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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및 징계청구의 핵심 혐의인 이른바 '재판부 사찰 문건(주요 특수·공안사건 재판부 분석)'이 1일 열리는 감찰위원회의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 혐의를 감찰한 감찰부 검사와 법무부 주장이 서로 배치되기 때문입니다.
 

해당 문건에 대한 감찰부 검사와 법무부의 서로 다른 주장은 감찰 절차의 적법성과 직결됩니다. 해당 징계혐의에 대한 감찰을 맡은 이정화 법무부 감찰부 검사와 법무부 주장은 표면적으로 '수사의뢰'에 집중돼 있지만, 그 뿌리는 감찰준칙을 준수했는지 여부입니다. 
 

이 검사는 지난 29일 검찰 인트라넷 게시판인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문건 작성자의 진술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는 '물의 야기 법관리스트' 부분은 사법농단 사건의 수사기록에 등장하는 내용이고 어떠한 경위로 그러한 내용을 지득하였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2020년 11월24일 17시20분 경 '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문건의 작성 경위를 알고 있는 분과 처음으로 접촉을 시도했고, 그 직후 갑작스럽게 (윤 총장에 대한)직무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졌다"고 했습니다. 

법무부 감찰규정은 3조(감찰의 준칙)에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감찰대상자 소속 기관장이나 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고 돼 있습니다. 그러나 법무부는 해당 문건에 대해 "직무범위를 벗어난 것으로서 작성을 지시하고 감촉책임을 지는 검찰총장의 직무상 위반행위에 해당해 징계사유로 볼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감찰절차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한 것 입니다.
 

이 검사는 또 "해당 문건이 형법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고 감찰담당관실에 있는 검사들에게도 검토를 부탁한 결과 제 결론과 다르지 않았기에 그대로 기록에 편철했다"고 했으나 법무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만으로는 죄가 성립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견도 있었다" 해명했습니다. 이 검사의 주장은 감찰담당관실에 있는 검사들 사이에서도 '무죄'에 대한 이론이 없었다고 읽히지만, 법무부는 주무검사인 이 검사만 '무죄'를 주장했다고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검사는 이와 함께 "수사의뢰를 전후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거나 내용상 오류가 존재한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없었고, 감찰담당관실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누군가가 추가로 견해를 달리하는 내용으로 검토를 했는지 여부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제가 작성한 보고서 중 수사의뢰 내용과 양립할 수 없는 부분은 아무런 합리적 설명도 없이 삭제됐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보고서 일부가 삭제된 사실이 없고 파견 검사(이 검사)가 최종적으로 작성한 법리검토 보고서는 감찰기록에 그대로 편철돼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정면으로 부딪히기 때문에 감찰의 적정성을 판단해 권고하는 감찰위원회로서는 이 부분에 대한 규명이 불가피합니다. 법무부 감찰위원회 규정상 '법무부 감찰관·감찰담당관·감사담당관 등 감찰담당공무원은 위원회의 회의에 참석해 토의사항과 관련해 설명하거나 의견을 진술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규정대로라면 감찰위원회가 이 검사를 참석시켜 진술을 들을 수 있으나 불투명합니다. 법무부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검사는 현재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업무를 맡고 있는 법무부 파견 검사가 '재판부 사찰' 의혹 문건을 법리적으로 검토한 결과 죄가 성립되지 않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대전지검 검사로 현재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에 파견된 이정화(연수원 36기) 검사는 30일 오후 검찰 내부망에 "윤 총장에 대한 수사의뢰 전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삭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검사는 자신을 '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문건의 법리 검토를 담당했다고 소개한 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성립 여부에 관해 판시한 다수 판결문을 검토하고 분석한 결과 죄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썼다. 그는 "감찰담당관실 검사들에도 검토를 부탁한 결과 제 결론과 다르지 않아 그대로 기록에 첨부했고, '물의 야기 법관 리스트' 부분은 어떤 경위로 그런 내용을 알게 됐는지 알 수 없어 작성 경위를 아는 분과 처음 접촉을 시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직후 갑작스럽게 직무 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졌다"면서 "윤 총장에 대한 수사의뢰 과정에서 자신이 낸 보고서 내용이 일방적으로 삭제됐다"고 썼다. 이 검사는 "윤 총장에 대한 수사의뢰 결정은 합리적인 법리적 검토 결과를 토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그 절차마저도 위법하다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이 검사가 올린 글에 응원 댓글을 단 검사들은 250여명 입니다. 전체 검사 2292명 중 10%가 넘는 검사들이 하루 만에 응원의 댓글을 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검사의 폭로에 대해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은 입장문을 내고 "해당 문건이 직무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감독책임을 지는 검찰총장의 직무상 의무 위반에 해당해 징계 사유로 볼 수 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으나,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만으로는 혐의가 성립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견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확보된 문건 외에도 유사한 판사 사찰 문건이 더 있을 수 있는 등 신속한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사의뢰를 한 것"이라며 "보고서의 일부가 삭제된 사실이 없고, 파견 검사가 최종 작성한 법리검토 보고서는 감찰 기록에 그대로 첨부돼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휴일인 지난 29일 오후 2시에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에 파견된 평검사가 검찰 내부통신망에 대검찰청 사찰 의혹 문건을 법리적으로 검토한 결과 죄가 성립되지 않았다고 폭로한 글을 올리자 이같은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날 현직 검사들의 모임에서도 이정화(41·사법연수원 36기) 검사의 글이 단연 화제였다고 합니다. 30일 오후 2시 현재 이 검사가 올린 글에 응원 댓글을 단 검사들은 250여명입니다. 전체 검사 2292명 중 10%가 넘는 검사들이 하루 만에 “용기와 소신에 경의를 표한다” “마음고생이 많았다” “앞으로는 우리가 힘이 되어 줄게”라는 응원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검사는 지난 17일 윤석열 총장을 직접 조사하기 위해 밀봉된 법무부 공문을 들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찾은 평검사 2명 중 1명 입니다. 당시에는 친정부 인사로 분류 받는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의 지시를 받고 윤 총장을 몰아내는 데 활용됐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12일 만에 이 검사가 스스로 “총장에 대한 수사의뢰 결정은 합리적인 법리적 검토 결과를 토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작성한 보고서가 아무런 합리적 설명 없이 삭제됐다”고 폭로함에 따라 검찰 내에서는 양심적인 내부 고발자로 보호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었습니다.
  

