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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테일러 쿡(테일러)이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박정아가 혼신의 공격력을 앞세워 팀을 6연패의 늪에서 건져냈다는 소식입니다. 2019년 11월 23일 한국도로공사는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습니다.

6연패에서 탈출한 한국도로공사는 최하위를 탈출, 4위(2승7패 승점 8)로 점프했습니다. 박정아가 22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박정아는 백어택 3개, 서브에이스 3개를 기록했지만, 블로킹을 2개 성공해 아쉽게 트리플크라운 달성엔 실패했습니다. 전새얀은 18점으로 거들었고, 문정원은 10점으로 뒤를 받쳤습니다.

박정아는 1세트에만 공격성공률 85.71%, 9점을 따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세를 몰아 2세트도 가볍게 정리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4세트에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박정아는 23-23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마침표를 찍었다고 합니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No.9 배구선수 박정아는 1993년 3월 26일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6세 입니다. 키 187cm, 포지션은 레프트, 센터이며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에 입문하여 부산여자중학교, 남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했으며, 중학교 때는 그다지 뛰어나지 못했지만, 고등학교 때 키가 크고 체중도 불면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2009년에 김희진과 함께 FIVB 그랜드챔피언스컵 대회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김연경을 보조하거나 혹은 한송이을 대체할 공격옵션 중의 하나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2010년에 창단한 팀인 기업은행에 신생팀 특별 지명으로 입단했지만 현대건설과의 연고지 문제로 리그 참가가 늦어져 1년을 쉬고 2011-12 시즌에 데뷔했습니다.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간 바람에 1993년생 동갑내기들과 같은 해에 데뷔했다고 하네요.

2014 FIVB 월드 그랑프리에서 팔꿈치 부상으로 빠진 양효진을 대신하여 센터를 봤습니다. 급작스럽게 들어가 경기력이 많이 아쉬웠다고 하네요. 2015-16 시즌 후 연봉 협상에서 양효진(3억), 김희진(2.5억) 다음으로 많은 연봉인 2억 2,000만 원을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6-17 시즌 종료 후 FA 1차계약기간에서는 결렬로 끝이났으나 2017년 5월 14일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시즌보다 3천만원 인상된 2억 5천만원에 FA계약 체결되었습니다.

2017-18 시즌 팀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끌면서 챔피언 결정전 MVP를 수상하였습니다. 2018년 12월 2일 현대건설 과의 경기에서 V리그 개인통산 3000득점을 역대 5번째로 달성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19시즌 이바나의 어깨부상 후유증으로 인한 부진에 졸지에 소녀가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2라운드엔 유서연이 맹폭해주며 부담을 덜었다고 하네요.

플로터 서브에서 스파이크 서브로 바뀌었습니다. 2017-18시즌 기존 문정원, 이바나의 강서브 라인에 박정아가 추가되어 강서브를 날리는 선수가 총 3명이 된 셈이며 지난 4라운드 기업은행전에서 스파이크 서브로 3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서브가 매우 강해졌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약한 서브 리시브는 약점입니다. 선수 본인이 도로공사로 이적할 때 서브 리시브를 받으러 이적했다고 말했으나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김종민 감독도 그렇고, 선수 본인도 그렇고 계속 리시브 연습은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안 되던 리시브가 갑자기 잘 될 순 없으니 일단은 기다려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2018-19 시즌이 완료 후 무릎 수술을 받았습니다. 재활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대표팀에 합류하였습니다. 2016년 10월 이전까지는 포니테일이었지만 그 이후부터는 쭉 단발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양효진(현대건설)과 함께 프로배구 V리그 2019~2020시즌 ‘연봉 퀸’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양효진·박정아가 나란히 연봉 3억5000만원을 기록해 연봉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양효진은 2013~2014시즌부터 7시즌 연속 연봉 1위 자리를 지켰고 박정아는 지난 시즌 대비 연봉이 40% 상승해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고 합니다.

