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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2020년 1월 15일 개봉 예정 영화 ‘해치지 않아’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을 배경으로 하며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 그리고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다고 합니다.


안재홍을 비롯해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동산파크 5인방으로 뭉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동물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동물로 위장 근무를 하게 된 직원들. 어느새 혼신의 힘을 다해 동물로 근무하고 있는 그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가 웃음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관객들 사이로 등장해 단숨에 콜라를 마시는 북극곰, 두 발로 걷는 직립보행 사자, 길다란 손톱으로 문자 보내기에 여념 없는 자이언트 나무늘보, 능숙하게 카트를 운전하는 고릴라, 급기야 목 빠진 기린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동물들로 가득한 ‘동산파크’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배우 강소라는 1990년 2월 18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입니다. 키 168cm, 혈액형은 A형, 동국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플럼액터스 입니다. 

처음에는 배우가 아닌 제작, 연출을 지망하여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진학했습니다. 허나 학업 중 연기를 접하게 되면서 흥미가 싹터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의 오디션에 주연으로 합격하면서 배우로 본격적인 데뷔를 합니다. 

2010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의 남동생 영민의 아내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시가식구들 눈치를 보면서 "제가 뭐라구..."가 단골 대사였습니다. 2011년에는 전국 관객수 770만을 동원한 영화 '써니'에서 극중 무리를 이끄는 터프한 여고생 하춘화 역을 맡아 훌륭히 소화하면서 신인 배우로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상승만 할 것 같던 강소라의 기세는 한동안 주춤했습니다. 우선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함께 출연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가 당시 MBC 파업과 맞물려 결방을 자주 하면서 언론과 대중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지게 됩니다. 2012년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2'를 통해 반전을 시도했지만, 드라마는 전 시즌과 달리 혹평을 받았고 강소라 본인 역시 연기력 논란에 처하면서 곤혹을 치렀습니다.

2013년 체중감량과 자세교정을 통해 미모에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듣더니 SBS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주역인 나도희 역을 맡아 이전보다 발전된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간의 연기력 논란을 만회합니다. 2014년 하반기 최고 화제작 드라마 '미생'의 안영이 역을 통해 연기력을 주목하게 만들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키는데 성공,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팬입니다. 2012년 사직 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홈 개막시구를 하기도 했고, 2015년 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승환이 한 자동차 브랜드 행사장에서 함께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은 강소라와 만났는데 강소라가 초면에 대뜸 "저는 롯데팬이에요"라고 해서 당황했다고 합니다.

글재주가 좋은지 조아라에서 비연신검이라는 무협물을 연재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출판제의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2014년 MAMA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이 때 눈길을 끄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는데, 알고 보니 이 드레스의 가격은 고작 39,000원이었습니다.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낸 디자인과 무릎 위로 허벅지가 드러나는 몸매의 드레스는 강소라가 입어서 그런지 전혀 3만 원대의 옷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른 연예인들이 노출 의상으로 주목을 받을 때 저렴한 의상으로 주목을 받은 연예인입니다.

초창기에는 셀카를 못 찍는 편이었지만 현재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심지어 디카 모델까지 따냈습니다 자가용 승용차로 포르쉐 마칸 디젤 모델을 탄다고 합니다.

2016년 12월 1일 배우 현빈과 교제를 시작해 보름 이후인 12월 15일 둘의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2017년 12월 8일 결별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언제 어떻게 만났는지 모르지만 배구선수 김연경과 매우 친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배우 박신혜와는 공통점이 많은데, 우선 생년월일이 똑같고 혈액형까지 A형이다. 심지어 키도 168cm로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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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일 IBK기업은행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이기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어나이(24점), 김희진(19점)을 비롯해 부상 복귀전을 가진 주장 표승주(15점), 그리고 김주향(19점)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김주향과 표승주는 이날 함께 코트 위 선발로 나섰습니다. 표승주가 궂은일을 도맡아했다면 김주향은 공격에서 확실한 득점을 올렸습니다.

 

어나이의 쪽에 블로킹 라인이 서 있을 때, 이나연은 자신있게 김주향에게 패스를 올렸습니다. 김주향은 1세트에만 6점, 공격 성공률 62.5%를 기록했습니다. 리시브 효율도 50%로 준수했습니다. 2-5로 밀린 상황에서 상대 분위기를 깨는 공격 득점을 올렸고, 세트 막판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2세트에도 팀내 최다 득점에 이름을 올린 이는 김주향이었습니다.

3세트 초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김주향은 어나이-김희진의 공격이 막힐 때 '짠'하고 나타나 공격을 풀어줬습니다. 이나연의 패스를 바르게 처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주향이 막힐 때, 이나연은 어나이-김희진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삼각편대가 유기적으로 돌아갔습니다.