이정화 검사는 차분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 근무 당시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를 허위 공격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구속해 실형까지 받게 한 주임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검찰 과거사위원회에 파견된 경력도 있습니다. 현재 소속은 대전지검으로, 파견 당시 박은정 감찰관의 남편인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이 직접 전화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검찰 내부통신망에는 “상의 없이 일선 검사를 차출한다”는 항의성 글이 올라왔습니다. “형사부장이 인사를 그런 식으로 다루는 건 ‘박근혜 정부의 최모씨 인사농단’ 느낌이 든다”고 꼬집는 검사도 있었습니다.

법무부 감찰관실 소속 검사들은 이날 이번 감찰을 주도한 박은정 감찰담당관에게 “감찰 기록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날 법무부는 이 검사 주장에 “기록이 삭제된 것은 없다”며 반박했지만, 법무부 내부에선 “(윤 총장에 대한) 수사 의뢰를 할 당시 보고서엔 이 검사가 ‘죄가 되기 어렵다’고 쓴 부분이 빠져 있었다”는 말이 계속 돌았었는데 이를 확인하겠다는 것 입니다. 

이 검사의 폭로 글 중 “24일 오후 5시 40분쯤 ‘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문건의 작성 경위를 알고 있는 분과 처음으로 접촉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검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당시 법무부 감찰관실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 과정에서 판사 정보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로 유출됐으니 윤 총장에 대한 혐의가 성립된다”며 이 검사를 설득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같은 논란은 해당 사건 수사를 맡았던 단성한 서울중앙지검 특별공판1팀장이 지난 29일 내부 통신망에 “법관 리스트를 대검은 물론 다른 어떤 부서에도 제공·공유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논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박은정 담당관은 이날 윤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효력 집행정지 심문 후 취재진에 법무부가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 압수수색을 지휘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법무부의 감찰보고서 중 윤 총장에 대한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보고서에서 일방적으로 삭제됐다는 이정화 검사의 주장을 묻는 말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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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덕천의 지하상가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이 자세한 정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여성이 남성을 먼저 폭행하였으나 남성의 대응이 과잉이었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잉 대응이라고 보는 측은 여성이 넘어진 이후에도 올라타서 얼굴을 수 차례 가격한 후 비록 빗맞았지만 명백히 머리를 노리고 발로 찬 행위가 지나치게 과격한 행위였다고 보고, 정당방위라고 보는 측은 여성의 첫 타격 시에 남성의 안경이 날아갈 정도의 가격이었다는 점에서 안경을 쓴 사람의 안면에 손을 댄 여성의 폭행 수위가 결코 낮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 외에 이수역 폭행 사건의 사례를 들면서 '남자가 여자를 건들지도 않았을 때도 쌍방폭행이 뜨는데 이런 상황이면 오죽하겠냐'며 남성은 특수폭행 및 살인미수로 입건당하고 여자는 무죄판결이 뜰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부산의 한 지하상가에서 남녀가 서로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시 13분께 덕천지하상가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녀가 서로를 폭행했습니다. 폭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면 대화를 나누기 위해 잠시 멈춘 남녀는 갑자기 서로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성은 주먹으로 여성을 때리고, 여성도 발로 남성을 차는 등 한동안 쌍방 폭행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남성은 일방적으로 여성을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했고, 쓰러진 여성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내리치거나 발로 차기도 했습니다. 폭행 영상은 지난 9일 밤부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제3자가 파출소에 신고를 해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으나 피해 여성이 완강히 신고를 취소한 사건"이라며 "남녀 인적 사항과 부상 정도 등을 우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산경찰청과 부산 북부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편성해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경찰은 폭행 사건뿐만 아니라 영상 유포자에 대한 수사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부산의 한 지하상가에서 추정되는 장소에서 남성이 여성을 심하게 폭행하는 CCTV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부산경찰청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영상 속 남녀는 지난 7일 오전 1시 13분경 부산 북구 덕천동 덕천지하상가에서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멈춰서 말다툼하던 남녀는 이내 서로를 때리기 시작했고, 여성의 발길질을 맞은 남성은 주먹으로 여성의 안면을 가격했습니다. 이후에는 휴대전화를 손에 쥔 채 여성의 안면을 여러차례 때렸고, 쓰러진 여성의 뒷머리를 향해 발길질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장면은 지하상가 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고 누군가 이를 유출해 인터넷에 유포하면서 거센 분노가 일었습니다.