2019-20 시즌 흥국생명과의 개막전 원정경기에서 용병인 테일러보다 많은 득점인 18점을 올리면서 1대 3 패배에도 불구하고 나름 크게 활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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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No. 4 배구선수 전새얀은 1996년 11월 27일 울산광역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2세입니다. 키 178cm, 포지션은 레프트이며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에 입문하여 대구일중학교, 대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기업은행에 입단했습니다. 기업은행에서는 주전으로 박정아, 채선아가 있었기 때문에 주로 교체로 출전하며 레프트 포지션의 백업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15-2016 시즌 종료 후 기업은행과 도로공사의 2:2 트레이드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2016-2017 시즌 이전 소속 팀이던 기업은행과의 개막전에서 9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승리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이후  문정원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기업은행에서 같이 이적한 최은지와 주전경쟁을 했습니다. 12월 7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프로무대 데뷔 후 자신의 최다 득점인 20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12월 11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직전 경기의 기록을 뛰어넘는 21득점을 올리면서 팀을 9연패의 늪에서 탈출하시켰다고 합니다. 이 경기에서 고예림이 19점, 배유나가 22점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르고 높은 득점으로 가히 '맹공을 퍼부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경기의 활약에 힘입어 12월 12일 SBS Sports에서 방영된 주간배구에 전화인터뷰 주인공으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친정팀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해서 더 뜻깊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친정팀'에서 별로 출전 기회를 많이 못 잡기도 했었고 주로 수비에 주력했던 등의 이유로 인터뷰를 많이 안 해봐서인지 상당히 어색한 목소리가 역력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약 40초간 진행된 4세트 25-25 랠리에서, 혼자 공격을 5번이나 한 끝에 기업은행의 수비진을 뚫었다고 합니다. 

2017-18 시즌에서는 박정아와 이바나의 교체 멤버로 출전했습니다. 같은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유서연과 함께 교대로 투입되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2019-2020 시즌에서는 현재 주포 박정아와 문정원에 밀려 벤치를 지키고 있으나 용병 테일러와 문정원이 빠진 11월 9일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풀세트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 11월 23일 김천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빠진 테일러심슨을 대신 선발출장해 18득점 공격성공률 40.9%를 올리며 도로공사의 시즌6연패를 끊는 중추역할을 했고, 이로 인해 실시간 검색 4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스페셜V 기업은행 편에서 지난 시즌의 챔피언 결정전을 보았냐는 질문에 배구 경기를 잘 안 봤다는 다소 엉뚱한 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2017년 8월 18일 국가대표로 하혜진, 유서연과 함께 첫발탁 되었습니다. 스페셜V에서 동료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전새얀의 별명은 힙통령으로 미모뿐만 아니라 힙 또한 구단 내 최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1의 이수현과 상당히 닮았다는 평가입니다. 전새얀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yaaaaaan_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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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는 1997년 9월 19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이며, 일본 치바 현 키미츠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67cm, 혈액형은 A형이며, 현재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4년 지바 현에 소재한 테마파크인 마더 목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목장에 와 있던 지금의 일본 사무소 매니저에 의해 캐스팅됐습니다.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보이스 트레이닝과 연기 레슨을 하였으며, 그 해 9월 한국의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뮤직 비디오 "DIVINE(Story ver.)"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2015년 7월에 후지 테레비 게츠쿠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 첫회에 등장하며 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2016년 이미지 워드 조사에서 "청결감이 있다"고 조사한 배우 여자 부문순위에서 10~20대 배우에서는 1위를, 배우 여자 부문 전체에서도 하라다 토모요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17년 2월 C CHANNEL 앱으로 방영되는 웹 드라마 '사실은 너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에 출연했으며 굉장한 인기를 모았다고 합니다. 2018년 영화 데뷔작인 아사코가 2018년 칸 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되었고,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게 되었습니다. 2018년 10월 부산 국제 영화제에도 초청되어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한국에서는 2019년 3월 14일에 개봉했습니다.