 

4세트 3점, 5세트 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탠 김주향. 김주향은 이날 19점, 공격 성공률 38.63%를 기록했습니다.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인 건 아니지만 필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또한 프로 3년 차로서 분위기가 처져있을 때에는 크게 파이팅을 지르기도, 득점이 터졌을 때에는 누구보다 앞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언니들과 함께 팀 연패 탈출을 이끈 김주향은 기분 좋게 주관 방송사 수훈 선수 인터뷰에 임했습니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No.7 배구선수 김주향은 1999년 3월 27일 광주광역시 서구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0세 입니다. 치평초등학교, 광주체육중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키 180cm, 포지션은 센터, 레프트 입니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센터 겸 레프트로, 2017-2018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하였습니다. 정규리그에서 6경기 출전, 56번의 공격시도, 15득점을, 플레이오프에서는 1경기 출전, 7번의 공격시도, 3득점을 하였습니다. 종합 7경기 18득점, 공격성공률 26.98%로 17-18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2018 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 리그에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참가하였습니다. 포지션을 변경을 시도하는지, 센터와 레프트로 번갈아 나왔습니다. 그러던 중 고예림의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김우재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감독은 김주향에 대해선 "보상 선수로 황연주와 김주향을 놓고 고민했는데, 황연주 선수는 즉시 활용할 수 있지만 장래를 생각해 많은 훈련량을 소화할 수 있는 젊은 김주향 선수를 선택했다"면서 "성실한 선수여서 당장 주전은 아니어도 백업으로 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김주향은 좌우 날개에 중앙 공격수까지 가능한 멀티포지션 선수입니다. 여러 공격 옵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는 여자U18유스국가대표팀에 선발됐습니다.

 

본인 장점으로는 “윙스파이커, 아포짓 스파이커, 미들블로커를 다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크다. 현대건설에 공격수가 많지만 윙스파이커로 뛰어보고 싶다. 미들블로커를 하기엔 키가 작아서 부족할 듯 하다. 기본기를 바탕으로 노력하면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소 다소 내성적이라는 그는 “운동할 때만큼은 승부욕이 강하다. 코트 위에서는 시끄럽게 떠들고 파이팅을 외치는 편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주향 롤모델은 미들블로커 양효진(현대건설)입니다. “키(190cm)도 크시고 블로킹도 잘하신다. 경기가 시작되면 활기차게 플레이 하시는 모습이 멋지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주향은 “코트 안에 들어가 열심히 뛰다 보면 신인상을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배구선수 김주향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ju_hyang_032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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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6일 배우 이세영이 서울 남산공원에서 진행된 한양도성 글로벌 홍보 캠페인에 참석했다는 소식입니다.

 

'전 세계 한양도성 홍보 캠페인'은 뉴이스트 아론-배우 이세영,서경덕 교수와 함께 한양도성 남산구간을 산책하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50명과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활용하여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서울관광재단 홍재선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전 세계에 팬을 보유한 한류스타와 함께 한양도성을 알린다면 큰 홍보효과가 있을꺼라 판단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더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경덕 교수와 향후 한양도성에 관한 역사 및 즐길거리 등을 주제로 한 다국어 영상을 또 다른 한류스타와 함께 제작해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배우 이세영은 1992년 12월 20일 경기도 부천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6세입니다. 키 163cm, 혈액형은 O형이며 서울방배초등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1997년 MBC '뽀뽀뽀'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 '형제의 강'을 시작으로 수 많은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약했으며 2004년에 들어선 활동 영역을 넓혀 '아홉살 인생'과 '여선생 VS 여제자' 등 영화에도 출연해 주역을 꿰차는 등 큰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2016년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출연하며 극 중 살갑고 구김살 없는 성격의 사랑스러운 민효원 역을 맡아 상대역인 배우 현우와 함께 일명 '아츄커플'로 달달한 연인 모습을 선보이면서 성인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와 '아홉살 인생'의 극 중의 역할이 재수없거나 버릇없는 캐릭터라서 그런지 대중들에게 이세영은 차갑거나 도도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래 성격은 엉뚱하고 명랑한 성격으로 아역배우들의 고질적인 왕따문제[4]를 자신 또한 겪을까봐 일부러 학우들에게 연예인이라는 이미지를 많이 없애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밥을 일부러 많이 먹는다든지 자기에게 누가 장난을 치면 같이 장난을 친다든지 그러면서 자연스레 성격이 엉뚱하고 명랑한 성격이 된 듯 합니다. 그럼에도 완전히 왕따 문제를 떨칠 수는 없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노력형 인간으로 진학을 위해 배우 활동을 휴식하는데 이게 말로만 진학을 목표로가 아니라 새벽부터 노량진 학원으로 가 아침 강의를 듣고 밤 10시 집에 갈 때까지 공부를 했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정말로 진학을 하기 위해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인형 같은 외모만큼이나 예쁜 마음씨의 소유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가 되기 위해,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먼 훗날 아이들을 위하여 교육 재단을 만들고 싶다는 멋진 꿈을 지니고 있습니다.