당시 지하상가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여성이 신고 거부 의사를 밝히자 신고를 취소하고 남녀를 귀가 조치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검토한 경찰은 전담팀을 구성해 가해 남성과 피해 여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아울러 적법한 절차 없이 CCTV 영상을 무단 유포한 자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 입니다.

한동안 남녀가 서로 발길질을 하며 싸우다가 남성이 여성을 일방적으로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성은 주먹으로 여성을 계속 때려 쓰러뜨린 뒤 휴대전화로 바닥에 넘어진 여성 얼굴 부위를 여러 차례 폭행했습니다. 이 장면은 지하상가 CCTV 영상에 담겼고 누군가 이를 유출해 인터넷에 유포하면서 사건이 세간에 알려졌습니다. 당시 지하상가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여성이 완강히 신고 거부 의사를 밝혀 신고를 취소한 후 남녀를 귀가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검토한 경찰은 전담팀을 구성해 가해 남성과 피해 여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적법한 절차 없이 CCTV 영상을 유포한 자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한 여성은 앞서가고 있던 남성에게 달려가 말을 걸었습니다. 남성이 여성을 뿌리쳤고, 여성은 남성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다 남성이 손으로 여성의 머리를 강하게 쳤습니다. 이에 여성도 참지 않고 남성을 발로 차며 쌍방 폭행이 이어졌습니다.

남성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여성을 무차별 폭행했다. 휴대전화로 머리를 가격했습니다. 여성이 쓰러지자 휴대전화로 머리를 쳤고 발로 머리를 찼습니다. 여성은 사건 현장에서 쓰러졌습니다. 남성은 휴대전화를 보며 유유히 떠났습니다.
지하상가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성이 완강히 신고 거부 의사를 밝혀 신고를 취소한 후 남녀를 귀가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전담팀을 따로 구성해 가해 남성과 피해 여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또 적법한 절차 없이 CCTV 영상을 유포한 자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여자가 많이 다쳤을 거 같다”, “쌍방은 맞는데 확인사살은 심하다”, “기절한 사람을 일방적으로 폭행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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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과 열애설이 불거진 타투이스트 침화사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영과 침화사가 교제 중이라는 추측 글이 잇따라 게시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채영과 침화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함께 마트를 방문했으며, 두 사람이 착용하고 있는 반지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또 침화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그림의 주인공이 채영과 닮았으며, 채영의 남동생이 침화사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것도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침화사는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현재 침화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됩니다.

타투이스트로 일하고 있는 침화사는 1981년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명은 정성현입니다. 지난해 셀렉트샷 에이트디비젼(8DIVISION)과 인터뷰를 통해 대중에 얼굴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침화사는 당시 인터뷰에서 "침화사라는 이름은 타투이스트를 한자로 직역한 것"이라며 "(나는) 원시적이고, 본능적이며 무식한 사람이다. 더 아이처럼 살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채영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한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채영의 열애설과 관련 “별도의 공식입장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열애설이 제기된 후 침화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한 상태입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영이 침화사와 열애 중이라는 추측글이 올라왔습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채영과 침화사로 보이는 두 사람이 함께 대형마트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두 사람이 비슷한 모양의 반지를 왼쪽 약지에 끼고 있어 커플링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또 네티즌들은 침화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누드 그림 속 여성의 얼굴이 채영과 비슷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림 속 여성과 채영이 공통적으로 입술 아래 점이 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이 밖에도 채영의 남동생이 침화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 등을 열애설의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26일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을 발매,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로 활동 중 입니다.

침화사와 채영의 열애설은 이미 지난 9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차례 불거진 바 있습니다. 침화사와 채영은 이렇다 할 입장을 취하지 않았고 조용히 지나가는 듯 했지만 6일 오전 다시 한 번 화두에 오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침화사와 채영의 열애설 정황은 해외에서 먼저 목격됐다고.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이 커플모자를 쓰고 같은 시기에 파리에 머물렀다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또 침화사가 SNS에 올린 그림 속 여자가 채영이 아니냐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채영은 입술 왼쪽 아래에 점이 있습니다. 그가 직접 그린 여자의 얼굴에도 채영과 같은 위치에 점이 그려져 있다. 팬들은 채영의 헤어스타일, 점 위치가 비슷한 여성을 굳이 여러 차례 그려 올릴 이유가 있었겠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다른 정황으로 채영의 남동생이 침화사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것도 열애설 정황 중 한가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날 새벽에 열애설 정황으로 제시된 새로운 정황은 바로 마트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것 입니다. 특히 사진 속 여성은 채영이 방송에서 직접 애착 모자라고 소개한 독특한 ‘흰 모자’를 쓰고 침화사로 보이는 남성과 장을 보고 있습니다.