 

국내에는 LG V30 '보랏빛 하늘' 편 광고를 통해 얼굴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한국 활동에 한정해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17년 11월 29일 가수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MV에 출연했습니다. 2018년 11월 밴드 NELL의 '헤어지기로 해' MV에 출연해 1년만에 한국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키가 커서 초등학교 때 농구를 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2016년 ORICON STYLE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따르면, K-POP을 좋아하며, 좋아하는 아이돌은 GOT7입니다. 2016년 8월 "여름의 대 도전! 후지 산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에서 후지산 등반에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스타 어워즈 2018 아시아의 얼굴상, 야마지 후미코 영화상 신인여우상,요코하마 영화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에서 모모의 샤바라 카리카로 분해 독보적 비주얼을 빛낸 신예 카라타 에리카. 첫 등장부터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샤바라 그 자체임을 드러내며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해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먼저 아스어와 모모어까지 2개의 언어를 자연스레 구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모족의 지존을 탁월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카라타 에리카는 “언어를 내뱉을 때 스스로도 다른 언어를 말하고 있다는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아스어와 모모어의 음성을 계속해서 들으며 발음에 익숙해지려 노력했다”며 대사 전달에 중점을 뒀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촬영에 임한 자세에 대해 “새로운 도전이었던 카리카를 연기하기 위해 캐릭터와 대본을 이해하고 움직임과 목소리를 고민하며 촬영이 시작되었을 때는 즐기면서 기죽지 말자고 다짐했다. 액션, 검술, 승마는 한국에 있을 때만 연습이 가능했는데 어디서든 연습할 수 있도록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어 계속 눈으로 익히고 검술의 경우에는 집에서도 긴막대를 들고 연습했다” 며 비장함마저 느껴지는 진지한 태도를 엿보였습니다.

 

"아스달연대기 라는 작품을 만나고 카리카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멋진 연기자분들과 함께 지낸 시간은 스스로에게도 굉장히 자극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김원석 감독님께서 카리카와 모모족 샤바라 캐릭터를 잘 그려내었다고 칭찬해주셔서 너무나 행복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관심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해나가고 싶다”며 감사함을 전했다고 합니다.

한국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카라타 에리카가 일본 활동 당시부터 한국에도 팬층이 형성될 정도로 이미지에 호감도가 높았다”며 “사내 일본 업무 담당자와 접촉이 돼 한국 활동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고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년 1월 22일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 보도에 대해 "소속사로서는 두 번 다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카라타 에리카가 신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지도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카타카 에리카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카라타 에리카 본인은 경솔한 행동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자신의 나약함, 어리석음을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 인기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 안(33)이 현재 별거 중이며 그 이유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때문이라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카라타 에리카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erika_karat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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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의학극 주인공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정소민이 내년 상반기 방송될 KBS 2TV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 이야기로 정신과 의사들과 환자들의 사연을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휴먼 드라마라고 합니다.

정소민은 극중 환자이나 환자가 아닌 연극으로 정신질환자들을 돕는 뮤지컬 배우 한우주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금방 차가웠다가 금방 뜨거워지고 감정의 높낮이가 극과 극을 오간다고 하며 여기에 정의감 투철하고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케릭터 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이후 2년여만에 드라마 출연이라고 하네요.

 

정소민은 신하균과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신하균은 극중 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준을 연기합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괴짜 의사로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환자들과 '밀당'이며 치료를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몸을 던진다고 하네요.

한편, 배우 정소민은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알렸습니다. 정소민은 지난 11월 8일 인스타그램에 "내일(토요일) 오후 10시 구독자 10만 기념 'ssomday' 실시간 스트리밍 합니다. Q&A와 구독자 네이밍이 메인 이벤트가 될 것 같아요. 선정되신 몇분께는 선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그럼 내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100만 가자", "이제 실버버튼 오는거냐",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정소민은 현재 유튜브 채널 'ssomday'을 운영 중 입니다.

