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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재영은 1996년 10월 15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3세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78cm, 포지션은 레프트이며, 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여동생은 같은 프로배구 선수인 이다영 선수이며, 초등학교 3학년 때 배구에 입문하여, 2014-2015 V리그 1라운드 1순위 흥국생명에 입단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 입니다. 별명은 데뷔 시절 슈퍼루키, 동생인 이다영과 엮일 때는 Ctrl+C, 그리고 현재는 핑크 폭격기 입니다.

2018-19 V리그에서 이재영은 지난 시즌 개인 성적으로나 팀 성적으로나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총 624점(득점 2위)으로 득점 부문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공격 성공률도 38.61%로 준수했습니다. 블로킹도 커리어에서 단일 시즌 기준 가장 많은 50개(세트당 0.45개)를 기록했습니다. 이재영은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네 경기서 총 107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런 활약 속에 이재영은 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 올스타전 MVP까지 거머쥐며 ‘MVP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연봉 협상에서도 지난 시즌 대비 80% 인상된 3억 2천만 원에 계약하며 여자부 연봉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와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의 에이스였으며 현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에이스입니다. 동생인 이다영과 함께 쌍둥이 자매 선수로 유명합니다. 전주 근영여자중학교 시절부터 유망주로 손꼽혔으며 진주 선명여고로 진학 후에는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실 큰 주목을 받았던 것은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어머니가 1988 서울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의 세터였던 김경희 씨이기 때문입니다.

성인대표팀에서 주목하고 있었으며, 쌍둥이 중 동생인 이다영이 먼저 2013년에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백업 세터로서 성공적으로 대표팀에 데뷔했습니다. 언니인 이재영 역시 2013년에 성인 국가대표에 뽑혔으나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2014년 FIVB 월드 그랑프리-AVC컵에서 경기당 15점을 올리는 충격적인 데뷔를 하여 프로팀 관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높은 선수, 177cm로 신장은 다소 아쉬우나, 점프 탄력이 좋기 때문에 백어택도 가능하고, 사이드 블록을 뚫어내거나 큰 각을 만들어내는 스파이크도 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시브 역시 프로에 와서도 당장 손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았다고 하네요. 

쌍둥이 동생 이다영과 함께 2014 드래프트에서 누가 전체 1번을 하느냐를 놓고 다퉜는데, 결국 2014 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흥국생명에 지명됐습니다. 득점력 있는 윙 공격수 자원이 마땅치 않은 흥국생명이기에 데뷔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섰습니다. 동생 이다영은 전체 2번으로 현대건설에 지명됐다고 합니다.

아직 젊은 나이라 발전의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차후 김연경을 대신할 국가대표의 에이스로 성장할 잠재력 또한 충분합니다. 이재영은 이제 뜨는 해인만큼 본인 노력에 따라 김연경 이상의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충분하며, 차후 앞으로 국가대표의 중요한 축을 맡게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2012년 아시아 주니어선수권 대회를 통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뛰기 시작했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때 정식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김연경, 박정아 등과 더불어 한국이 올림픽 5위를 기록하는 데 공헌하였습니다.

2018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때에는 대회 막판 김연경이 자리를 비웠을 때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팀은 5승 10패로 부진했지만 이재영은 그러한 와중에도 나름 분전하며 차후 팀의 에이스로 성장할 수 있다는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대회에서도 출격,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강 스파이크를 날리는 등 팀의 동메달 획득에 공헌하였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세계예선 러시아, 캐나다, 멕시코전을 앞두고 완전 회복되어 선수들과 진천에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 14명 명단에 선발되었습니다. 국내 V리그 주요 기록으로는 4년연속 국내선수 득점 1위 (2015-16 ~ 2018-19), 4년연속 국내선수 공격득점 1위 (2015-16 ~ 2018-19), 4년연속 국내선수 오픈공격득점 1위 (2014-15 ~ 2017-18)이 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역시 일란성 쌍둥이인지라 똑 닮았습니다, 언니 이재영은 숏단발을 고수하는데, 동생 이다영도 단발을 했을때는 구분이 어려웠었습니다. 하지만 눈이 약간 큰 쪽이 이재영, 작은 쪽이 이다영 선수입니다. 지금은 쌍둥이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외모가 확연히 차이나기 때문에 구분하기 쉽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쌍둥이들이 그러하듯이 서로를 대할 때에는 언니, 동생의 구분이 없습니다. 이다영도 편하게 '재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쌍둥이끼리 뽀뽀를 엄청 자주 합니다. 쌍둥이끼리는 원래 이런가 싶을 만큼 경기 전후에 카메라가 있어도 서로 입술을 맞추는 장면이 간혹 보인다고 하네요. KBS N 스포츠의 배구관련 프로그램 '스페셜V'에서 쌍둥이 다이어리로 동생 이다영과의 데이트가 방영되었습니다. 

