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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의 이청아가 극 초반부터 엔딩까지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긴장감을 이끄는 하드캐리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60분을 순삭시켰다고 합니다.

이청아(이현아 역)와 이상윤(박성준 역)의 대학시절 회상신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현아와 성준의 충격 엔딩에 뒤이어 대학 시절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성준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현아의 모습까지 미묘했던 둘의 관계를 다룬 과거신이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 것입니다.

이청아는 장나라와의 첨예한 대치로 또 다른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팀장실에 단 둘이 있던 현아와 성준의 모습을 오해한 정선에게 냉소적인 말투로 가슴 깊숙이 숨겨놨던 감정을 날카롭게 토해내고 차장과 과장 사이의 대립, 성준에 대한 정선의 고백 등 여러 상황에 맞닥드린 이현아를 몰입감 있게 펼쳐내는 동시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이청아는 60분을 압도하는 절정의 연기력과 비주얼이 포텐 터지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과거 회상 신에서는 현재의 이현아보다 더 자유분방하고 유연하지만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은 그대로인 과거의 이현아 캐릭터를 위화감 없이 연기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으며 마지막 종착지로 찍었던 성준을 친구인 정선에게 과감히 양보하는 쿨함, 그리고 그런 정선에게 아픔을 준 성준을 향해 독설을 날리는 이현아의 강력한 걸크러쉬까지, 이청아의 틈 없는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평가 입니다.

배우 이청아는 1984년 10월 29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4세이며 ,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1남 1녀 중 장녀로서 키 166cm 9등신에 가까운 비율을 자랑하는 배우 입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데보라 입니다. 성포초, 중학교, 성안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를 졸업했으며,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으로 데뷔하였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킹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에 강동원, 조한선과 함께 출연, 영화가 흥행을 거두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데뷔는 2002년 개봉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부지영 감독의 단편영화 '눈물' 입니다. 데뷔작의 영향인지 이후 영화, TV 드라마에서 로맨틱 코미디나 청춘 멜로물에 캔디형 캐릭터로 다수 출연하다가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에서 황정민의 푼수떼기 동생으로 출연하며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로맨틱 코미디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때 함께 출연했던 정일우, 이기우 중 이기우와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2013년 공개연인임을 밝혔습니다.2015년 영화 '연평해전'에서 김무열의 동료 최윤정 대위 역할로 특별출연했습니다.

2016년 OCN '뱀파이어 탐정'에서 처음으로 악역을 맡아 섹시한 뱀파이어 요나로 변신하였으며 MBC '운빨로맨스' 에선 매력적인 커리어우먼으로 분해 다양한 캐릭터 변화를 선보였습니다. 2017년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과 영화 '해빙'에서 조진웅의 곁을 맴도는 수상한 간호조무사 미연 역을 잘 소화해 호평을 들었으며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에서 고정민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인생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2018년 예능 '시골경찰 3,4' 를 통해 따뜻하고 똑부러진 막내 순경의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적 신고식을 마쳤습니다. 이후 아버지와 함께 tvN '아모르파티'에 출연하며 아버지가 원로 연극배우 이승철임이 알려졌습니다. 2019년엔 '모두의 주방' 으로 강호동, 광희, IZ*ONE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주방의 만능 언니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연예계 대표 배우 커플 이청아와 이기우의 결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청아의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두 사람이 지난해 결별을 결정했다.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함께 취미활동을 즐기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4월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그간 각종 방송과 인터뷰 등을 통해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던 두 사람은 약 6년의 열애 끝에 친구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고 하네요.

 

배우 이청아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leechungah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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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현대건설이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의 맹활약을 앞세워 KGC인삼공사에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선두에 올랐는 소식입니다. 현대건설은 2019년 11월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3-1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양효진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4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수훈갑이 되었습니다. 블로킹도 팀 블로킹(13개)의 절반에 가까운 6개를 기록했다. 황민경도 16점을 내며 활약했습니다. 

배구선수 양효진은 1989년 12월 14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이며, 부산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90cm, 포지션은 센터, 배구입문 시기는 초등학교 4학년이며, 부산여자중학교, 남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07-2008 V리그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하였으며, 2008년부터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부동의 센터로 핵심선수 입니다.