트와이스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이먼트 측은 이날 열애설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침화사는 열애설로 인해 쏟아지는 대중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인스타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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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일, 개그맨 박지선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망 직전까지도 활발히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매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날 오후 1시 44분, 모친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선과 박지선의 모친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박지선의 부친이 이상하게 여겨 출동한 경찰과 함께 집에 들어가 보니 두 모녀가 숨져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으며, 부검은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없다고 발표했으며, 현장에서 박지선 모친의 유서성 메모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노트 한 장 분량의 메모이며 내용은 유족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과 언론이 유족의 뜻에 따라 유서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한지 4시간 여 만에 조선일보가 메인에 '단독' 타이틀을 붙이고 유서 내용의 일부를 공개해 버렸습니다. 유서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해 단독 타이틀에 매몰되어 비공개를 원한 고인, 유족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을 듣고 있습니다. 또한, 기사에 나온 이유는 추측이고, 그 근거가 고인이 생전에 조선일보와 인터뷰한 내용 일부입니다.

또, 네이버와 다음 댓글 정책상 연예 기사에는 댓글 기능을 없애는데, 박지선 사망 기사는 사회 면에 올라와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연예 기사 댓글이 설리, 구하라의 자살로 인해 막혔다는 점을 생각하면 사회면 기사 송고는 비판의 여지가 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연예 기사에 올법한 기사들이 종종 생활뉴스나 사회뉴스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난 달 23일, 박지선은 "오늘(23일),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며 "작은 수술이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된다. 11월은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기자와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수술이 필요한 질병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사후 재조명된 기사들을 보면 고2 때 여드름 진단을 받고 여드름 때문에 공부할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피부를 벗겨내는 일명 "박피" 시술을 받았는데 문제는 이걸 단기간에 6번 씩이나 받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 피부 문제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었다고 하네요.

그녀는 생전 엠넷 'NCT 월드 2.0'를 진행했고, 청소년을 상대로 강의를 하거나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에 고정 출연을 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기에 팬들과 지인들은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연예계 전체가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박지선과 친분이 있던 안영미는 라디오 방송 두시의 데이트 진행 도중 사망 소식을 듣고 DJ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합니다. 이날 두시의 데이트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었는데, 안영미가 휴대폰을 통해 비보를 확인하고 놀라며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MBC 측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다시보기를 삭제했습니다. 안영미의 내일 라디오 방송 진행 여부는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3일 라디오 방송은 불참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코미디계 동료 김신영 역시 3일 정오의 희망곡을 불참했습니다. 

이어 4시에 진행된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도 방송 말미 진행자 정선희, 문천식이 갑작스런 비보에 대한 추모 멘트와 함께 정상적인 진행을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정선희가 멘트를 하며 울먹이자, 문천식은 그녀를 달래며 침착하게 방송을 마쳤습니다. 제작진은 엔딩곡으로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띄우며 그녀를 추모했습니다. 

 

김지민, 장성규, 장영란, 정종철, 오지헌, 마마무 솔라, 샤이니 키, 윤정수, 김원효, 허지웅, 황석희, 여자친구, 신정환, 2PM 준호, 현진영, 하리수, 펭수, 홍석천, 박슬기, 박하선, 배철수, 바다, 강유미, 이윤지, 유상무, 권영찬, 이특, CIX, 하하, 김영철,대도서관 등 각계에서 추모의 뜻을 밝혔습니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많은 네티즌, 팬들이 #멋쟁이희극인박지선 으로 박지선의 트위터 닉네임을 추모 해시태그로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대목동병원에 빈소가 차려졌습니다. 빈소에 많은 연예인들이 찾아왔습니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로, 장례는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이 결정되었습니다. 

 

한편, 개그우먼 박지선이 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지난달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박씨 부친은 모녀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출동한 경찰관이 오후 1시 44분쯤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갔을 때 두 사람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씨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를 발견했고 외부 침입 등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메모에는 박지선이 지병인 피부병 때문에 힘들어했으며, 최근 다른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피부병이 악화해 더 힘들어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또한 ‘딸만 혼자 보낼 수 없다. 남편에게 미안하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앞서 박지선은 지난달 23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떤 수술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수술 당일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은 수술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 11월은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후 박지선의 외부 활동이 끊겼고, 섭외 연락에는 “몸이 안 좋아서 응하기 어렵다”고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족 의사를 존중해 모친과 박지선의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통신수사 등을 통해 사망 경위를 계속 조사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습니다. 생전 절친한 사이였던 배우 박정민을 시작으로 송은이, 박성광, 김민경, 김신영, 유민상, 강재준, 이은형 등 슬픔에 잠긴 동료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발인은 오는 5일 치러지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 입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지선은 '개그콘서트'에 고정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평소 병명이 공개되지 않은 '지병'을 앓고 있었던 박지선은 수술 직전 상경한 모친과 함께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는 박씨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노트 1장짜리 분량의 메모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종합하면, 이 메모에는 ‘딸이(박씨가) 피부병 때문에 힘들어했으며, 최근 다른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피부병이 악화해 더 힘들어했다. 딸만 혼자 보낼 수 없다. 남편(박씨 아버지)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고 합니다. 박씨는 2014년 인터뷰에서 햇빛에 노출되면 가려움이나 발진이 나타나는 ‘햇빛 알레르기’를 앓고 있으며, 피부가 민감해 화장도 할 수 없다고 스스로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박씨는 지난달 중순까지도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지난달 23일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어떤 수술을 받았다. 수술 당일 그는 통화에서 “오늘 수술하기로 결정했다”며 “작은 수술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 11월은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외부 활동이 끊겼습니다. 연예계에서 섭외 연락을 하면 박씨는 “몸이 안 좋아서 응하기 어렵다. 큰 병원에 가봐야 할 듯하다”며 고사했다고 합니다.