 

2003년 MBC 사극 '대장금'에서 배우 홍리나가 분한 '최금영' 역의 아역을 연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이세영은 2004년 개봉작 '여선생 VS 여제자'에서 당돌한 초등학생 고미남 역을 맡아 배우 염정아와 함께 주역으로서 극을 이끌었고 같은 해 개봉작 '아홉살 인생'의 장우림 역으로 연달아 주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게 됩니다.

2007년 개봉작 '열세살, 수아'의 '수아' 역을 통해 이세영은 배우 활동을 재개합니다. '여선생 VS 여제자'와 '아홉살 인생'이 자신에게 인지도를 준 작품이라면 본 영화는 본인이 배우로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준 작품으로 자신의 연기력 향상을 위한 성장통과 같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2008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춘 이세영은 MBC 시트콤 '코끼리'에서 '국세영' 역으로 적지않은 개인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적절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대학 진학을 위한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휴식기를 갖습니다.

2011년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와 함께 성신여자대학교에 입학한 이세영은 구하라 덕분인지 원래 받아야 했던 건진 모르겠지만 언론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들어간 이세영은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도교수에게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구하라, 민지원과 함께 성신여대 3대 퀸카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2012년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천관녀'를 맡아 드라마는 크게 흥행하진 않았지만 상당한 비중과 절정의 미모를 보여 줌으로써 '리틀 황신혜'라는 이세영의 어릴 적 별명을 대중들에게 다시금 각인시켰습니다.

2016년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서 거친성격을 지닌 '한겨울' 역을 소화하면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에 방영한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원' 역으로 출연한 이세영은 강태양 역을 맡은 배우 현우와 함께 달달한 연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좋은 반응과 함께 연기적으로도 호평을 얻어내는데 성공합니다.

 

2017년 4월 30일 '복면가왕'에서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키싱구라미'로 출연했습니다. '내 노래에 물개박수 아기 물개'에게 지긴 하였으나, 오빠야를 불러 애교있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호평받았습니다. 

2017년 12월 23일 첫방하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에 '정세라' 역할로 캐스팅되면서 2017년에만 3편의 드라마에 연거푸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좀비 캐릭터와 작품 중후반부엔 빙의되는 신녀 '아사녀'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도전적인 배역으로 연기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2018년 4월에는 주연을 맡은 독립영화 '수성못'이 개봉이 확정되었습니다. 수성못에서 오리배를 관리하는 대구 알바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소동을 그린 블랙코미디입니다. 이세영은 알바생 '희정' 역을 맡아 사투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연기를 이 작품을 통해 보여줬습니다.  독립영화로 소규모 개봉한지라 흥행성적은 미미했지만, 이세영이란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 듯 합니다.

2018년 9월 tvN 일요예능 '주말 사용 설명서'에 고정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숙, 라미란, 장윤주 등의 뚜렷한 캐릭터를 가진 예능 베테랑들 사이에서 쎈 언니들에 밀리지 않는 생생한 푼수끼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본인의 개인사나 현재 생활들도 간간히 내비쳤다고 합니다.

 

2019년, 1000만 흥행 대작의 드라마 리메이크 작품인 tvN '왕이 된 남자'에 출연을 확정해 여진구와 함께 타이틀롤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또한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2004년 제12회 이천 춘사영화상 아역상, 2005년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연기상, 2016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 (with 현우), 2017년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2019년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배우 이세영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seyoung_1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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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7일부터 2020년 3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무대 위에 되살아난 시대의 명작, 뮤지컬 영웅본색’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는 소식입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경찰대를 졸업하여 형사가 됐지만 조직 생활에 몸담은 형 자호를 경멸하는 송자걸 역에는 배우 이장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드라마 우아한 가’, ‘하나뿐인 내편등에 출연해 섬세한 연기력으로 KBS연기 대상 남자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과 화제성을 입증한 이장우는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차가우면서도 우수 어린 눈빛으로 조직원 생활을 했던 형에 대한 분노를 지닌 자걸을 그려내 눈길을 끈다고 합니다. 한편, 2019년 12월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경력 9년 차의 이장우가 출연, 예측하기 힘든 독특한 일상은 물론 요리 실력까지 공개해 남다른 재미를 선물할 예정입니다.

