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오늘부터 2주 동안 위탁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잔여 백신을 조회·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합니다. 시스템은 오늘 오후 1시부터 네이버·카카오 앱에서 개통되며, 미흡한 기능을 보완해 다음달 9일 정식 운영됩니다. 앱에서는 인근 병·의원에서 발생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잔여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당일 예약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잔여 백신 물량만큼만 예약이 접수됩니다.
접종 희망자는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을 최대 5개까지 등록해 해당 기관에서 잔여 백신이 발생하면 알림을 받아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미 1회 이상 접종을 받았거나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예약을 한 경우,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30세 미만 등은 잔여 백신 당일 예약을 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조회하고, 당일 예약으로 접종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65세 이상 고령층의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7일부터 2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잔여 백신을 조회·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해당 기능은 27일 오후 1시부터 각 앱에서 개통되며, 인근 병·의원에서 발생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잔여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조회할 경우에는 네이버 앱·네이버 지도앱 또는 네이버 웹에 접속해 검색창에 '잔여 백신'을 검색하면 지도 플랫폼에 각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잔량이 조회됩니다. 카카오에서는 카카오톡 하단의 샵(#) 탭에서 '잔여 백신' 페이지를 선택하거나, 카카오 맵 앱을 통해서도 잔여 백신 조회가 가능합니다. 이후 당일 예약을 하려면 잔여 백신이 발생한 위탁의료기관을 선택해 '예약'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다만 예약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본인인증이 필요합니다.
특히 잔여 백신 조회 화면에서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을 최대 5개까지 등록하면 해당 기관에서 잔여 백신이 발생했을 경우 알림을 받아 예약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접종을 이미 받았거나 사전 예약을 한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등은 잔여 백신 당일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잔여 백신 조회·예약 기능은 2주간의 시범 운영 기간에 미흡한 기능을 보완해 내달 9일부터는 정식 운영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병(바이알) 기준으로 약 10명이 접종을 받을 수 있지만, 개봉 후 6시간 이내에 백신을 소진하지 못하면 폐기 처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예약 후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예진 과정에서 당일 접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경우, 예약 취소 등으로 백신이 폐기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앱과 연계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 입니다.
아울러 그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병을 개봉하려면 접종 기준인원 중 7명이 우선 접종 예약자일 경우에만 가능했지만, 해당 기준을 5명으로 완화해 사전 예약 시 불편도 완화될 전망입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예방접종으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과 사망 위험 모두를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J철구가 아내인 BJ외질혜의 불륜 의혹을 폭로한 가운데 당사자로 지목된 BJ 지윤호가 이를 해명했습니다. BJ지윤호는 지난 23일 아프리카TV 개인 채널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내가 해명하지 않았던 이유는 당사자들 의견이 먼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끼어들 일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여러분이 의심하는 제주도에서는 알지 못하는 사이였고 만난 적 없다"며 외도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어 "며칠 다 같이 모여서 놀다 보니 지혜(외질혜 본명)가 요즘 이것저것 힘들다고 많이 이야기했다. 처음에는 지혜가 동생 같고 연예인 같은 느낌이었다. 내겐 그런 존재였기에 힘든 거 들어주면서 놀다 보니 호감이 조금 생겼던 것 같다"며 "따로 사적으로 주기적으로 연락하거나 그랬던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혼자 호감이 생겼던 거 같았고 모든 잘못은 내게 있으니 앞서 다른 동료들은 몰랐던 상황이다. 