 

2018년 12월 3일부터 현재까지 SBS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 에서 DJ를 맡아 활동 중입니다. 정소민의 영스트리트는 담백한 진행과 연애 이야기는 정소민이 잘 읽어준다는 평가입니다. ASMR 기법으로 꽤 달달하거나 절절하게 잘 읽어준다고 하며 2019년 3월 초시점으로 초기보다 진행이 활발해졌다고 합니다. 

배우 정소민의 본명은 김윤지이며, 1989년 3월 16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0세입니다. 키 163cm, 혈액형은 A형이며 늘푸른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습니다. 2010년 SBS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해맑아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대단한 악바리라고 합니다. 무용을 하면서도 언제나 고등학교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수석 입학까지 했습니다. 예체능과라고 해서 공부를 등한시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예능 및 여러 프로그램에서 보였듯이 승부욕이 대단해서, 이는 라디오에서 배우 이광수가 증언한 바도 있습니다.

유독 많은 미남배우들과 찰떡케미를 보여주었는데 대중에게 많이 부각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녀의 팬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모델 킬러로 불리운다는데 그 이유는 모델 어벤져스로 불리우는 김우빈, 김영광, 성준, 홍종현과 연기했기 때문입니다.

 

데뷔작 이후의 선구안이 좋지 않아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2016년 KBS 2TV '마음의 소리'의 최애봉 역으로 제 옷에 맞는 역을 간만에 맡았습니다. 엄청 귀엽게 나왔다고 하네요.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에서 이준과의 케미가 서브커플로서 후반부 시청률을 견인해 화제가 되었고,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이민기와 함께 로맨스에서 코믹까지 안정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인생작을 갱신하였습니다.

2018년 일본원작 드라마인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 의 별에 출연하여 서인국과 운명적이면서도 가슴 아픈 사랑을 연기하였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부자연스러운 발성과 발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습과 보완을 열심히 했는지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등 비교적 최근에 출연한 작품은 개선이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어머니와 드라마 '나쁜남자'에 같이 출연한 오연수씨가 예명을 지어서 활동할 것은 조언했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철학관에 가서 자음만 받아와 다시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2013년 2월 경 배우 이종석과 열애설이 났지만 몇 년 전 모 화장품 '광고를 한번 같이 찍었을 뿐 친한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하였습니다.

키는 별로 크지 않지만, 얼굴과 머리가 굉장히 작아서 비율이 좋습니다. 속쌍꺼풀이 있으며 눈을 감으면 홑꺼풀이 되는데 이게 정소민의 매력포인트입니다. 한가인을 잇는 골든벨 출신 연기자로 강심장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제훈과는 한예종 연기과 08학번 동기입니다.

 

2018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이준과 열애를 인정하였습니다. 남자친구 이준은 1988년 2월 7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1세이며, 키 177cm, 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소속사는 프레인 TPC입니다. 최근 둘의 결별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년 8월 12일 SBS 리틀 포레스트 첫방송에 조카를 안고 등장하였습니다. 고모라는 자막도 있는 것을 보니 남동생이 먼저 결혼을 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2010년 제2회 코리아 주얼리 어워드 토파즈상,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탤런트 여자신인상, 2011년 제6회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뉴 스타상,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 2016년 K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배우 정소민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somin_jj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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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이자 모델 이루리라는 1995년 1월 1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4세 입니다. 키 173cm, 봉의초-중학교, 봉의여자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단국대의 주축 가드로 활약하며 이루리라의 프로 데뷔는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 프로 데뷔 실패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2016년 10월 17일 개최된 '2017 WKBL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구단들의 지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26명의 지원자 중 15명의 선수가 프로구단의 부름을 받았으나 기대를 모았던 단국대 가드 이루리라는 끝내 지명받지 못했습니다.

 

빠른 스피드를 무기로 대학 가드 포지션 중 상위권에 위치할 정도인 이루리라의 실력은 빠른 시일 내의 프로 데뷔를 기대케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지도한 단국대 김태유 감독은 "가끔 상상하지 못한 패스를 하는 등, 패스 센스가 있는 선수다"라며 이루리아의 잠재력을 칭찬하기도 하며 이루리라는 프로 데뷔의 꿈을 키웠습니다.