이장우는 아침부터 이색적인 스트레칭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덤벨을 세팅하는 야심찬 준비 과정과는 달리 어딘가 약수터 냄새를 진하게 풍기는 운동법으로 반전 웃음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장우는 특이한 운동법을 '나 혼자 산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하게 만듭니다.

 

이어 이장우는 장을 보기 위해 스쿠터를 타고 밖으로 나오자 예상치 못한 쌀쌀한 날씨에 당황해하는 허당기를 발산합니다. 특히 운전 중 정차할 때마다 연신 코를 훔치며 왠지 모를 애잔함을 자아낸다고 하네요.

시장에 도착한 이장우는 능숙한 장보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거침없이 고기를 주문하는 것은 물론 야채까지 꼼꼼하게 고르며 오랜 자취경력에서 묻어나오는 짬을 자랑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어머님들의 1픽' 배우다운 인기를 실감하게 한 상황까지 펼쳐진다고 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집에 돌아온 이장우는 본격적으로 요리에 나서며 '요.섹.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요리를 해주는 게 너무 재밌다"고 밝힌 이장우가 어떤 맛있는 한끼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특별한 요리는 족발덮밥이었으며 동료이자 선배 한지상, 민우혁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장우는 앞서 출연했던 드라마 '하나뿐이 내편' 방송 중 '돼륙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극중 역할 이름이었던 '왕대륙'이 살이 쪘다는 의미였다. 이장우는 한 인터뷰에서 "캐릭터 직업이 기업 본부장이라 든든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돼륙이'니 '뭐가 그렇게 맛있었냐'라고 했다"라며 "제가 유튜브를 시작해서 '이게 맛있었다'를 하고 싶기도 했다"라며 살과 관련된 댓글에 신경쓰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클럽은 안간지 오래됐다. 캠핑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자기관리로 외적도 관리해야겠지만, 내적으로도 관리해야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캠핑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배우 이장우는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정리에서 1986년 6월 1일 출생 올해 나이 만 33세 입니다. 키 184cm, 혈액형은 O형이며 쌍둥이자리, 호랑이띠 연애인 입니다. 무녀독남 외아들이며 양재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원 미용예술학과 출신입니다.

 

2006년 MBC 90일, 사랑할 시간이라는 드라마로 배우로 데뷔하고, 이후 2009년 그룹 24/7 소속 가수로 싱글앨범을 냈습니다. 멤버 세명이 함께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가수지망생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 뒤 그룹은 첫 싱글 이후로 사실상 해체되었고, 현재는 각자 배우활동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24/7의 다른 멤버인 노민우, 현우도 가수보단 연기자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노민우는 대표작으로 파스타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이 있고, 현우 역시 파스타, 그리고 뿌리깊은 나무에서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2011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2012년 아시아모델 시상식 뉴스타상,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2014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8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베스트커플상(with 유이), 2019년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인물 브랜드 남자 배우 부문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연기에 대한 욕심뿐 아니라 제작에도 관심이 많은 이장우는 할리우드 브래드 피트처럼 연기자이자 제작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제작사 대표로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장우는 드라마 ‘우아한 가’에 출연, 시청률 대박 행진에 대한 감사 인사, 5% 시청률 공약을 전했습니다. 이장우는 서울 강남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MBN 우아한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좋은 비행기 1등석을 타고 편안한 비행을 하는 기분”이라며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다. 당시 4.5% 시청률 공약을 걸었는데 이미 ‘드라맥스’랑 합치며 넘는 것 같더라. 뭐라도 하자 생각했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성원에 보답드리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장우는 극 중 인간미 넘치는 동네 변호사에서 모석희(임수향 분)의 수행변호사이자 한제국(배종옥 분)이 수장으로 있는 MC 그룹의 오너관리리스크 TOP팀 요원이 된 허윤도란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이장우는 “앞뒤 재지 않고 작품을 위해 모두가 달려왔다. 열심히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한 모든 상황들이 살아나 시청률도 오른 게 아닐까 싶다. 자극적인 재벌 소재의 이야기라고 해서 모두 잘 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17일 방송된 MBN '우아한가'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비지상파 1위로 종방했다고 전했습니다.

'우아한가'는 16회 방송에서 시청률 7.7% 을 기록하면서 8월21일 첫 방송 당시 시청률 2.1% 보다 3배 이상 상승하며 종방했습니다. 