2008년에 부산 남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 졸업 전에 열렸던 2007년에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여 1라운드 4번으로 수원 현대건설 그린폭스에 지명되어 프로에 입문했습니다. 입단 초기에는 "키 큰 유망주" 딱지를 떼지 못했는데 세터 출신인 황현주 감독의 특훈 아래 일취월장했다고 합니다. 밤늦게까지 보충 훈련 하면서 센터 입장에서의 공격 포인트를 많이 학습했다고 하며 양효진이 국내 수위급 블로커로 거듭나는 데 기여하게 됩니다.

V-리그 여자부에서 최고의 드래프트로 회자되고 있는 2007년 드래프트에서 양효진은 2007-08 시즌에 신인으로서는 가장 많은 308점을 득점하고 블로킹 시즌 3위(세트당 0.57개)를 기록하면서 정대영의 FA 이적으로 문제가 됐던 현대건설의 센터진을 든든히 지키게 되었습니다. 비록 신인왕은 놓쳤지만 전문가는 물론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심어줬고, 루키시즌부터 팬들에게 '양뽕'이라는 별명이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루키시절부터 블로킹을 잡아내는 능력은 리그에서도 최고인데, 2009-10 시즌부터 2018-19 시즌 현재까지 V-리그 블로킹 부문 시즌 1위를 10연패하고 있습니다. 한 시즌에 아무리 못해도 세트당 0.8~0.9개 정도의 블로킹을 잡아낸다고 하네요. 심지어 1점대 블로킹을 기록했던 시즌도 있었을 정도. 그리고 루키시절 시간차 공격에만 머물렀던 공격능력을 향상시켜 A속공, B속공에서도 과감하게 공격하는 등 V-리그의 최고의 센터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또한 데뷔 당시 약점이었던 다소 가벼웠던 몸을 꾸준히 키운 덕택에 속공공격이 눈에 띄게 강해졌고, 여기에 묵직한 서브도 구사하게 됐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 터키 전에서 4세트 때 끌려가던 팀 분위기를 다시 돌려 놓았던 데에 양효진의 서브가 큰 도움이 됐던 게 그 예입니다. 다만 장신치고 상대적으로 몸이 가벼운데도 불구하고 발은 빠르지 않아서 이동공격이 없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대신 큰 키를 이용해 상대 블로커 위에서 공격하는 중앙 오픈공격 성공률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2012-13 시즌 중인 2013년 1월 26일 도로공사와의 성남 원정경기에서 무려 40득점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록은 정말 대단한 기록으로 평가받는데, 보통 한 경기에서 다득점을 올리는 것은 날개 주공격수 입니다. 2012-13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는데 원소속구단인 현대건설과 3년 동안 매년 연봉 2억5천만 원을 받는 FA 계약을 했습니다. 이는 V-리그 여자부 최고 연봉으로 당시 한송이, 황연주의 연봉 1억5천만 원을 뛰어넘는 금액이었습니다. FA계약 만료 후에 구단에서 양효진의 해외진출을 허락하는 조건도 달았습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전에 처음 합류한 이래로 부상이 아닌 한 국가대표팀에 항상 뽑히고 있습니다. 대표팀에 발탁된 후 성장세가 빨라 선배 김세영을 밀어내고 일찌감치 국가대표팀의 부동의 센터로 성장했습니다. 2000년대 후반 '김연경과 아이들'이나 다름없었을 정도로 김연경의 가공할만한 공격력에 의존했던 여자배구 국대팀의 새로운 공격루트를 마련해 준 이가 바로 양효진입니다. 2010년 아시안컵-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을 거치면서 한 경기에 10점대 중반 득점을 올려주는 확실한 공격수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양효진의 진가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는데, 상대팀 장신 공격수를 예봉하는 블로킹 득점, 혹은 자기 진영 공격 세팅을 위한 유효블록 등을 잘 잡아내고 있고, 김연경이 막힐 때마다 김희진, 한송이와 함께 각각 10점대 중반의 공격을 올려주며 그동안 김연경에게 편중됐던 공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국가대표팀의 부동의 주전 센터를 맡고 있고 2012년 24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앞으로가 더 촉망받는 선수입니다. 특히 김연경-양효진-김희진의 공격 밸런스가 대표팀의 국제전에서 큰 힘을 발휘하며, 프로 데뷔 이후 초창기와 부상으로 빠진 2013년을 제외하고 모조리 국대에 나가 활약한 덕분에 여자배구에서 현재 연금 수령이 가능한 선수 3인방일 정도입니다.