일찍이 이루리라는 실력 외에도 빛나는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여느 연예인 못지 않은 깜찍한 외모와 그녀의 밝은 성격은 프로 데뷔 전부터 많은 팬들을 이끌 정도였습니다.

 

U16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 (아시아선수권대회 2위), U17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KUSF 대학대표팀 선발, 실업팀 김천시청 2년 경력으로 화려한 선수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허리부상으로 선수생활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이루리라 양은 2019년 미스그린인터네셔널 서울지역 특별상 수상, 본선에서도 특별상을 한번 더 수상하여 세계미인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하였습니다.

 

세계미인대회 한국대표 이루리라 양이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튀니지에서 합숙을 하며, 14일 파이널을 치뤘습니다. 이루리라양은 인터뷰에서 "운동선수로서 한국 대표로 이름을 알려 영광이었지만, 현재는 국제미인대회인 미스그린인터네셔널을 통하여 지.덕.체 외모라는 장점로 우리나라 국가를 전세계적으로 한번 더 알릴수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얼짱 농구선수에서 이제는 모델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 새 진로를 찾는데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루리라는 "운동만 하다가 은퇴 후 뭘 해야 할지 막막했다. 특히 나이가 제일 큰 걱정이었다. 지금까지 해온 게 운동밖에 없는데 어떻게 이걸 사회생활에 접목해야 되나 고민했다"며 "이것저것 도전을 많이 해봤다고 합니다.

대한체육회 은퇴진로지원센터의 도움도 많이 받았으며 그곳에서 진로상담도 해주고 다양한 기회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는 모델을 꿈꾸고 있으며 모델 아카데미에서 모델 일을 배우며 실력을 쌓고 있습니다.

 

이루리라는 "모델은 균형이 중요하다. 운동선수 출신이다 보니 금방 따라한다는 얘길 듣는다"며 "지금 하는 일이 잘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들 때는 힘들다. 하지만 학원 선생님들이 가능성이 있다며 꾸준히 관리하면 잘 될 거 같다고 말해줄 땐 뿌듯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루리라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처럼 은퇴 후 고민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모델 일뿐 아니라 여러 가지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 또 나처럼 은퇴 후 갈팡질팡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을 생각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많은 경험을 해야 할 거 같다.“ 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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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란이 ‘멜로디책방’의 마지막 페이지를 힐링으로 채웠다는 소식입니다. 11월 20일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멜로디책방’에서는 마지막 모임을 맞아 책과 북 OST가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펼쳐졌습니다.