식구 모두가 체육인인 가정입니다. 어머니는 앞서 언급했듯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세터로 활약했던 김경희 씨이고, 아버지는 육상 필드 종목에서 국가대표 생활했고 현 익산시청 육상 감독인 이주형 씨 입니다. 자매 위의 언니는 호원대 펜싱선수, 아래의 남동생은 배구선수로 활동 중 입니다.

공격수로는 작은 신장을 탄력과 점프력으로 상쇄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전에서는 298cm라는 충격적인 타점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황연주가 그랬듯이 무릎부상의 위험이 항상 함께하는 스타일이라 팬들도 이를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신장은 이재영 본인에게도 꽤 아쉬운 부분이라고하네요.

2019년 4월 13일 소속팀의 통합우승 기념으로 같은 연고지를 둔 야구단 SK 와이번스의 초청으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구를 맡았으며, 박미희 감독이 시타를 맡았습니다. 참고로 박미희 감독과는 사제관계라고 합니다. 이상형은 배알못 남자친구라고 합니다. 배구에 대해 훈수 두는 배잘알 남친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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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1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가수 아이비가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측에 따르면 어느덧 30대 중반이 된 아이비는 최근 촬영에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탓에 최근 들어 고민이 생겼다는 아이비는 "난자를 얼렸어야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가수 아이비(IVY)의 본명은 박은혜이며, 1982년 11월 7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7세 입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태어났으며, 키 165cm, 혈액형은 B형 입니다.  계룡 용남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대한민국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댄스 라이브 여왕이라 불립니다. 원래는 발라드 가수를 준비하던 연습생이었으며, 박진영의 눈에 들어 섹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그래서 섹시 콘셉트를 내세움에도 웬만한 발라드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지니고 있고, 라이브 실력까지 뛰어나서 국내 댄스 가수 중에서는 바다, 보아와 함께 최고의 실력파로 인정받습니다.

BoA, 옥주현, 바다 등과 함께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 데뷔한 솔로 여가수들 중 최상위권을 뽑으라면 여지없이 손꼽히는 실력파입니다. 보컬로서의 역량 또한 뛰어나지만, 무엇보다도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이나 음이탈 한 번 없이 주구장창 유지하는 안정적인 라이브가 가장 큰 장점이자 무기로 평가받습니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참가해서 70대 가왕이 되었으며 역대 가왕 중 28번째 가왕이자 15번째 여성 가왕이 되었습니다. 깔끔하면서 미려한 음색이 그녀의 강점이자 특징이었습니다. 가왕일 때 가명 이름은 타 프로그램 제목에서 따 온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 이다해와 닮은꼴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포르쉐의 SUV인 마칸의 오너이며, 차량 색상은 검은색입니다. 운동을 좋아할 것 같은 외양과는 달리 운동을 엄청 싫어하고, 유연성도 떨어져 몸이 뻣뻣하며 육식을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서인영 못지않은 슈어홀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는 해군 군악대 출신이고, 어머니는 성악 전공자입니다다. 아이비의 음악적인 감각도 여기서 나온 것 같습니다. 반면 공부는 잘 못했고, 싫어했다고 합니다. 군인의 딸이라 고등학생 때까지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살았습니다. 용남고등학교 재학 중 친구들과 '청산가리'라는 밴드를 만들어 활동했다고 합니다.

학창시절 가수 H.O.T.의 광팬이었다고 합니다. 별명이 '강타부인', '박단지'였다고 합니다. 2마리의 반려동물이 있었습니다. '몽이'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흰둥이'라는 이름의 푸들입니다. 박경림과 동덕여대 동문이자 절친한 선후배 사이입니다. 초창기에 같은 소속사에 있기도 했습니다. 사석에선 박경림을 언니로 부르고 있으며 잘 따른다고 합니다. 