모녀의 시신에는 사인을 추정할 만한 뚜렷한 단서가 남아 있지 않았으며, 경찰은 일단 음독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모녀의 사망 경위는 조사 중이지만, 타살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고려대 교육학과 출신인 박씨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이후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연예계에서 승승장구했습니다.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에서 데뷔 첫해 신인상을 시작으로 2008년 우수상, 2010년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라디오 DJ로도 활동했고, 2012년에는 라디오 DJ 자격으로 SBS 연예대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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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변호사가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검사 술접대' 참석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검사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친구가 김봉현이 접대했다는 검사 중 한 명. 공익적 차원에서 공개한다"라며 나의엽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검사 술접대 의혹은 지난 16일 김 전 회장이 쓴 옥중 입장문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는 당사 "지난해 7월 검찰 전관 출신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을 상대로 1천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1일 2차 입장문에서는 "술접대를 한 검사 3명은 대우조선해양 수사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내놨습니다.

이에 법무부는 감찰에 나섰고 검찰도 수사전담팀을 꾸려 수사 중 입니다. 전담팀은 김 전 회장과 검사들의 사이를 연결해준 A 변호사와 신원이 특정된 검사 2명의 사무실, 접대 장소로 지목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룸살롱 등을 최근 잇달아 압수수색했습니다.

공개된 인물은 나의엽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 입니다. 그는 지난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을 수사한 서울남부지검에 근무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김봉현이 접대했다는 검사 중 1명"이라며 "공익적 차원에서 공개한다"고 썼습니다.
라임 사태의 핵심인물인 김 전 회장은 지난 16일 공개한 옥중 입장문에서 "지난해 7월 A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나의엽 검사는 지난 국감장에서 언급된 적 있습니다. 22일 대검찰청 국회 국감장에서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봉현씨 진술에 따르면 검사 여러 명이 나온다며 나의엽 검사의 실명을 언급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도 "나의엽 검사는 서울남부지검에 있다가 지난 9월 검찰 인사 때 금융위로 파견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 인권국장 출신으로 검찰개혁 추진단장을 지낸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30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동훈,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황 최고위원은 “이제 연결고리가 나오기 시작한다”며 “김봉현 씨의 고백을 이끌었다는 박훈 변호사가 룸살롱에서 접대받은 현직 검사 중 한 명이 나의엽 검사라고 밝혔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김봉현 씨는 지난번 진술서에서 룸살롱 접대에 온 사람들이 같은 팀이라 했지 아마”라며 “한 사람은 검사 출신 변호사이고, 나머지 3명은 현직 검사이고!”라고 덧붙였습니다. 황 최고위원은 또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라고 적힌 간판 아래 조직도처럼 배치한 ‘한동훈 2팀장’의 사진과 나 검사의 사진을 공개하며, “(나 검사) 바로 위 팀장은 지난 4월부터 많이 보던 얼굴인데… 한동훈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했습니다.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해 4월 불거진 ‘검·언 유착’ 의혹으로 피의자로서 수사를 받게 되면서 법무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사실상 좌천됐습니다.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은 박 변호사의 폭로에 대해 “큰 사회적 물의가 일어난 사건의 수사 및 감찰 대상자이므로 공개의 공익이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고 SNS를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이날 오전 SNS에 나 검사의 이름과 사진, 생년월일, 경력사항 등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 친구가 김봉현이 접대했다는 검사 중 한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익적 차원에서 깐다. 저 쓰레기가 날 어찌해보겠다면 그건 전쟁이길 바란다”고 경고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또 다른 글에서 한 언론매체를 겨냥하며 “김봉현이 라임 전주, 몸통 주장하면서 강기정 등 청와대 폭로한 신성한 입이 사기꾼이 되어 있으니 얼마나 애통하겠냐”고도 했습니다. 이어 “김봉현은 내 금호고 8년 후배이고 내가 9월 21일 걔를 설득해 받아내고 모든 것을 내가 뒤집었다. 내가 이 사태에 주범이다”라며 “믿거나 말거나”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지난 19일 김 전 회장의 옥중서신에 언급된 야당 정치인의 실명 등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언론에 자필로 쓴 ‘옥중 서신’을 공개하고 “2019년 7월께 A변호사와 검사 3명에게 청담동 소재 유흥업소에서 1000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김 전 회장은 “(그 3명 중) 검사 1명은 얼마 후 라임 수사팀에 합류했다”고 적었습니다.