수란은 첫 번째 Book OST ‘코코(COCO)’를 프로듀싱했고, 노래에 어울리는 멜로디와 사운드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적셨습니다. 특히 선우정아는 첫 무대를 마치고 “처음에는 수란의 아우라는 보고 보통이 아닐 거 같았는데 ‘멜로디 책방’을 하며 많이 친해졌다. 이제 말도 놨다”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수란은 개성 강한 보이스로 북 스토리가 함께 담긴 각각의 노래를 인상적으로 풀어나갔고,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추는 멤버들과도 안정적인 케미스트리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디스 이즈 미’ 무대에서 수란은 선우정아와 단둘이 여성 듀엣을 선보이며 힐링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배경으로 탄생한 노래인 만큼 듣는 이들을 향한 공감과 위로가 가득했고, 현장에 함께한 관객들 역시 높은 몰입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웹툰 ‘송곳’을 배경으로 한 마지막 곡인 ‘히어로 앤 히어로즈’를 선보이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 역시 재즈클럽 무대에 오르는 비정규직이었다”라며 공감했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가수 수란의 본명은 신수란이며 1986년 7월 15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3세 입니다. 키는 155cm 정도로 추정, 혈액형은 B형이며, 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실용음악을 전공했습니다. 2014년 12월 17일 데뷔한 여성 알앤비 가수이며 최근 대한민국 힙합, 알앤비, 팝씬을 오가며 뜨겁게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이미 수많은 가수들의 곡에 작사나 작곡,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송라이팅에서 프로듀싱까지 다방면으로 재주가 많은 올드 루키입니다. 사실 그녀는 2010년에 베일리 슈라는 예명으로 인디 레이블을 통해 디지털 싱글을 낸 바 있습니다. 그녀는 대기만성형 뮤지션이라 볼 수 있는데, 수란은 고교 시절 가수 지망생이 아닌 '단순한 이과생'이었고, 대학에서도 컴퓨터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대학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베일리 슈라는 이름으로 어반 R&B 장르의 음반을 내며, 이 시기에 여러 드라마 OST와 다수의 힙합 가수들의 음반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됩니다.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에서 어느 정도 감을 익힌 후에는 재즈판에서 4년간 라이브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재즈가 익숙해질 때쯤에는 다시 한 음반기획사에서 2년간 브릿팝 밴드로 데뷔를 준비했으며, 이 사이에 백제예술대와 서울예대를 다니며 실용음악을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베일리 슈와 더불어 '로디아(LODIA)' 활동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로디아는 여성 듀오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란 앨범을 선보였었는데, 이 앨범은 어반 R&B도 재즈도 아닌 무려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음반이었습니다. 물론 멤버인 에피와 수란이 직접 만든 곡입니다. 결국 이 활동이 계기가 되어 현재 소속사 관계자에게 싱어송라이터 수란으로서 제안을 받게 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됩니다.

12th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2015에서 프로젝트 그룹 정동환 앤드 어나더 프렌즈의 객원보컬로 참가했습니다. 미국 음원 전문 사이트 노이즈에서 2015년 최고의 케이팝(THE TOP 20 K-POP SONGS OF 2015)중에 하나로 수란의 Calling in Love를 꼽았습니다.

네이버에서 6월 뮤지션리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프로젝트 '꽃'의 첫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네이버 뮤지션리그 2주년과 함께 기획된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디지털 앨범 제작, 라이브 클럽 공연 등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후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17년 1월 복면가왕 47차 경연에서 용건만 간단히 여보세요라는 가명으로 참여해서 준우승했습니다. 정체를 드러낸 뒤에는 엄마에게 특별 미션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녀가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SNS에 자신이 나온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올린다는 것입니다. 이에 사회자인 김성주가 그녀와 함께 사진찍는 포즈를 취하면서 엄마가 사진찍게 만든 타이밍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판정단인 김현철은 수란의 실력에 감탄했으며 나중에 같이 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신봉선은 이것이 립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김현철이 계속해서 수란의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언급했습니다. 참고로 판정단 중에서 테이가 그녀의 정체를 눈치챘습니다.

2017년 4월 27일 발매한 "오늘 취하면"으로 처음 음원사이트 1위를 달성했습니다. 2019년 4월 비디오스타에서 4년전 유방암으로 수술받아 현재 가슴 한쪽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수란은 "개인적으로 그 뒤에 여성성이 많이 죽었다. (성격이) 중성적으로 많이 변했다"며 "TV에서 볼 때 저를 다른 성격으로 보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다"고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지금은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다는 수란은 유방암은 재발하지 않았으며 지금도 꾸준히 관리하며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란의 이러한 용기있는 고백에 네티즌들은 "멋지다", "아픔이 더 좋은 노래로 탄생한 것 같다", "음악 잘 듣고 있어요" 등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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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KLPGA 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홍재경 아나운서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홍재경 아나운서는 박상준 아나운서와 함께 KLPGA 대상 시상식 MC 맡았으며, 과감한 앞트임 드레스로 대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고 합니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1989년 8월 12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0세이며,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수원선일초등학교, 화홍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스포츠 아나운서의 길을 걸어보겠다는 생각을 상당히 늦게 가졌다고 하며 첫 직업 역시 기상캐스터였습니다. 2013년 JTBC 기상캐스터로서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날씨 정보 전달에 국한된 일보다 조금 더 큰 세상을 걷고 싶다는 생각으로 2014년부터 스포츠 아나운서로의 삶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이후 골프, 야구, 배구 종목의 프로그램 진행 및 현장 리포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현재 SBS Sports 아나운서로 활동 중 입니다. 