리우 올림픽 최종예선서도 네덜란드, 일본을 상대로 리그에서는 야무지게 써먹는데 국제무대서는 먹통인 개인 시간차가 업그레이드되고 속공 사용이 기본옵션이 된 모습을 통해 카자흐전 최다 득점, 페루전 8블록 등의 맹활약으로 리우행 티켓 확보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어진 2016 리우 올림픽 예선 A조 1경기 운명의 한일전에서 속공, 시간차, 서브, 블로킹 할 수 있는 건 다 보여주며 일본 센터들을 무력화인삼공사화시키는 대활약 속에 3-1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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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KGC인삼공사는 2019년 11월 1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경북 김천 하이패스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발렌티나 디우프와 최은지, 지민경, 한송이등 국내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대2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10득점에 리시브 효율 46.34%로 도로공사의 서브를 원천봉쇄한 지민경에 대해서는 "공격에서는 조금 좋지 않았지만, 수비와 서브리시브에서 활약을 잘했다. 그래서 남은 세트에 믿고 계속 기용을 했다. 이정도로 집중력을 갖고 해주면 팀도 훨씬 좋아질 것 같다. 그간 심리적으로 흔들려서 잘 되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초반 세트 공격이 낮았음에도 후반에 가서 잘 해줬다는 것이 다행이고 그동안에 저조했던 것을 깨고 다시 좋은 선수로 올라서기를 바란다."라고 칭찬했습니다.

지민경 칭찬을 이어간 서 감독은 "조금만 하면 될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피지컬이 나쁜 것도 아니고 좋은데 피지컬에 비해 심리적인 압박이 컸다. 신인때 들어와서 최다 득점을 한적도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주저앉아서 아쉬움이 있었다. 이제 4년차인데 잘 깨주길 바란다. 오늘 경기를 보니 내가 민경이를 꾸준하게 투입했어야 하는 믿음이 부족했나 하는 반성이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지민경에 대한 믿음을 보이지 못한 것에 대해 자책했습니다.

지민경의 활약이 다른 선수들에게도 자극제가 되기를 원한 서남원 감독은 "다른 선수들도 상황상황 마다 활용할 계획이다. 당분간은 지민경으로 갈 생각이다. 정호영도 어느순간 기회를 주고 꽃을 틔울 날이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배구선수 지민경은 1998년 3월 16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1세이며, 경해여자중학교, 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키 184cm, 포지션은 레프트이며,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에 입문하여 2016-2017 V리그 1라운드 2순위로 KGC인삼공사에 입단했습니다. 별명은 지소망, 지팅, 지밍키 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고모인 지경희의 권유로 배구를 시작했습니다. 당대 최고의 선수였던 고모와 실업선수로 활동했던 어머니의 우월한 유전자 덕분인지, 이미 유소년 단계에서부터 180cm에 육박하는 키와 탄탄한 실력을 갖춘 유망주로 유명했습니다. 이재영-이다영 자매, 하혜진 등의 선배들과 함께 2010년대 경해여중, 선명여고의 전성기를 이끌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에 유스 대표로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출전했고, 2014년과 2016년 모두 청소년 대표로 뽑혔습니다. 키가 또래보다 컸기에 센터 포지션으로 시작했으나, 후에 레프트로 포지션을 변경합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현 여고부 최강팀 선명여고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고모의 후광에 더해 좋은 신체조건으로 포스트 김연경이 유력했던 유망주 시절의 기대만큼은 성장하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지민경은 인삼공사 골수팬들에겐 열망의 선수였습니다. 원곡중학교 시절부터 잘 성장하여 KGC 인삼공사에 입단하기를 지극 정성으로 기도를 해왔던 팬도 있었을 정도라고 하네요. 별명은 일부 팬들 사이에서 황민경과 성 빼고 이름이 똑같아서 나온 '지밍키', 주팅과 같은 뛰어난 선수가 되라는 의미에서 '지팅'이 있습니다. '지소망'은 한 커뮤니티에서 지민경이 김사랑을 닮았다는 주장이 나왔고 지사랑이라고 부르자고 했는데, 이를 본 팬들이 선수에게 부담이 클 것 같다고, 지소망이라고 하자고 해서 나온 별명입니다.