여기에 김 전 회장은 일부 야당 정치인에게도 로비했다고 밝히면서 “(그런데도 검찰에서) 오직 여당 유력 정치인들만 수사를 진행했다”며 “여당 정치인들과 청와대 강기정 수석 잡아주면 윤석열 보고 후 조사 끝나고 보석으로 재판받게 해주겠다고 했다”고도 적었습니다.

김봉현 전 회장은 1조6천억원대 펀드 환매중단 피해를 야기한 라임사건 핵심 인물로 구속 기소돼 재판 중에 있습니다. 그는 지난 16일 옥중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7월 검사 3명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해당 검사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고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전담팀이 구성돼 수사 중 입니다.  수사팀은 향응 의혹을 받는 검사 2명의 주거지와 사무실과 청담동 한 유흥업소를 압수수색하고 증거물 분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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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5총선 회계 부정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표결에서 총 투표 수 186명 가운데 찬성 167표, 반대 12표, 기권 3표, 무효 4표로 가결됐습니다.

정정순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표결 결과에 따라 향후 국회의원은 검사에 의해 피의자로 낙인이 찍히면 반드시 검사가 지정하는 날에 검사실로 출석해 조사에 임해야 한다"며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우리 스스로 유명무실하게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현역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은 지난 2015년 8월1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은 박기춘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 의원 이후 5년 2개월 만 입니다.

국회의원 체포 동의안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됩니다. 국민의힘은 박완수 의원 한 명만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표결 참여는 소속 의원 재량에 맡긴다"면서도 "민주당 소속 의원의 일은 민주당에서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했었습니다. 민주당 의원 174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박병석 의장과 국민의당 권은희 이태규 의원, 열린민주당 김진애 최강욱, 정의당 류호정 심상정 배진교, 기본소득당 용혜인, 시대전환 조정훈,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이 표결에 참여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 의결에 이어 김태년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통해 "방탄국회는 없다"며 정 의원의 자진 출석을 요구했다. 당 지도부는 정 의원이 당 지도부 요청을 거부할 시 윤리감찰단에 회부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하기도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검찰 조사에 불응하는) 정 의원을 윤리감찰단에 회부한다는 원칙은 바뀐 것 없이 유효하다"고 했습니다.

정 의원은 표결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표결 결과에 따라 향후 국회의원은 검사에 의해 피의자로 낙인이 찍히면 반드시 검사가 지정하는 날에 검사실로 출석해 조사에 임해야 한다”며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우리 스스로 유명무실하게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민주당 지도부는 “방탄국회는 없다”며 정 의원의 자진 출석을 요구해왔습니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선 “방탄국회라는 비판이 부담스러웠던 여당이 체포동의안에 대거 찬성한 것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정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 조사를 회피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5일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이는 국정감사와 맞물려서 본회의 표결에 부쳐지지 못했습니다. 지난 15일 선거법 공소시효가 만료되면서 체포동의안이 폐기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검찰이 선거법 부분만 분리 기소하면서 효력이 유지됐습니다.

당선 이후 선거 캠프 회계책임자에 의해 선거 과정에서 회계부정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2020년 9월 28일 청주지방검찰청이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개인정보 보호법 등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청주시의원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자원봉사센터 회원 정보를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수사 중 입니다. 

정정순 의원은 10월 27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이 정치를 하고 있다며 사실상 검찰 자진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결국 10월 28일,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보고되고 29일 표결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10월 29일, 제382회 11차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186명 중 찬성 167표, 반대 12표, 기권 3표, 무효4표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 이후 5년만에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정정순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입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역위원장입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청주시장 예비후보였으나 공천에서 한범덕에 밀려 탈락하였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상당구 지역위원장에 임명되었습니다. 또한, 2020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본선에서는 윤갑근 후보를 제치고 개표 결과 3천표 차이로,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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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당뇨에 좋은 '카무트' 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6000년 전 고대 이집트로부터 재배돼 온 호라산 밀의 한 종류인 카무트는 모양은 현미와 비슷하게 생겼고, 정제된 곡물로 영양소 손실이 많은 백미보다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다량의 비타민,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면역력을 증강시키거나 항산화 효과가 높은 곡물입니다. 