스포츠를 어린 시절부터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기상 캐스터보다 스포츠 아나운서와의 궁합이 훨씬 좋았습니다. 그녀는 축구, 농구, 야구, 발레, 배구, 탁구, 골프, 당구, 볼링, 수영, 태권도, 특공무술, 해동검도, 유도, 스쿼시, 테니스 등 수많은 종목들을 몸으로 직접 경험해본 만능 스포츠우먼이기도 합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여러 종목 중에서 현재는 수영, 탁구에 특히 꽂혀 있어요. 탁구는 고교 시절 학교에 탁구부가 있어서 즐겨했어요. 2년 전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제 스매시를 받아칠 수 있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적이 있는데 그 뒤 사람들을 만나면 사실인지를 꼭 물어보더라고요. 수영은 그동안 듬성듬성 배워서 2018년에는 평영과 접영을 꼭 마스터하자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 목표를 이뤄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라고 말해 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렸습니다.

골프 역시 홍재경 아나운서가 가장 즐겨왔던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를 고민하다가 대학생 때 처음 접하게 됐으며, 아버지의 남다른 승부욕을 배우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골프는 홍재경 아나운서가 SBS 골프아카데미 메인 MC로 4년째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애착이 깊은 종목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골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느끼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많은 골프 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점에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골프 아카데미는 제가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단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어요. 물론 다른 종목, 다른 프로그램 역시 마찬가지지만 골프 프로그램은 특히 그런 생각이 더욱 강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2019년 기준 만 30세 입니다.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들의 직업 수명이 일반적으로 워낙 짧은 편이기 때문에 생각이 많아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달라진 만큼 본인만의 방식으로 롱런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뭔가 젊고 예쁜 아나운서 때문에 스포츠를 보는 시대는 지난 것 같아요. 물론 젊고 예쁜 아이돌 같은 후배들을 보면 좋아 보이고 부러운 마음이 드는 건 사실이에요(웃음). 하지만 스포츠 팬들의 수준 역시 높아졌기 때문에 스포츠 아나운서들도 이제는 더욱 실력을 키워야 하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김민아 선배께서 그렇게 인정받아 롱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그 자리에 계신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서른 즈음에 결혼을 해야겠다던 과거의 계획이 무산됐지만 홍재경 아나운서는 “10년 뒤에는 제발 결혼을 했기를 미래의 저에게 간절히 바라봅니다”라는 농담과 함께 2019년 당찬 목표를 전했습니다.

 

과거 KBS 2TV의 예능 '달콤한 밤'에서 보컬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의 첫사랑으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조권과 초등학교 동창이기도 합니다. 2012년 매화수 일반인 모델 데뷔 콘테스트에서 1등을 했습니다. 2013년 JT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면서 방송계에 입문했고, 2014년부터 SBS Sports로 옮겨 스포츠 아나운서로 새로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6년 SBS Golf 골프 아카데미를 진행했고, KBO 리그 현장 리포팅을 맡았습니다. 2016년 야구 시즌이 끝나고, 2016-17 시즌 V-리그 현장 리포팅을 맡았습니다. 2016년 남성잡지 맥심 11월호 표지 모델이 되었습니다. 윤태진 이후로 약 2년 6개월만에 등장한 스포츠 아나운서 표지 모델이었다고 합니다. 2018년부터 2017년 12월 결혼한 정인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풋볼데이의 메인 모델이 되었습니다.