2016-2017 V리그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득표는 29표 중 만장일치였으며 지민경 외에 눈에 띄는 신인 선수가 많이 없었던 것도 이유였겠지만, 그래도 단일시즌 176점을 올리고 점점 실력 향상을 보였기 때문에 단순히 '출석상'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시상식에서 남자부 신인상 수상자 황택의와 '오빠야' 합동무대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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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박혜민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혜민은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에 주전 멤버로 출전했습니다. 레프트 이소영, 강소휘가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2000년생 박혜민와 1999년생 한송희가 꾸준히 코트를 밟고 있습니다.

박혜민은 “난 몰랐다. 갑자기 SNS 친구 요청이 많이 오더라. 메신저를 보니 실검에 떴다고 하더라. 놀랐다. 다들 처음에는 내 이름을 보고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 대표팀 언니들도 축하한다고 연락이 왔었다. 덕분에 더 힘을 내서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수줍게 말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를 본 차상현 감독은 바로 박혜민을 불렀다고 합니다. 박혜민은 “더 겸손해야 한다고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박혜민은 “기분은 좋지만 배구로 주목을 받고 싶다”며 힘줘 말했다고 합니다.

배구선수 박혜민은 2000년 11월 8일 출생으로 올해나이 만 18세이며,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배구입문시기는 초등학교 6학년이며, 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8-2019 V리그 1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하였습니다. 키 181cm, 포지션은 레프트이며, 현재 소속팀은 GS칼텍스 서울 KIXX 입니다.

경남여자중학교 시절 팀 사정상 미들블로커 포지션에서 플레이했으나 중학교 3학년때 경해여자중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윙스파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선명여자고등학교로 진학 한 후에도 윙스파이커로 활약했습니다. 선명여고 3학년이던 2018년 주장을 맡으며 박은진,정호영,이예솔 등 전도 유망한 선수들과 함께 춘계연맹전, 태백산배, 종별선수권, 전국체전을 모두 우승하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2017년 3월 출전한 18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3위에 올랐고 이 대회에서 베스트 아웃사이드스파이커상을 수상했습니다. 2018년 6월 제19회 아시아여자청소년(19세 이하)배구선수권대회에 주장으로 출전하였고 대표팀은 3위에 올랐습니다. 2018년 9월 AVC컵 여자배구 대표팀에 승선하여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차상현감독이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이고 기본기와 감각이 좋다고 평가하며 지목하였고 3~4년간 웨이트 중심으로 훈련하며 파워를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팀 내 동일 포지션에 이소영, 강소휘, 표승주, 박민지가 있으므로 많이 배우며 성장하는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년 10월 29일 1라운드 3차전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하여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짧은 출전이었지만 안정적인 디그와 수비능력을 보이면서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2018년 12월 19일 3라운드 4차전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세트에 투입되어 황연주와 정지윤, 두 명의 블로커를 뚫어내는 스파이크로 데뷔 첫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12월 23일 3라운드 5차전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2세트에 투입되어 배유나의 오픈 스파이크를 막아내면서 데뷔 첫 블로킹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2월 16일 6라운드 1차전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알리가 부상으로 실려나간 가운데 5세트 12:13 한 점 뒤진 상황에서 데뷔 첫 서브에이스를 기록하여 동점을 만들었고 이에 탄력받은 GS칼텍스는 5세트 엄청난 역전극으로 중요한 경기에서 승점 2점을 획득했습다. 이날 박혜민은 총 3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3월 19일 도로공사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4세트에 교체투입되어 플레이오프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데뷔시즌 정규리그 17경기에 출전하여 9득점, 25%의 공격성공률, 플레이오프 1경기 1득점 공격성공률 33.3%를 기록했습니다. 팀 내 동일 포지션인 레프트 자원이 많은 관계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종종 출전하는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다수의 지도자들이 박혜민의 탄탄한 기본기를 칭찬한다고 합니다. 수비와 서브 리시브가 좋고 미들 블로커에 비해 신장이 낮지만 블로킹 타이밍이 좋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배구 동호회 활동을 하던 어머님을 따라 갔다가 배구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열린 AVC컵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일생에 한 번 뿐인 신인드래프트 장소에는 참석하지 못하여 차상현 감독은박혜민 대신 이름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해야 했습니다. AVC컵 출전으로 태국에 있던 중 드래프트 지명을 받은 후 팀 동료가 된 안혜진의 훈련복을 빌려 입고 옷피셜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선명여고 2년 선배인 유서연을 롤모델로 꼽았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배우고 싶어서라고 하네요다. 구단 공식유튜브 채널에서 입단 동기인 한송희, 이지우와 함께 배구실력과는 정반대인 요리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외모가 워낙 예쁘다보니 사복 입고 꾸미면 연예인 뺨치는 수준의 외모를 보여준다고 하며 배우 이영은을 닮았습니다. 박민지가 자신은 졸귀탱이라고 하면서 박혜민에게는 졸구리탱이라고 놀린다고 하네요.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배구 여자고등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다음해 2017년에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 3위인 동메달 수상에 이어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고등부에서는 우승을 찾이하여 금메달을 다시 수상 하였습니다.