 

배우 조윤희와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01학번 동기입니다. 아이비의 첫 소속사가 이수영의 전 소속사로 유명한 이가엔터테인먼트였는데, 이 소속사에 들어올 수 있게 소개해 준 인물이 당시 같은 소속사였던 조윤희였다고 합니다. 배우 오윤아와 절친한 사이입니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사진에 오윤아가 자주 등장합니다.

2집 발매 전까지 4년간 배우 한효주와 룸메이트 사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팬클럽 창단식도 같이 했고, 3집 Thanks To에도 '자랑스런 효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만 두 사람의 성격도 다르고, 속한 분야도 다르기 때문에 팬텀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을 때만큼은 왕래하지 않는 듯 합니다.

주당이 많은 연예계에서는 거의 독보적으로 술을 일절 마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2013년 현재 자신의 블로그에는 이따금 친구들과 한잔 했던 이야기가 올라올 때도 있습니다. 물론 '일년에 한두 번 마실까 말까'하는 수준이고, 지인들의 이야기를 보면 한두 잔 먹으면 얼굴에서 피가 나는 수준으로 빨개져서 많이 마시지 못하는 듯 합니다. 


아이비와 이효리를 라이벌 구도로 만든 기사들이 많았던 데 반해 실제로 아이비는 이효리를 존경스러운 선배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과거 핑클의 팬이었다며 사진을 보여주었고, 다른 신문 인터뷰나 방송에서 이효리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대단한 선배님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보컬로서는 곱고 여성스러운 음색과 안정적인 발성, 드라마틱한 연기력 및 표현력의 조화가 특징입니. 흔히 말하는 디바형 여가수들처럼 폭발적인 성량이나 고음, 풍성한 비브라토 등 파워풀한 보컬을 구사하지는 않지만 음색 자체가 귀에 잘 들리는 음색이며 진성, 가성을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호흡을 컨트롤해 흐름강약을 조절하는 섬세한 스킬과 본인의 연기력이나 표현력이 원체 좋기 때문에 이 점을 이용해 곡의 해석력과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드라마틱한 창법으로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다만 같이 손꼽히는 옥주현이나 바다처럼 성량이나 고음에 포커스를 두어 좌중을 압도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겐 앞서 말한 둘보다 조금 가려지기도 하는데 아이비 역시 성량이나 고음은 뛰어납니다. 다만 성량이나 고음에 특화된 소위 지르는 타입이 아닌 특유의 유연한 발성과 표현력에 포커스를 둔 감성 보컬 라인에 가깝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음과 성량을 가창력의 척도로 보는 편이 짙은 국내 대중들에게는 다소 저평가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뮤지컬에서의 수상은 2012년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2015년 제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 딤프)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 2015년 서울 석세스 어워드 뮤지컬 대상, 2018년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주연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아이비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greentee.par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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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정호영은 2001년 8월 23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18세이며, 광주광역시 출신입니다. 광주체육중학교, 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키 190cm, 포지션은 라이트 입니다. 2019-2020 V리그 1라운드 1순위로 대전 KGC인삼공사 지명되어 활동 중 입니다.

초등학교 시절까지는 운동과는 흥미가 없던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중학교 진학 후 키가 20cm 이상 성장하여 광주체육중학교에서 그를 적극적으로 스카웃하면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배구에 입문하였습니다. 배구 시작 시기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여자배구 성인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되는 등 남다른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6년부터 U-19 대표팀의 변명진이 피로골절로 빠지면서 그 자리를 채운 이후 중등부를 평정하는 맹활약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시안게임 등 성인 대표팀에도 뽑혔으며, 제2의 김연경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정호영이 참가하는 2019 - 2020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김연경 신인지명 때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위 3개팀에만 1순위 확률을 주는 것을 전체 팀에게 확률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도 하였습니다. 2019 - 2020 시즌 V-리그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들 중에서는 정호영이 압도적으로 기량이 제일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키 190㎝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정호영은 새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할 여고부 선수 중 최대어로 평가 받았습니다.

인삼공사는 신인드래프트에서 정호영을 선택했다. 앞으로 한국배구를 이끌어갈 자질을 갖춘 선수라고 기대가 큽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계속 경기에 출전시키면 좋아질 것”이라고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선배들의 서브폭탄에 범실을 거듭하다 자신감마저 잃어버리면 앞으로 남은 선수생활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정호영에게 전담코치를 붙여서 리시브 훈련을 시키고 프로선수에 적합만 몸을 만들며 착실히 준비할 수는 있습니다. 현재 키에 비해 적은 체중부터 늘리고 근력을 강화하면서 리시브까지 연습시키려면 2~3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반 선수가 프로 언니들의 서브를 견디려면 최소한 그 정도는 필요하다”고 대부분의 프로감독들은 말합니다.