현재 캐나다 서부와 미국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고, 유전자 변형 없이 재배되는 통곡물로 미국과 유럽에서 슈퍼 곡물로 꼽힙니다. 2015년 미국 타임지는 '가장 건강한 식품 50가지' 중 하나로 카무트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와 만성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물, 지방, 콜레스테롤에 붙어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는 100g당 백미는 0.6g, 현미는 4g이지만, 카무트에는 무려 11.9g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실시한 연구 발표에 따르면 카무트에는 매우 우수한 항염 식품이기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염증과 관련된 당뇨병, 과민성 대장 증후군, 섬유근통 같은 만성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곡물별로 혈당(GI) 지수를 보면 백미가 86에 달합니다. 반면 카무트는 절반 이상 낮은 40으로 저당지수 식품으로, 혈당을 천천히 올려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암 환자는 셀레늄이 많이 부족한데, 카무트에는 셀레늄이 풍부해 하루에 40~50g만 섭취해도 충분합니다. 다만 과하게 섭취하면 독소가 발생할 수 있으니 권장량을 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무트를 활용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무트 밥은 일반 쌀과 카무트를 1 대 1 비율로 넣고 20분 이상 물에 불린다. 전기밥솥을 이용할 경우 일반 취사가 아니라 잡곡 취사 버튼을 눌러줍니다. 카무트와 여러 견과류를 넣고 에너지바를 만들면 입이 심심할 때 섭취하기 좋습니다. 

카무트는 고대 이집트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발견된 순수 고대밀 트리트쿰 종을 지칭하는 것으로 브랜드 명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셀레늄이나 식이섬유, 아미노산 등의 함량이 높아 지난 2015년 타임지에서 ‘가장 건강한 식품 50가지’에 선정되기도 한 슈퍼곡물입니다. 특히 혈당지수(GI지수)가 비슷한 곡물류 대비 현저히 낮아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카무트가 유명세를 타며 실제로 카무트를 먹어본 소비자들은 “오늘 아침밥을 먹어봤는데 혈당은 안정적이다. 충분한 수면을 못했더니 공복혈당이 높은 편이었는데 식후 2시간 혈당은 낮게 나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카무트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의 특정지역에서만 철저한 재배 가이드에 맞춰 생산되고 있어 카무트 구매 시 정품 로고를 꼭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리, 렌틸콩, 퀴노아, 아마 씨드 등 다양한 슈퍼곡물 사이에서 최근 카무트가 연일 다양한 방송 매체에 소개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카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양학적 가치인데 단백질, 식이섬유, 미네랄(셀레늄), 항산화물질, 필수 아미노산 8종을 비롯해 비타민E, 베카카로틴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과 히스티딘 등 아미노산 2종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슷한 곡물 대비 칼로리가 낮고 혈당지수(GI 지수)도 40으로 현미(56), 백미(84)에 비해 낮아 혈당 관리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카무트는 유전자 변형 없이 재배된 통곡물로 각종 영양성분이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 유기농 재배를 통해 일괄적인 품질을 유지하며 톡톡 터지는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현미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식감이 훨씬 더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또한 체내의 신진대사를 끌어올려줘 에너지 소모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곡물이라고 합니다. 카무트 속 풍부한 식이섬유 셀레늄은 몸속 지방을 빼 다이어트는 물론 노화 예방, 암 예방,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였습니다. 

카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양학적 가치입니다. 단백질, 식이섬유,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 8종을 비롯해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아르기닌과 히스티딘 등 필수 아미노산 2종을 함유했다. 혈당지수가 40으로 현미(56)와 백미(84)에 비해 현저히 낮아 당뇨환자가 섭취하기에도 좋습니다.
몸속에 쌓여있는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몸속의 청소부라 불리는 식이섬유 섭취가 중요한데, 카무트는 현미의 3배, 백미의 8배 이상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무트가 함유한 셀레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적의 원소라 불리는 셀레늄의 항산화 효과는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E의 2000배 수준입니다. 카무트에 함유된 셀레늄은 달걀 대비 250%, 브로콜리 대비 3260%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쌀쌀한 기온으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쉬운 가을철에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은 물론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도록 돕습니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카무트는 밥을 지을 때 백미나 현미에 적당량을 섞어 짓고, 별도로 삶아 채소나 과일에 곁들여 샐러드로 섭취해도 좋습니다. 삶은 카무트는 잘게 부숴 튀김옷으로 사용해도 되고, 리소토, 덮밥, 카나페, 약식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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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행한 2020 10월 모의고사(2021학년 10월학평,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등급컷은 어떻게 나올까요? 10월학평의 특징은 수능직전 치르는 마지막 학평으로 그간 치러진 서울교육청 주관 3월 모의고사(학평), 경기교육청 주관 4월 모의고사(학평), 인천교육청 주관 7월 모의고사(학평)와 달리 전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되고, 수능 직전 마지막 실전연습의 장으로 활용된다는 점 입니다. 그간 학평들에서는 이뤄지지 않던 제2외국어/문도 아랍어Ⅰ과 베트남어Ⅰ을 제외하면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학평’은 ‘모평’과 달리 수능 출제경향을 엿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 입니다. 모평은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고 재수생도 시험에 투입돼 실제 수능의 예비고사 성격을 갖고 있지만, 학평은 교육청이 주관하며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해 수능과의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습니다.