배구선수 박혜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혜민은 181cm의 큰 키와 작고 예쁜 몸매와 외모를 자랑하며 박혜민에게 배구계의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보이며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박혜민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p_hyemin_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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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한송희는 2000년 4월 16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19세이며, GS칼텍스 서울 KIXX No.14 입니다. 키 172cm, 초등학교 3학년때 배구에 입문하여, 근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포지션은 레프트, 리베로 입니다. 2018-2019 V리그 3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로 입단하였으며, 별명은 겨공입니다.

2018년 V-리그 여자부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3순위로 GS칼텍스 서울 KIXX에 레프트겸 리베로 포지션으로 입단한 선수이며 공격수치고 작은 신장이나 파이팅 넘치고 적극적인 디그로 이를 상쇄하는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데뷔 첫경기는 2019년 3월 3일 도로공사전이고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2019년 3월 19일 도로공사전에서 뛰었습니다.

이소영,강소휘가 국가대표 차출로 빠져서 코보컵에서 기회를 얻었습니다. 첫 경기 현대건설 전에서 9득점, 두 번째 경기 양산시청 전에서 3득점, 세 번째 도로공사전에서 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준결승전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는 4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감독과 코치들이 한송희에게 "너는 작전 없고 코트 들어가면 미친개가 되라."라고 주문했다고 하네요.

정규 시즌이 시작되고 별다른 활약을 못 보여주다가 11월 17일 흥국생명전에서 4세트 초반에 박혜민대신 교체로 들어가 3번의 오픈 공격을 모두 성공 시키면서 3득점을 올렸으며, 4세트에도 4득점을 올리며 총 7득점에 공격 성공률 70%의 높은 성공률을 보여주면서 팀의 5세트 접전 역전승에 일조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신장이 열세이지만 상대적으로 빠른발과 좋은 수비력, 빠른 상황 판단력으로 단점을 만회하면서 높은 오픈 공격 성공률을 보여주면서 발목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한 이소영의 자리에서 박혜민과 치열한 선발 경쟁을 펼칠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상현 감독은 "우리 팀 비밀병기"라고 웃으며 "컵대회를 준비하면서 기용을 고려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나갔다. 키는 작지만 배포가 있고, 펀치력도 있다"며 "V리그에선 레프트자원이 많아 출전이 어렵겠지만 지켜볼 선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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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황민경은 1990년 6월 2일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이며, 세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74cm, 포지션은 레프트이며, 초등학교 5학년에 배구에 입문하여, 2008-2009 V리그 1라운드 2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서 프로 배구선수로 데뷔하였습니다. 현재 소속팀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입니다.