 

정호영이 배구센스가 뛰어나다면 준비기간을 줄일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구단이 2~3년을 투자할 수는 있지만 이를 정호영과 팬들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경기에 나서지 않고 훈련만 하면 FA선수가 될 시기가 늦춰집니다. 선수에게는 불리한 상황이며 팬들은 그 기간동안 왜 정호영을 쓰지 않느냐고 비난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키운다는 것은, 특히 좋은 프로선수를 육성하는 일은 이처럼 어렵고 생각할 것이 많다고 합니다.

2018년 11월 25일 방송되었던 도전 골든벨 선명여자고등학교 편에 도전자 학생 중 한 명으로 출연하였습니다. 17번째 문제까지 맞혔으나 탈락 후 다시 패자부활전에서 나갔으나 39번째 문제에서 다시 탈락하였다고 하네요. 가족 모두가 운동선수 출신입니다. 아버지 정수연은 중학교 때까지 농구를 했다고 하며, 어머니 이윤정은 여자배구 실업팀 미도파에서 활약했습니다. 여동생 정소율 역시 배구선수로 활동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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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이다현은 2001년 11월 11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18세이며, 키 185cm, 포지션은 미들블로커입니다. 중앙여자중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소속팀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입니다.

내년도 고교 졸업예정자인 이다현은 9월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2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됐고, 이후에도 10월 공식 입단 전까지 5경기 가량 고교 소속팀인 중앙여고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2019-20 V리그부터 성인 무대에서 언니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12세트(5경기)에서 19득점을 올렸는데 공격성공률은 무려 63.6% 입니다. 득점 기회가 비교적 적은 센터인데다 교체 투입된 선수가 이 정도 득점을 올린 것은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실책도 공격이 아닌 서브에서 단 1개에 그치는 등 탄탄한 기본기와 경기 집중력이 돋보입니다.

2019년 11월 9일 이다현은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8득점 하며 팀의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는 소식입니다. 11월 6일 리그 1위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는 4세트에 교체 투입돼 6연속 득점을 올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렸습니다.

팀 내 센터 경쟁 구도도 이다현을 채찍질 하는 요소입니다. 현대건설 중앙에는 국보급 센터 양효진과 지난해 신인왕 정지윤이 버티고 있습니다. 이다현은 높이 보강이 필요할 때 정지윤과 교체 투입되고 있습니다. 팀에서 막내지만 키는 185㎝로, 팀 내에서 양효진, 외국인 선수 마야 다음으로 키카 큰 선수입니다. 이다현은 정통파 센터입니다. 큰 키와 빠른 몸놀림을 활용한 속공은 물론, 이동 공격까지 강력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진 센터는 흔치 않습니다. 

어머니로부터 센터의 피를 물려받았습니다. 이다현의 모친은 국가대표 센터 출신인 류연수씨입니다. 역시 이다현과 같은 중앙여고를 거쳐 1990년대 실업 배구 최고팀이었던 선경에서 센터로 활약했습니다. 코트에서는 성인 못지 않은 당당함을 뽐내지만, 집에서는 18세 여고생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이다현은 “훈련이나 경기 후 집에 가면 힘들어 위로 받고 싶은데 엄마는 ‘어려울 때일수록 냉정하라’고 충고를 많이 하신다”면서 “그럴 때면 ‘나도 알아’라며 짜증을 내곤 한다”며 웃었다고 합니다.