또한 이장우의 제대 후 첫 작품인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최고 시청률 49.4%를 기록하며 종영했습니다. 10%만 넘어도 '대박 드라마'라는 호칭이 붙는 드라마 무한 경쟁 시대에 나온 대기록이었습니다. 극 중 왕대륙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이장우는 본인도 믿기 힘들다며 거듭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에서 이장우는 듬직하게 김도란(유이 분)의 곁을 지킨, 도란의 '하나뿐인 내편'인 왕대륙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길을 가다 한 초등학생에게 프로포즈를 받을 정도로 이장우는 이번 역할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됐습니다.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촬영장 방문은 드라마의 인기를 반증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제대 후 복귀작이 된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이장우의 인연도 깊습다. MBC '오자룡이 간다', '장미빛 연인들'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이다. 입대 전 마지막 국내 드라마와 제대 후 첫 드라마를 모두 김사경 작가와 함께 한 셈이다. 2년 만의 복귀작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 있었던 데는 김사경 작가와의 인연도 한 몫 했습니다.

'장미빛 연인들'에서 함께 연기했던 선배 배우 박상원, 임예진도 이번 작품에 함께 하며 더욱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뜻밖의 반가운 만남도 있었습니다. KBS2 '뮤직뱅크'에서 지난 2012년 1월 6일부터 2013년까지 4월 5일까지 MC로 호흡을 맞췄던 가수 출신 연기자 유이와도 '하나뿐인 내편'으로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촬영 내내 이장우에게 힘이 되어 준 또 다른 존재는 극 중 강수일 역을 맡은 배우 최수종입니다. 이장우는 최수종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며 그를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수종은 이장우에게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지녀야 할지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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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한 뒤, 15득점을 거둔 정지윤에 대해 "워낙 배포가 있는 선수다. 공격도 좋고 힘도 좋다"고 칭찬했습니다.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이도희 감독이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센터 정지윤을 극찬했습니다.

 

이 감독은 "블로킹으로 가로막혀도 또 때릴 수 있는 배포가 있어야 하는데, 정지윤은 그런 부분에서 배포가 있고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했습니다. 데뷔 2년 차인 그는 신인이던 2018-2019시즌 센터와 레프트를 겸하며 신인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정지윤은 "언니들과 감독님, 코치님들이 잘 가르쳐주신 덕분"이라고 몸을 낮췄습니다. 정지윤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상대 팀들이 저를 많이 분석해서 시즌 초반에 힘들었다. 하지만 언니들과 감독, 코치님이 훈련해주셔서 지금은 생각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고 고마워했습니다.

특히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정지윤은 "상대가 제 공격을 블로킹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효진 언니가 알려주신다. 언니가 상대 수비 위치를 알려주시는데, 아직은 언니만큼 잘 안 된다"며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의욕을 다졌습니다.

정지윤은 이어 "지금도 소심하고 자신이 없다. 그러나 언니들이 자신 있게 하라고 해서 자신 있게 빵빵 때리고 있다"며 웃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센터와 라이트, 레프트를 두루 소화하는 선수였던 그는 프로 데뷔 후에도 라이트, 레프트를 겸했지만, 지금은 외국인 선수 헤일리 스펠만이 라이트 자리를 채워주면서 센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정지윤은 지난 시즌 개막 전엔 박은진(KGC인삼공사), 이주아(흥국생명) 등 동기들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두 선수에 뒤지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정통 센터인 두 선수와 달리 측면에서도 스파이크를 때릴 수 있는 능력이 돋보였다. 결국 신인왕의 영예도 정지윤에게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정지윤의 입지는 좁아졌습니다. 같은 포지션의 이다현이 입단한 뒤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다현은 신인답지 않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2라운드 들어선 이다현의 출전 횟수가 많아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정지윤의 출전 시간은 줄었습니다. 

그런 정지윤이 다시 자신에게 온 기회를 확실하게 움켜쥐었습니다. 1일 수원에서 열린 도로공사전에서 선발로 나가 14점(공격성공률 50.00%)을 올렸습니다. 특히 4세트 중반 고비에선 강력한 오픈 공격을 터트려 도로공사의 추격 의지를 끊었다. 현대건설은 주전 선수 다섯 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순위도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정지윤과 이다현은 본의 아니게 경쟁을 펼쳐야 합니다. 현대건설엔 양효진이란 국가대표 미들블로커가 있기 때문에 한 자리를 놓고 싸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정지윤은 "솔직히 경쟁심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데 둘이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 상대 팀에 더 강한 스타일을 감독님을 넣으시는 거 같다"고 했습니다. 이어 "다현이가 잘 해서 아주 흐뭇하다. 보기 좋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잘 한다"며 "배구를 잘하고 싶은 좋은 욕심이 많은 친구다. 신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했습니다.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No.13 배구선수 정지윤은 2001년 1월 1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18세입니다. 수정초등학교, 경남여자중학교, 경남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키 180cm, 포지션은 레프트, 라이트, 센터 입니다. 