 

2018년 KBO 리그부터 박신영과 함께 당일 경기의 프리뷰 방송인 ADT캡스 55분 풀카운트를 진행합니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화요일, 수요일 경기를 맡았다고 합니다. 과거 SBS Sports 소속이었던 신아영과 비슷하게 엄친딸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녀의 모교들 중 이화여자대학교는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대이고, 화홍고등학교도 과학특성화고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공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단 방송인과 MC까지 영역을 넓힌 신아영과 달리 홍재경은 아직 아나운서로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채널 이름은 친절한 재경씨 입니다. 홍재경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hongblybl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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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12월 12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 남편인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한 결혼 준비 기간 중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임신 소식도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와 더불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나팔꽃 & 마지끄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작사 나팔꽃 & 마지끄 엔테테인먼트입니다.

나팔꽃F&B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씨 관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정명호 대표와 배우 서효림씨는 오는 12월 22일(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일생에 한 번 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두 사람에게 항상 큰 사랑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의 축하와 따뜻한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미는 지난 2007년 방송된 스토리온 ‘박철쇼’에 아들 정명호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수미는 “아들이(당시 32살) 아직 결혼을 안 해서 걱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MC 박철이 “배우 며느리는 어떠냐”고 묻자 “나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원하는 며느릿감에 대해 김수미는 “아들이 겉으로 보기엔 덩치가 커서 어른 같지만, 속은 굉장히 어린 아이 같다”며 “때문에 마음도, 목소리도 야무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수미는 “게다가 아들이 예쁜 외모를 엄청 선호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정명호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착하고 예쁘고, 나랑 잘 맞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배우 중에는 문근영씨 같은 이미지가 좋다.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듣던 김수미는 정명호를 향해 “아 그러냐?”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고 합니다.

이어 “아들이 일에 빠져서 결혼을 내년에, 내년에 하자던 게 미뤄졌다”며 “나는 일단 마음이 예쁜 여자면 며느리로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어머니 김수미께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정명호는 “2007년도에 일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결혼하겠다. 내후년에는 손자를 안겨드리겠다. 내가 4대 독자인 만큼 빨리…”라고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명호와 서효림은 오는 12월2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양가 부모끼리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효림은 임신 초기로 알려졌습니다.

11월 18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는 최양락은 서효림을 향해 90도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서효림은 공개 열애 언급에 수줍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양락은 "경사 났네"라며 웃자 서효림은 "뭐냐"며 폭소했습니다. 서효림이 최양략에 "그사이 인터뷰까지 하셨냐"며 "기사 봤다"고 말하자 최양락은 "첫 회부터 그랬던 거냐"고 되물었습니다. 서효림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소감을 말해달라는 그의 요청에는 "뭘 소감을 말하냐"며 "아 진짜 창피하게"라며 수줍어했습니다.

 

배우 서효림은 1985년 1월 6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며, 키 170cm, 혈액형은 A형, 인하공업전문대학 비서과를 졸업했습니다. 2007년 KBS2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하였고, 현재 소속사는 마지끄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대표작인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하연주 역을 맡았습니다.

2011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CF모델상,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서효림은 지난 2017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모녀사이로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 종영 후에도 엄마와 딸처럼 서로를 챙겨주며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이어왔습니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고교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도 활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김수미를 모델로 한 식품 기업의 대표이사인 동시에 김수미의 소속사 대표기도 한데, 최근 세 사람이 한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서효림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 다 나이가 있어 결혼을 염두에 둔 진지한 만남 중이지만 지금 현재로써는 결혼 계획은 없는 상태로 결혼설은 사실무근이고, 아직 상견례를 진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서효림과 정명훈의 열애는 인정하되 결혼은 부인했습니다.

 

예비 신랑 정명호씨는 나이 만 43세로 서효림보다 9살 연상으로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 영화 제작에도 발을 담근 바 있으며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나팔꽃 F&B는 배우 김수미가 소속된 나팔꽃그룹의 계열사로 식품 사업 전개를 위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엄마 생각' '그때 그 맛' 등의 브랜드를 유치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김치를 판매하는 등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정평이 난 김수미를 내세워 다양한 먹거리 사업을 진행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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