어린 나이에 가족 모두 서울로 이사했으며 초등학교 5학년 때 배구를 시작해 세화여고 배구부에 입단하였습니다. 174cm의 신장으로 윙스파이커로서는 결코 큰 키는 아니지만, 높은 점프력을 앞세워 두각을 나타내며 2007년 아시아 유스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2007년 세계 유스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2008년 세계 유스 여자배구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2008년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구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에 입단했습니다. 같은 해 입단한 동기들로는 염혜선, 주예나, 나현정 등이 있습니다. 데뷔 시즌인 2008-09 시즌엔 14경기에 출장하여 무난한 모습을 보이며 프로에 적응하였습니다.

2009-10 시즌과 2010-11 시즌에는 각각 27경기, 19경기에 출장하며 날렵한 서브를 무기로 프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키웠으며, 2010년 KOVO컵 GS칼텍스 전에서는 공격 19점, 서브 4점을 득점하며 총 23득점을 올리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2010-11 V-리그 여자부 기량발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1 KOVO컵에서는 위력적인 서브로 활약하며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2011-12 시즌에는 물오른 서브 감각을 보여주며 '서브의 팀' 도로공사의 중심 서버로서 활약하며 결국 2011-12 V-리그 여자부 서브상을 수상합니다. 황민경을 필두로 한 강서브 라인과 외국인 선수의 활약으로 어창선 감독은 만년 꼴찌팀 도로공사를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루며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됩니다.

2016-2017 시즌 배유나의 보상선수로 GS칼텍스로 이적했습니다. 배유나가 이적하면 센터 포지션의 무게감이 적어지는 관계로 하준임을 보상선수로 지명할 거란 예상이 많았으나 하준임은 은퇴하고 실업으로 갔습니다. KOVO컵에서 이소영과 돌아가면서 출전해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GS의 레프트 포지션이 완전히 포화 상태인지라 주전경쟁이 심각했다고 하네요.

2017년 5월 10일 기준 2번째 FA 대상자가 되었으나 GS칼텍스와는 1차협상에 실패하여 2차 타 구단 협상 테이블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5월 13일 최초로 현대건설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올라온 후 한 시간쯤 뒤에 연봉 1억 3천만원에 3년계약으로 사인했다는 기사가 올라오며 확정을 지었습니다. 지난 5월에 이도희 감독과 지난 시즌까지 주장직을 맡고 있던 양효진의 추천으로 올 시즌부터는 주장을 맡아서 뛰게 되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황민경 하면 떠오르는 것은 강력한 서브입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매우 강력하고 예측이 힘든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하며 V-리그 서브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덕분에 도로공사는 '서브의 팀'이라는 팀 컬러를 확실히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2014-15 시즌 개인통산 150호 서브에이스를 달성하였습니다. 2019년 1월 30일에 서브 250개를 달성,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점에 비해 단점도 명확한데, 우선 작은 키 때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타점이 낮고 부상의 여파로 강한 공격을 시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연타나 페인트 공격을 주로 시도하는데, 간간히 시도하면 위력적이지만 어떤 날은 주구장창 페인트 공격만 시도해서 전혀 위력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키가 가장 문제점이 되는 순간은 블로킹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패스수준이다 블로킹이 낮다는 단점은 2014-15시즌 더욱 부각되게 되는데, 레프트 콤비인 문정원과 세터 이효희도 단신이라서 도로공사의 하이패스 블로킹을 장신 팀인 기업은행 등이 그야말로 탈탈 털면서 시즌 후반기 심각한 문제점이 되고 만다고 하네요. 공격에 비해 블로킹의 경우에는 작은 키를 보완할 여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그 밖에도 불안정한 서브리시브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일단 팀 내에서는 그나마 준수한 수준이지만, 가끔 멘붕이 오면 무너져버리는 경우가 많고, 경기별로, 아니 세트별로도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데뷔 때부터 '밍키'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정확히 누가 어떤 계기로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는지는 본인도 모른다고 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영문 이름의 철자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이론이 정설입니다. 2016-2017시즌 신인 중 한 명인 지민경이 들어오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 '지밍키'라 불리고있는게 목격은 되고있으나 밍키하면 황민경이라는 것은 팬들사이에서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하얀 피부와 귀여운 외모로 미녀군단 도로공사의 원조 미녀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 곽유화, 고예림, 그리고 외국인 선수 니콜 포셋까지 미녀 선수들이 늘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스페셜V에서 남성 팬들이 줄지 않았냐는 질문에 시크하게 "제 팬들은 의리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배구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나현정이 갓 주전 리베로가 되었을 때 슬럼프로 힘들어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황민경이 많이 도와줬다고하면서 이겨낼 수 있었단 언급이 있습니다. 목소리가 굉장히 크다고 합니다. 현장 관중들의 증언에 따르면 다른 선수들의 2~3배는 된다고 하며 TV 중계 중 도로공사의 공격 시 들리는 고함은 높은 확률로 황민경의 목소리입니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 승선되었습니다. 김연경, 이재영을 제외한 레프트 자원들 중 리시브가 그나마 되는 선수들 중에서 고른 듯 합니다. 다비치의 강민경과 세화여고 동기입니다. 실제로 짧은 머리 때문에 신인 시절에는 여자 팬이 더 많았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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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에 반대하는 홍보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았다는 소식입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2019년 11월 15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공개한 'FIFA는 인정! IOC는 왜?'를 주제로 한 일어영상에서 목소리 재능 기부를 했습니다.