시험형태가 수능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실전연습의 기회로 삼긴 충분하지만, 시험결과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는 의미입니다. 직전 모의고사였던 9월모평에서 존재했던 재수생/반수생 등이 제외된 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표준점수/등급이 잘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일희일비해서는 곤란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2년간 10월학평의 고3 1등급컷을 비교해보면 지난해 치른 2020학년 10월학평에서는 수(나)의 난이도가 높아졌습니다. 수(나) 1등급컷 원점수는 2019학년 80점에서 2020학년 75점으로 낮아졌습니다. 표준점수로 비교하면 2019년 136점에서 2020학년 142점으로 높아졌습니다. 등급컷 원점수가 낮다는 것은 그만큼 시험 난이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표준점수는 높을수록 어려운 시험으로 분석됩니다. 

국어와 수(가)의 경우 원점수는 2019학년 각 88점에서, 2020학년 각 94점 92점으로 높아졌습니다. 표준점수는 국어는 131점에서 130점으로 낮아지고, 수(가)는 126점에서 128점으로 높아졌습니다. 원점수로 비교 시 국어와 수(가) 모두 전년 대비 다소 쉬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표준점수의 경우 국어는 난이도가 하락하고, 수(가)는 전년 대비 표준점수가 높아졌지만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10월학평의 성적은 한 달 전 치러진 9월모평에 비해 잘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재수생과 반수생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년에 4번(3월, 4월, 7월, 10월) 실시하는 교육청 주관 학평은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입니다. 재수생이 전면 투입되는 6월모평과 9월모평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재수생이 없는 배경을 고려하면, 성적이 다소 올랐다고 해서 방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수능에 응하는 것은 좋지만, 그간 이어온 공부방법 등을 바꾸는 것은 추천하기 어렵다. 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성적의 상승, 하락에 예민하게 반응하기보다는 공부방법을 이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10월학평의 출제경향을 두고 수능의 난이도를 예상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모평과 9월모평마저도 수능과 엇박자가 생기는 일이 종종 있는 상황에서 학평의 출제경향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2016학년 수능의 경우 모평과 수능의 대표적 엇박자 사례입니다. 2016학년 6월모평의 영역별 1등급컷은 국어A 98점, 국어B 100점, 수학A 96점, 수학B 95점, 영어 100점이었고, 9월모평의 1등급컷은 국어A 100점, 국어B 97점, 수학A 96점, 수학B 100점, 영어 100점이었다. 100점이어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영역이 상당수 존재해 쉬운 수능을 예상하게 했다. 하지만 막상 수능은 달랐습니다. 

2016학년 수능 1등급컷은 국어A 96점, 국어B 93점, 수학A 96점, 수학B 96점, 영어 94점이었습니다. 모평과 수능의 주관기관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동일함에도 9월 모의고사와 수능은 원점수 기준 국어A 4점, 국어B 4점, 수학B 4점, 영어 6점의 1등급컷 차이가 있었던 셈입니다. 한편,  2020년 10월 고3 모의고사 답지와 등급컷이 ebsi, 메가스터디, 이투스, 유웨이 등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2020년 10월 모의고사는 수능 한달 전 모의고사로 수준을 평가할수 있는 마지막 시험입니다.

EBSi는 오후6시 문제 및 해설을 오픈예정이며 예상등급컷은 오후 7시 30분 오픈예정입니다. 해설강의는 오후 5:30분 오픈예정이다. 이투스, 메가스터디, 진학사 또한 등급컷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모의고사 시간표는 오전8시 40분 국어 과목을 시작으로 오후4시 32분 한국사, 사회, 과학,직업탐구 과목으로 마칩니다. 성적통지표는 영역,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수가 표시됩니다. 한국사 미응시자는 시험 전체 무효처리됩니다.

2020년 고3 9월 모의고사 등급컷 1등급은 국어90점, 수학가92점, 수학나84점, 영어90점, 한국사40점, 경제48점, 정치와법47점, 사회문화44점, 세계사46점, 동아시아48점, 한국지리50점, 세계지리48점, 생활과 윤리48점, 윤리와사상48점, 물리학1 45점, 물리학2 45점, 화학1 46점, 화학2 44점, 생명과학1 47점, 생명과학2 47점, 지구과학1 48점, 지구과학2 47점 입니다.

2020년 고3 9월 모의고사 등급컷 2등급은 국어94점, 수학가88점, 수학나76점, 영어80점, 한국사35점, 경제44점, 정치와법44점, 사회문화40점, 세계사42점, 동아시아44점, 한국지리47점, 세계지리43점, 생활과 윤리45점, 윤리와사상45점, 물리학1 41점, 물리학2 42점, 화학1 44점, 화학2 42점, 생명과학1 42점, 생명과학2 43점, 지구과학1 45점, 지구과학2 42점입니다.


2019년 고3 10월 모의고사 등급컷 1등급은 국어94점, 수학가91점, 수학나75점, 영어90점, 한국사40점, 경제40점, 법과 정치47점, 사회문화42점, 세계사48점, 동아시아48점, 한국지리47점, 세계지리50점, 생활과 윤리47점, 윤리와사상47점, 물리학1 42점, 물리학2 39점, 화학1 47점, 화학2 46점, 생명과학1 42점, 생명과학2 44점, 지구과학1 45점, 지구과학2 50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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