2018-2019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하였습니다. 경남여고 시절,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은 윙 스파이커이나 팀 사정으로 인해 미들블로커로 뛰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정지윤 원맨팀으로 불릴 정도로 미들 블로커 포지션임에도 오픈, 퀵오픈, 시간차 등을 많이 때렸습니다. 2018년 10월 23일 1라운드 GS칼텍스전 3~4세트에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렀는데, 첫 경기부터 과감한 공격을 보여줬습니다. 첫 경기 당시에는 라이트(아포짓)으로 출전 이후 정시영의 부상과 국내 윙 공격수들의 활약이 미미한 가운데 미들 블로커 - 윙 스파이커 트위너로 활약하며 신인왕 경쟁 상대인 박은진, 이주아보다 일찍 주전 자리를 꿰찼습니다.

시즌 중반 이후 마야(밀라그로스 콜라)와 함께 현대건설이 부진에서 반등하는 데 일등 공신이었다는 점에서 신인왕 수상이 유력해 보였습니다. 2019년 1월 30일 19득점을 올리며 신인 최다 득점을 올렸다. 박은진과 이주아가 정통 미들 블로커인 점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신인왕 수상을 확정지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정규시즌 210득점을 기록하여 신인들 중에서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신인왕 경쟁에서는 통합우승을 기록한 흥국생명의 이주아를 1표 차이의 접전으로 따돌리고 결국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이 덕에 시즌 종료 후 한태올스타전에 선발됐습니다.

정지윤은 탄탄한 체격과 준수한 점프력, 여기에 확실한 공격력까지 갖췄습니다. 그는 고등부시절 3학년 가운데 선명여고 박혜민(181cm)과 더불어 가장 좋은 윙스파이커 자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일정 수준 이상 가능하다는 이유입니다.

정지윤은 지난 2017년 U-18 유스대표팀에서 주포로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그는 본인보다 신장이 큰 해외 블로커들과도 기죽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장점은 ‘공격’을 꼽았습니다. “제가 가장 잘하는 건 공격이라고 생각해요. 어렸을 때부터 주공격수 역할을 해서 어려운 공도 잘 처리할 자신이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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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No.15 배구선수 김채연은 1999년 12월 11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19세 입니다.

수일여중, 수원전산여고을 졸업했으며 키 184cm 포지션은 센터입니다. 별명은 모찌 입니다.

2017-18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하였습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로 FA 이적한 김수지의 공백을 메우고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지명되었습니다.

 

수원전산여고 재학 시절 제5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한수진과 함께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본인은 대회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되는 등 드래프트 이전부터 유력한 1라운드 후보자로 지목되어 왔으며, GS칼텍스 한수진, 한국도로공사 이원정, 현대건설 김주향, KGC인삼공사 우수민에 이어 흥국생명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입단 초 부터 우수한 신장과 블로킹 타이밍을 바탕으로 김나희와 김수지의 이적 후 라이트에서 센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정시영과 함께 꾸준히 출전하였으며, 1,2라운드 각각 3경기, 5경기에 출장하여 11득점과 4득점을 올리며 주전센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정대영, 배유나의 센터진이 건재한 한국도로공사 전에서 블로킹과 서브득점을 만들어 낸다거나 KGC 인삼공사의 알레나를 블로킹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띄고 있습니다.

 

2017-18 시즌 동안 총 28경기, 93세트에 출전하여 당초 본인의 시즌목표였던 게임에 들어가서 득점하고 나오기를 아득히 뛰어넘은 109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서브 부문에서 12위, 블로킹 부문에서 10위에 랭크되며 새로운 유망주 센터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특히, 낙차가 상당한 플로터 서브는 블로킹에 이어 또 다른 무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첫 시즌을 소화한 신인 센터인만큼 네트에 붙은 볼 처리나 이단 연결, 블로킹 후 다음 동작 등에서는 다소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현재까지의 상승세로 미루어 볼 때, 충분한 출전 시간과 경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팀 내에서는 높은 신장이지만 IBK의 김수지, 본인의 롤모델인 양효진, 또 다른 유망주인 문명화 등의 다른 미들블로커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는 신장이 작은 편에 속하는 만큼 팀 내 선배인 김나희의 전성기 시절과 같이 한 템포 빠른 속공이나 이동공격을 갈고 닦아 다양한 공격 옵션을 장착한다면 더욱 뛰어난 미들블로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7-18 시즌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의 개막전에 선발로 출장하였는데, 블로킹 4개를 포함하여 총 8득점을 올렸습니다. 또한, 알레나의 백어택을 여러 차례 블로킹 해내며, 알레나에게 유독 강했던 지난 시즌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연결 동작과 네트 플레이에서 지난 시즌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속공과 이동공격 등 다양한 공격을 선보이며 자신의 빠른 성장세를 드러냈습니다.