이다현의 리그 초반 활약에 일각에서는 “신인왕이 2년 연속 현대건설에서 나오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벌써 나온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정호영(18ㆍKGC인삼공사)의 활약이 아직 눈에 띄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시즌 정지윤이라는 걸출한 신인을 배출했습니다. 이다현 역시 신인왕 욕심을 숨기지 않습니다. 이다현은 “호영이와 친한데, 아시안게임 등 대표팀에 발탁되는걸 지켜보면서 정말 부러웠다. 그래서 신인상이 더 욕심난다”라며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블로킹 기본기와 리딩 블로킹이 미숙한데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게 아니다”라며 “이 점을 계속 보완하고, 경기에서도 패기 있게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편,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중앙여고 미들블로커 이다현을 뽑은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2020 KOVO(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중앙여고 미들블로커 이다현을 선택했습니다. "우리로서는 이다현이 최상이었다. 미들블로커 자원으로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역량이 굉장히 뛰어난 선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다현이는 이동 공격, 속공, 블로킹 모두 능하다. 얼른 팀에 합류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봤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다현 선수는 본인의 유연성을 초등학교 6학년까지 발레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본인은 발레를 계속 하고 싶었지만 키가 크고 해서 그리 잘 하진 못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유전자를 통해서 배구선수가 되었다고 하면서 어머니의 활약에 아직 미치지 못한다고 겸손함을 보였습니다. 또 평소 어머니께서 “미들블로커는 속공, 공격이 좀 부족해도 블로킹 하나만큼은 완벽해야 한다”라고 자주 조언해주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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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8일 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윤도현이 라이딩 중 만난 뜻밖의 인연과 함께 유쾌한 하루를 만든다는 소식입니다.

윤도현을 따라 남한강 라이딩에 나선 헨리는 계속되는 오르막에 점점 미소를 잃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한 반가운 만남이 이뤄집니다. 등장부터 존재감을 뽐낸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유세윤이었습니다. 평소 윤도현과 라이딩을 즐긴다는 유세윤은 헨리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하는 '성난 엉덩이'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입니다.

유세윤은 점퍼 속에 감춰왔던 남다른 라이딩 룩까지 공개하며 헨리와 윤도현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어딘지 모르게 자신감이 넘치는 그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여기에 자신 있게 라이딩 룩을 자랑하던 유세윤을 순간 움찔하게 한 웃픈 상황이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8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YB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YB 정규 10집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날 DJ 장성규는 윤도현의 출연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윤도현에게 왜 '굿모닝 FM'을 선택했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윤도현은 "장성규 씨 보러 왔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장성규는 윤도현과의 만남이 세 번째라고 밝혔습니다. "'아는 형님'에서 처음 인사드렸고 '슈퍼 히어로'에 함께해줬다. 회식도 같이 했다"는 것 입니다. 그러자 윤도현은 "MC인데 회식 때 먼저 간다고 해서 황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윤도현은 정규 10집 앨범을 위해 2개월간 산에서 홀로 살았다고 밝혔습니다. 음악 작업을 위함. 그는 "아무래도 다르다. 산엔 아무것도 할 게 없고 혼자 있고, 집중이 잘 되고 그런 고독과 외로움과 무서움 이런 것들이 오히려 음악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많이 주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윤도현은 1972년 2월 3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47세이며, 경기도 파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75cm, 혈액형은 O형이며, 1994년 1집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 로 데뷔했습니다. 가족사항으로 배우자 이미옥, 딸 윤이정이 있으며, 현재소속사는 디컴퍼니 입니다.

가수 윤도현은 작곡가겸 록밴드 YB의 보컬과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록의 불모지라 불리는 한국에서 가창력과 대중성 둘 다 인정받는 최정상급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본 도어즈의 공연 실황 영상으로 음악에 빠지게 됩니다. 초등학교 시절 합창단으로 활동, 굉장한 미성으로 노래를 아주 잘했다고 '단두대' 라는 스쿨밴드를 결성했습니다.

드러머로 처음 밴드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헤비메탈을 한 적도 있다고 하며 1992년에 파주의 포크 음악 동아리 '종이연' 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4년 1집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 로 솔로 데뷔하지만 당시 유행하던 댄스 음악과는 성향이 달라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윤도현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격려해주던 선배 뮤지션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대표적인 케이스가 김광석입니다. 김광석이 윤도현을 자신의 콘서트에 데리고 다니면서 전도유망한 후배라고 소개시켰던 일은 유명한 이야기며, 신해철 또한 영화 정글 스토리 OST 작업 당시 앨범 부클릿에 윤도현을 "앞으로 크게 될 윤도현"이라고 적어놓은 바 있었습니다.

아는 형님에 나와서 밝힌 내용으로는 김광석에게 가장 감동했던 사건이 콘서트 게스트로 설 때 대기실에서 KFC 치킨을 줬던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대기실에 있었는데 주고 간게 아니라 대기실에 들어가면 항상 치킨이 있었는데 그걸 누구건지 몰라서 못 먹다가 겨우 말을 꺼내서 먹어도 되냐고 했더니 흔쾌히 하락했고 그 다음부턴 아예 따로 한박스 더 사서 '도현이꺼'라고 써놓았다고 합니다. 이에 윤도현은 김광석이 죽은 이후 매해 그의 추모 콘서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보답을 하고 있습니다.