다른 이들에게 피해 주지 말아달라"며 "모든 분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한편 BJ철구는 지난 23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지윤호와 아내 외질혜의 외도로 파경을 맞았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나 외질혜는 외도 사실을 부인하며 오히려 결혼 기간 철구의 만행을 폭로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지윤호는 자신의 아프리카 채널을 통해 “일단 이번사건을 말씀드리겠다. 일단 제가 해명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당사자들 의견이 먼저 중요하다 생각을 했다. 제가 끼어들 일이 아니라고 판단을 했고, 먼저 말씀드리자면 여러분들이 의심 하는 제주도에서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였고 만난 적도 없었다”라며 “그 후에 문찬이와 합방 중 지혜가 들어와서 저희 모두다에게 리액션으로 노래를 시켰고, 그때 처음 알게 되서 제 방송, 그리고 애들 방송에도 들어가서 별풍선을 쏴주고 그랬었다. 알게 된 건 그게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에는 애초에 저희 때문에 온 건 아니었던 거 같았다. 대구(의) 영업 시간제한이 없어서 놀러 오게 됐고, 문찬이가 합방 후에 연락이 와서 온 김에 다 같이 저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얼굴이나 보자고해서 보게 되었다”라며 “같이 그냥 모여서 놀다 보니 지혜가 요즘에 이것저것 힘들다고 많이 이야기하여서 처음엔 저는 지혜가 동생 같고 연예인 같은 그런 느낌이었고, 저에겐 좀 그런 존재였기 때문에 힘든 거 들어주면서 놀다 보니 제가 그런 호감이 조금 생겼던 거 같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따로 사적으로 주기적으로 연락하거나 그랬던 적은 없었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통화도 그때가 처음이었다”라며 “제가 잘못된 거 인정한다. 이게 맞나 아닌 것도 알았고 정말 잘못된 거 알고 피하려 했다. 어차피 혼자만의 감정이라 생각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거처럼 정말 깊고 그랬던 사이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지윤호는 “본의 아니게 그냥 호감이 생겨서 이런 일들이 벌려진 거 같다. 이번 일로 정말 죄송하다. 제가 애초에 그런 감정이 생기지 않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이라며 “녹취본에서 제가 호감을 느꼈다고 말씀드렸었고, 변명은 하지 않겠다. 의도적으로 그런 감정이 생긴 것도 아니고 그냥 같이 놀다 보면서 말도 안 되지만 호감이 생겼던 거 같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모두가 제 탓이다. 제가 혼자 호감이 좀 생겼던 거 같고, 모든 잘못은 저에게 있으니 앞서 기훈이나 가현이나 애들은 다들 잘 몰랐던 상황들”이라며 “저의 팬분들 그리고 모든 분, 그 외 모든 다른 팬분들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유튜버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를 통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외질혜가 ‘놀러 나간다’면서 딸 연지를 두고 다른 지역에 갔다”며 “2주 전 새벽 2시에 외질혜가 통화한 목록이 있어서 확인해봤더니 다른 남자가 받았다. (외질혜는) 아니라고 했지만 바람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고 불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철구는 “그 남자와 통화 녹음을 했고, 서로 만났다고 했다”며 “화가 나는 건 외질혜는 끝까지 ‘어쩌라고’ ‘내가 뭘 잘못했는데’라고 하더라. 상황을 듣고 외질혜를 때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외질혜 역시 “지윤호와 잠자리는 절대 없었다”라며 “철구가 싸대기 한 대만 때렸다고 했는데 사실 죽도록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넷방송 아프리카 TV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유명 유튜버 부부 BJ 철구(본명 이예준)와 외질혜(본명 전지혜)가 진흙탕 폭로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철구는 외질혜가 낙태와 외도를 했다고 폭로했고, 외질혜는 철구가 성매매를 하고 자신을 폭행했다고 맞받았습니다. 철구는 유튜브 구독자가 142만명이고, 외질혜는 72만명에 달합니다. 철구는 자극적인 콘텐츠와 막말 등으로 유명합니다. 외질혜도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적지 않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철구는 23일 아프리카 방송에서 “2주 전 새벽 2시에 외질혜가 통화한 목록이 있어 확인했더니 다른 남자가 받았다”며 “그 남자와 통화를 녹음하고 외질혜도 이실직고했다”고 말했다. 외질혜가 놀러간다며 딸 OO를 두고 외출했다고도 했습니다. 철구는 “화가 나는 건 외질혜가 끝까지 ‘내가 뭘 잘못했냐’고 말해 분노했다”며 “장인어른도 상황을 듣고 외질혜를 때렸다”고 했습니다. 그는 “바람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진짜 끝났다. 답답하고 지금 말할 수 있는 게 없다. 정신적으로 미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열받아서 외질혜 핸드폰을 박살냈다. 가장을 끝까지 지키고 싶었지만, 내 마음을 갖고 놀았다”고 했습니다.