 

2018년 4월 3일 2017-2018 도드람 V-리그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29표 중 25표를 얻으며 나머지 4표를 득표한 한수진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순수 미들블로커 출신으로 첫 신인상 수상입니다. 또한, 여자부에서 역대 최저 순위 지명(5순위) 신인상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V토크쇼에서 박미희 감독이 평가한 바에 따르면, 체공력이 좋은 대신 팔이 조금 짧아 블로킹에서 손해를 본다고 합니다. 다만 하나를 지키고 있으라고 하면 잘 지켜서 중요한 순간에 기가 막히게 블로킹을 잡아낸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얼굴이 두껍다고 합니다. 별명은 모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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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KIXX No.18 배구선수 권민지는 2001년 11월 2일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18세입니다. 키 178cm, 포지션은 레프트이며 대구삼덕초등학교, 대구일중학교, 대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19년 V-리그 여자부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 서울 KIXX에 레프트 포지션으로 입단하였습니다.

대구여고 이대희 감독은 인터뷰에서 “권민지는 신장이 좋고 점프도 60cm 이상 나올 만큼 탄력이 좋고 팔이 긴 것이 장점이다. 고교때는 수업과 훈련을 병행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프로에서는 더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대구일중 당시에는 센터로도 뛰었으나 대구여고로 진학한 뒤 현재 포지션인 레프트로 완전히 자리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에는 아시아유소년대표, 세계유소년대표로 연령별 대표팀에 속해 뛰었다. 2018년에는 아시아청소년대표로 참가에 뛴 바 있습니다.

2019년 10월 27일 김천 도로공사 원정경기 3세트 9:23로 앞서는 상황에 투입되어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비록 투입되자마자 포지션 폴트로 점수를 내줬지만 서브 순서 때 상대의 리시브를 흔들며 박혜민의 다이렉트킬을 유도해냈습니다.

 

2019년 11월 20일 2라운드 도로공사와의 홈경기 3세트 19:10에 이고은와 교체되어 코트를 밟았습니다. 그 후 20:12에 안혜진의 백토스를 받아 퀵오픈을 성공하며 프로 첫 득점을 해냈고, 21:14 상황에 또 다시 안혜진의 백토스를 점수로 연결하며 프로 두 번째 득점을 거둔 뒤 교체되어 나갔습니다.

유소년 및 청소년 대표를 거친 권민지는 2019 태백산배 남녀 중고배구대회 여고부 8강전에서 27점(공격성공률 45%)을 올리는 눈부신 활약을 펼쳐 현장에서 경기를 참관한 프로감독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대구여고는 태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태백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여고부 8강 대전용산고와 경기에서 3-2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상대 탄탄한 수비에 고전했지만 위기를 넘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대구여고 에이스는 단연 3학년 권민지였습니다. 공수 모두 장점인 그는 팀에서 주포 역할과 리시브까지 도맡았다. 이날 그는 27득점, 공격성공률 45%로 좋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뛰어난 운동신경이 돋보였으며 높은 점프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공격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단순한 공격이 아닌 이곳저곳 코스를 공략하는 점이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경기 후 만난 권민지는 “어렵게 경기를 이겼다. 잘 되다가도 흔들릴 때 크게 흔들려 아쉬움을 남겼다”라며 경기를 돌아봤습니다. 본인 장점으로는 운동능력과 리시브를 꼽았습니다. “운동능력이나 리시브는 자신 있다. 그렇지만 아직 2단 공격, 상대 코트를 보고 때리는 것은 부족한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롤모델로 흥국생명 이재영을 꼽은 그는 “열심히 해서 가능성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싶다. 올 시즌 새로 들어온 1학년들과 힘을 합쳐 매 대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단단히 다졌다고 합니다.

2019년 12월 4일 GS칼텍스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습니다. 이날 결과로 시즌 8승 3패(승점 25)가 된 GS칼텍스는 2위 현대건설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유지했습니다.

 

외국인선수 러츠가 양 팀 최다인 36점을 비롯해 트리플크라운(후위 공격 12개, 블로킹 4개, 서브 에이스 3개)을 달성했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부상 여파로 휴식한 강소휘의 빈자리도 느껴졌습니다. 박혜민이 13점, 권민지가 7점으로 경험을 쌓았습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박혜민, 권민지를 데리고 이 정도 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라고 본다”며 “권민지가 실컷 받아봤다. 연습 때 아무리 받아봐야 실전과 다르다. 위축되기도 하고 잘 풀리기도 하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총평했습니다.