이 영상은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경덕 교수가 제작한 것으로, 최근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욱일기는 문제없다'라는 주제의 내용을 한국어로 게재한 것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기획됐습니다. 서교수는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는 다른 외부 사람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기에, 이번에 제작한 일어영상을 통해 많은 일본인들에게 욱일기의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알려주고자 했다."면서 "향후 중국어, 독일어 등 다국어로 제작하여 전 세계에 욱일기의 진실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9년 11월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아름다운 얼굴과 그보다 더 멋진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갖춘 미녀를 초대했다"면서 KBS 김지원 아나운서를 소개했습니다. 이날 DJ 박명수가 “미스유니버시티에 왜 나갔냐”라고 묻자 김지원은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다 했다”라며 “늘 마음은 있었는데 보니까 다 하시더라. 제 롤모델 선배님들이 하셨다. 그래서 나도 해야 하나 싶어서 나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아나운서와 연관성은 없는 것 같다. 원서에도 안 썼다”라고 덧붙였다. 심사 기준에 대해서는 “기준이 애매했다. 저희 신체 측정 이런 것도 안 했다. 그냥 대중분들 눈으로 본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지원은 “얼굴에 아쉬운 부분이 있냐”라는 물음에 “화면에 나가면 얼굴이 굉장히 밋밋하게 나간다”라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면서 외모 관리 비법에 대해 “얼굴은 타고나서 괜찮다는 말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2019년 2월 18일 김지원 아나운서는 ‘FM대행진’ 스페셜DJ로 라디오방송을 진행한다는 소식과 동시에 투병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주목받았습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2주간 ‘FM대행진’ 스페셜DJ로 만나요”라며 “첫날부터 큰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투병중이라는 사실도 깜짝 공개한 김 아나운서는 "사실 지난해부터 ‘갑상선 항진증, 부정맥’ 투병중"이라며 “그간 병원, 회사만 반복하다가 기념일을 기해 큰맘 먹고 가장 가깝다는 곳으로 짧게 주말여행을 다녀왔는데 오늘 포털 실검 1위에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실 줄 알았으면 일본 가지 말 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방송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고, 갈고닦아서 2주간 기분 좋은 아침을 선물할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나운서 김지원은 1988년 3월 3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1세이며,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배우자 김성진씨로 알려져 있으며,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재원입니다. KBS 39기 아나운서로서 KBS 아나운서국에서 재직 중 입니다.