철구는 “그 남자랑 통화 내용 다 들려줄 수 있다. 나한테 죄송하다고 그러더라”며 “남들이 볼 땐 무조건 바람이다. 나는 더럽다고 잠잘 때도 발길질 당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질혜가 착한 척 방송을 하면 모든 걸 폭로하겠다”고 했습니다. 외질혜도 방송을 통해 철구의 주장을 받아쳤습니다. 그는 철구가 언급한 ‘폭로’ 내용에 대해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며 낙태를 언급했다. 그는 “ OO 낳은 지 4개월도 안 돼 (아이를) 가졌다. 어떻게 낳느냐”며 “나 혼자 가졌나”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날 등에 가족을 두고 놀러 다닌 이유로는 “(철구가) 1년 전부터 성매매를 하러 다니는 걸 알고 있었다”며 “다툼이 잦아져 너무 우울해서 친한 언니들에게 말해 놀러간 것”이라고 했다. 잠자리를 거부한 것에 대해서는 “OO를 임신했을 때부터 (철구가) 성매매를 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때부터 잠자리를 갖기 싫었다”고 했습니다. 외질혜는 “(철구는) 매일 도박을 했고, 내 돈으로도 빚을 갚아주고, 아직도 갚을 돈이 남아있다”며 “군대 가기 전에 벌어 놓은 돈도 빚 갚느라 다 써서 생활비도 없다. 그때부터 내가 모은 돈을 썼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싸울 때마다 ‘네가 해준 게 뭐가 있냐’고 하고, ‘너 때문에 내 인생이 꼬였다’, ‘버러지 같은 네 인생 내가 구제했다’ 등의 말을 하고, 모든 사람이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말한다”며 “오빠 덕분에 돈을 벌게 된 것도 알고, 좋은 집에 살면서 좋은 걸 사게 된 것도 알지만, 나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에 아무 말 안 하고 살았는데, 난 아무것도 안 하는 존재가 돼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다”고 했습니다. 철구의 폭행이 상습적이었다고도 했다. 외질혜는 “(철구가) 한 대만 때렸다고 하는데 죽도록 맞았다”며 “길거리, 차 안, 그리고 집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철구는 지난 12일 개인방송을 통해 “(아내 외질혜와)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 딸의 양육권은 외질혜가 갖는다”고 했었다. 이후 하루 만인 13일 이혼을 번복했다. 그는 “둘이 잘 풀었다. 싸운 건 사실이고 이틀 동안 서로 집을 나간 상태에서 내가 오해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BJ 철구의 아내인 BJ 외질혜가 낙태 사실을 고백하며 “이번 생은 틀렸다”고 했ㅅㅂ니다. 외질혜는 23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저 쓰레기다. 저도 안다. 저 이번 생 망한 거 알고 얼굴 못 들고 다닐 것도 알고 있다”며 “협박한 거? 아기 얘기일 거다. 직접 말하라고 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저 더 이상 잃을 거 없다”며 “(아기) 나 혼자 가졌나. 아니잖나. 연지(첫째) 낳은지 4개월도 안돼서 가졌다. 어떻게 낳냐”면서 “제가 가스라이팅 한다고 해도 되고 그걸 방송에서 오늘 말하겠다고 했다. 제가 먼저 말하는 거다”고 말했습니다.