 

박혜민과 권민지에 대해서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다. 지금도 중요하지만 2~3년 뒤 충분히 어느 포지션에서 뛰든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가능성을 높게 봤습니다. 권민지는 레프트만이 아닌 다양한 포지션을 뛰게 하며 성장시킨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차 감독은 “권민지가 고등학교 때 레프트를 했기 때문에 레프트란 인식이 있는데 표승주도 기용하면서 성장시켰다”며 “권민지도 마찬가지다. 한 자리만 하는 선수보다는 여러 자리 할 수 있는 선수를 좋은 선수로 평가한다. 그만큼 훈련과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지금 경험을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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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일 MBC 앵커 출신인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기와서 누구 편이니하며 망상에 빠지고 다투는 일 좀 그만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배 위원장은 "아주 안타깝고 지겹다"며 "저는 전직 베테랑 앵커, 현직 자유한국당 송파위원장 배현진입니다만, 남들이 아무리 다투셔도 전 누구의 인생도 아닌 배현진의 인생. 1000명이 예스(Yes)해도 제가 아니면 노(No)하는 선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황교안 당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간 갈등 속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지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대한 여러 비판이 오가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배 위원장은 홍 전 대표가 취임 이후 영입한 첫번째 인재로 대표적인 '홍준표 키즈'로 분류됩니다. 현재 배 위원장은 홍 전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의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

배 위원장은 앞서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알려진 이후 "아름다운 청춘들의 비극이 슬프지 않나"라며 "뭐라 말해야 할까. 악플이 겪어봐야만 아는 생지옥이라 강변하기도 처참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정치인 배현진은 1983년 11월 6일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6세입니다. 키 168cm, 혈액형은 AB형이며, 안산동산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보방송학과 학사,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소속 정당은 자유한국당이며,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근혜 前 대통령 탄핵정국 이후 홍준표 前 경남지사 체제 하에서 영입되어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고,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 송파구 을 선거구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어 홍준표 前 경남지사의 유튜브 제작에도 활약하고 있어 대외적으로 친홍계 인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오래 살았다고 합니다. 안산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現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다가,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로 편입학하여 졸업하였습니다. 정보방송학과를 복수전공하였으며, 학교 홍보모델로도 활동했습니다.

7번의 낙방 끝에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 무려 1,926: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전해집니다. 2015년 학생기자 리포트 인터뷰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뉴스데스크 당시 앵커였던 백지연을 보고 멋있다고 한 것을 계기로 아나운서라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MBC 5시 뉴스 등 몇몇 보도 프로그램을 거쳐 2010년 6월 12일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특집 주말 MBC 뉴스데스크 방송부터 뉴스데스크 앵커로 합류하였습니다. 같은해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 MBC 특파원으로 취재를 나갔고, 동년 11월 6일부터는 최일구 앵커와 주말 8시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았습니다. 

2013년 11월 15일 뉴스데스크 방송을 마지막으로 권재홍 앵커와 함께 뉴스데스크를 하차했습니다. 이후 3개월 정도 휴직했다가, 2014년 4월 24일부로 기자로 전직하였습니다. 2014년 5월 12일에 박용찬 앵커와 함께 평일 8시 뉴스데스크로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이후 이상현 앵커와 함께 2017년 12월 7일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는데, 이날 최승호 사장이 선임되고 다음날 앵커 하차가 결정되면서 고별 인사 없이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났습니다.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 경력까지 합치면 역대 최장수 여성 앵커(2,491일)이며,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만 따지면(2,154일) 백지연 앵커(2,413일) 다음으로 오래 진행했습니다.

2018년 3월 7일 MBC를 퇴사했고, 이틀 뒤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2018년 재보궐선거 송파구 을 후보로 전략 공천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본인이 말했습니다.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29.6% 득표 하며 2위로 낙선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바뀐 송파의 지역색과 문재인의 복심이라 불리는 최재성 후보와의 대결에서 정계 입문한지 70일밖에 안 된 신인 치고는 나름 선방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다만 배현진을 지원하던 홍준표, 김성태 등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큰 타격을 받았고 21대 총선에서는 현역 메리트까지 갖춘 최재성과 재대결 할 확률이 높은데 앞으로의 정치행보도 험난할 듯 합니다.

지방선거 패배 후 수립된 김병준 위원장 하의 당 비대위원회에서 당 대변인으로 포함되어 일단 당 내에서 가시적인 역할을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뒤 홍준표 전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유투브 방송인 TV 홍카콜라의 제작자를 맡고 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재학 시절 학교 홍보모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숙명여대 홍보 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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