 

입사 초기엔 창원 총국에서 근무하며 라디오를 진행했었고, 서울 본사로 복귀 후에는 도전 골든벨을 2년간 진행하기도 했으며, 2018년 2월부터 4월 중순까지는 KBS 스포츠 9를 평일, 주말 구분없이 매일 진행하기도 했고, 그 직후 주말 KBS 뉴스 9를 2018년 12월 30일 연말까지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KBS 글로벌 24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KBS 2TV '영화가 좋다' 도도한 영화코너를 맡아 2019년 6월 부터 활동 중 입니다. 김지원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k_jiwon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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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4일 IBK기업은행이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 풀세트 접전 끝에 선두 GS칼텍스를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는 소식입니다. 팀의 맏언니 김수지는 무려 9개의 블로킹을 잡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개막 후 5전 전승을 달리던 GS칼텍스는 최약체 기업은행에 일격을 당해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외국인 선수 어나이의 전 후위 공격이 살아나고 센터 김수지의 블로킹, 김주향의 오픈공격이 힘을 보태며 올 시즌 여자배구 판도를 주도하고 있는 GS 칼텍스 러츠, 이소영, 강소휘의 삼각편대를 무너 뜨렸습니다. 특히, 김수지는 무려 9개의 블로킹을 잡아냈으며, 5세트 마지막 승부에서도 전위에서 4점을 뽑고 블로킹 1개를 잡는 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배구선수 김수지는 1987년 6월 20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2세이며,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 강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키 186cm, 혈액형은 O형, 포지션은 센터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에 입문하여, 2005-2006 V리그 1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하였습니다. 현재 소속팀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입니다. 

2005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습니다. 2000년대 한일전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재목으로 2006년부터 국가대표팀에 뽑힐 정도의 유망주였습니다. 당시 국가대표팀에서 정대영, 김세영의 백업으로 선발이 됐고, 내심 이 둘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길 바라는 전문가와 팬도 적지 않았습니다.

2013-2014 시즌 종료 후 본인의 2번째 FA 때 원소속구단과의 계약 제안을 과감히 무르며 3년간 연봉 1억 7,000만원에 흥국생명으로 이적했습니다. 이후 2017년 연봉 2억 7,000만원으로 IBK 기업은행으로 이적했습니다. 2018-2019 시즌부터는 김수지가 IBK 기업은행 팀의 주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팀 색깔이 많이 바뀌다보니 주장도 교체된 듯 보입니다.

배구인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인 김동열 원곡고 감독과 어머니인 홍성령 전 원곡중 코치 모두 배구인 출신이며, 여동생인 김재영 역시 배구선수로 활동 중 입니다. 김재영은 수원 현대건설의 2006-2007 1라운드 3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여 언니 김수지와 잠시 함께한 적이 있었으나, 코트를 떠나 호주에서 유학하며 유아교육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이후 김수지의 권유로 2015-2016 시즌 종료 후 흥국생명에 입단 테스트 이후 복귀하며 자매와 같은 팀이 되었습니다. 2018-19시즌부터는 같은팀 통역으로 외국인선수 어나이 선수의 통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연경과는 초, 중, 고등학교 동창인 20년 지기 친구입니다. 김수지의 아버지인 김동열은 두 사람의 원곡중학교 시절 코치였으며 김수지는 물론 김연경에게도 은사입니다. 김연경의 말에 의하면 원래 중학교 시절 에이스는 김연경이 아니라 김수지였습니다. 그러나 김연경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김수지가 자연스레 2인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 4월 무한도전 - 무한상사편에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2015~2016 시즌부터 자신의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지메달'이라는 이름의 플라스틱 메달을 걸어주며 자축하고 있다. 수지메달의 유래는 KBO 리그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의 '유먼메달'에서 시작됐습니다. 어느 날 김수지가 TV로 야구 중계를 보다가 쉐인 유먼이 메달을 만들어서 자신의 팀 수훈 선수에게 전달하는 것을 봤고 이 메달에서 영감을 얻어 흥국생명 선수들에게도 메달을 만들어서 걸어주었습니다. 김수지는 한화 이글스의 상당한 열성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6-2017 시즌이 끝나고, 5월 한태올스타전부터 6월 그랑프리, 8월 아시아선수권, 9월 그랜드챔피언스컵, 9월 세계선수권 아시아 예선까지 모든 세계대회에 개근하며 활약했습니다. 신장이 좋고, 기복이 적은 경기력이 장점이기에 국가대표에는 꾸준히 발탁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선발로 출전하는 경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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