BJ 철구 역시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낙태를 3-4번 했다. 연지 두세살 때도 했다”면서 “걔가 착한 척하면서 무슨 슬픈 여주인공 마냥 하는 거 이해 안된다. 담배도 피면서 안 피는 척하고 디스코드에서 패드립 하면서 놀고 난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지혜한테 내가 먼저 ‘야 XXX아 뭐하는 짓이냐’ 한 적 단 한 번도 없다. 법정에서 뵙겠다”고 이혼을 암시했습니다. 앞서 BJ철구는 외질혜의 외도 사실을 폭로하며 이혼을 선언했습니다. 철구는 “너무 열 받아서 외질혜 핸드폰을 박살 냈다”며 “끝까지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 근데 내 마음을 갖고 놀았다”고 흥분했습니다.
또한 “벌써 2번이나 여행을 갔다더라. 이번에 안 걸렸으면 계속 갔을 것”이라며 “제발 변명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무릎 꿇고 빌 때는 살기 싫다고 했다. 이번에 그냥 내 자존감 버리고 조용히 하려고 했더니 협박한다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외질혜의 불륜 상대로 거론되는 BJ 지윤호는 “힘든 얘기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개인적인 호감이 생긴 건 사실이지만 일방적이었다“며 ”철구가 알게 된 통화 역시 외질혜와 처음 나눈 전화통화였다“고 불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24일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이승기와 이다인이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연예계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왔던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 1년째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것. 이승기는 tvN 수목극 ‘마우스’ 촬영 일정이 없는 날엔 이다인을 만나 데이트를 즐겼으며, 측근들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조심스럽게 알려왔다는 것 입니다. 특히 ‘골프’라는 공통 취미로 두 사람이 자연스레 가까워졌으며, 밝고 건강한 모습에 매료돼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승기는 2004년 6월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정상급 인기를 누려왔습니다.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tvN ‘화유기’, SBS ‘배가본드’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tvN ‘마우스’를 통해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24일 17년간 함께 한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차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2014년 웹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지난해 종영한 ‘앨리스’에서는 사회부 기자 김도연 역을 맡아 존재감을 남겼습니다.
이날 이승기와 이다인이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987년생과 1992년생으로 5살 차이인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 등으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2004년 가수로 데뷔해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등 히트곡을 냈다. 이후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등과 영화 '오늘의 연애', '궁합'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마우스'를 마쳤고, 현재 SBS 예능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다인은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프리즈너' 등에 출연했습니다.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앨리스'에도 출연했습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고 극중 이기광과 함께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후 2016년 KBS2 드라마 '화랑'의 수연 역을 통해 반류 역의 도지한과 함께 연인 연기를 선보이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시청자는 극중 메인커플 이상으로 반류X수연에 호응하며 최애 커플로 꼽은 사람들도 많았을 만큼 이다인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단 평 입니다.
2017년 말에서 2018년 초까지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선 재벌가 깍쟁이 아가씨에서 친서민적으로 변모해가는 최서현 역을 맡았다. 극중 커플링으로 엮이는 서지호 역의 신현수와 달달한 케미로 무겁고 진중한 극 분위기를 밝고 경쾌하게 환기시키는데 톡톡한 활약을 보여주며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2018년 5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MBC 수목드라마인 이리와 안아줘에 출연했습니다. 2019년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KBS2 수목드라마인 닥터 프리즈너에서 대기업 회장 딸이자 법무팀장인 이재인 역할로 출연하였습니다. 2020년 8월28일부터 10월24일까지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인 앨리스에서는 극중주인공 박진겸의 오랜친구인 김도연 역할로 출연해 텐션이 높은 역할을 했습니다.
후백제의 시조 견훤의 후손으로 어머니 견미리가 견훤의 먼 후손입니다. 2021년 5월 24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5 ~ 6개월전부터 열애를 시작하였다고 인정하였습니다. 참고로 언니 이유비도 이승기와 인연이 있는 사이인데, 둘이 2013년에 MBC 드라마 구가의 서를 같이 찍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유비는 거기서 서브 여주인공이었는지라 상호간의 접점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