1996년 2집부터 윤도현은 1집 녹음에 세션으로 참여했던 김진원, 유병열, 박태희와 함께 윤도현 밴드(YB)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후 '너를 보내고' 등 특유의 시원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록발라드가 뜨면서 대중적 인기를 끌게 됩니다. 윤도현의 1집 시절엔 많은 사람들이 그를 '포크록의 기대주' 정도로 평가하고 있었는데, 밴드를 결성하면서 하드록으로 방향을 바꾼 것 입니다. 물론 이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긴 하지만, YB의 4집 시절까지는 유병열이 밴드의 활동 방향을 잡고 있었다고 하네요. 또 솔로 활동 등에선 포크록 음악도 불렀습니다. 오세암의 OST로 삽입된 이소은과의 듀엣곡 '마음을 다해 부르면' 이나 2005년 솔로 활동 당시 불렀던 '사랑했나봐'가 대표적입니다.

뮤지컬 활동도 데뷔때부터 활발했습니다. 록 발성을 주로 쓰기 때문에 일반적인 뮤지컬보다는 주로 록 뮤지컬을 표방하는 작품에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본래 포크/발라드 쪽으로 보내질 뻔했던 감성과 목소리가 남아 있는 덕에 감성극에 등장하는 경우도 곧잘 있는 편입니다. 환경문제를 다룬 김민기의 작품 '개똥이'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해준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7여 년의 연애 끝에 2002년 결혼 했다고 하네요.

작곡가 유희열과는 친구사이 입니다. 윤도현이 1972년생이지만 생일이 빨라서 유희열이랑 친구이며 원래는 윤도현이 유희열한테 선배 또는 형처럼 얘기했고 존댓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사람이 둘이 친구 아니냐라고 얘기했고 어찌하다보니 그때부터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수 강산에와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있습니다. 무명 시절 김C와 함께 강산에를 많이 따랐다고 합니다. 윤도현에게 영감을 준 가수가 강산에이며 목소리가 비슷하단 사람도 있는데, 들어보면 강산에가 좀 더 중후한 톤이라 차이는 있습니다.


1994년 데뷔 동기와 동시에 친구 사이인 다른 연예인으로는 김경호가 있습니다. 실제로 윤도현의 티비 프로 내지 라디오 방송에 얼굴을 자주 비추는 편이었습니다. 또한 과거엔 윤도현 콘서트 게스트로 등장한 적도 있었습니다. 김경호도 71년생이지만 윤도현이 빠른 72년생인 관계로 친구처럼 지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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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서현진이 조우종, 이지애, 김일중, 신예지, 장도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나경은의 열애과정을 밝혔습니다. 서현진은 "나경은과 동기"라고 밝히며 유재석과 열애 과정을 지켜봤다고 털어놨습니다.

서현진은 "나경은이 나는 개그맨 유재석씨 너무 괜찮은 거 같아"라며 "유재석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알지 못했던 과거"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서현진은 또 "열애 당시 비밀스럽게 했으나 모두 두 사람의 열애를 눈치 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비밀스럽게 했는데 다 아시더라"라고 회상했다고 합니다.

유재석과 나경은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뒤 2008년 결혼했습니다. 이후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 지호 군을 얻었고, 8년 만인 지난해 10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나경은은 아들 지호 때문에 고민이 생겼다고 합니다. 고민의 근원은 바로 유재석과 닮아도 너무 닮은 지호의 개그 욕심이라고 하네요. 

방송인 서현진은 1980년 12월 13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8세이며,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키172cm, 혈액형은 B형이며,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 학사, UC 버클리 저널리즘 석사과정을 졸업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H.W 엔터프라이즈입니다.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2001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되었고, 2004년에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김정근, 나경은과 함께 공채 32기 입사동기였다고 합니다. 이대 나온 여자이면서도 미스코리아 출신의 엄친딸 입니다. 같은 해 출전한 미스 월드에서는 베스트 드레스 상을 수상했습니다.

2004년 입사 이후 생방송 화제집중과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불만제로의 MC, 세상을 여는 아침 DJ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하였습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유학 이후 MBC FM4U 굿모닝FM을 진행하였습니다. 2014년 7월, MBC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2017년 12월 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랑은 본인보다 다섯 살이 많은 의사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교제한 지 약 1년 만에 결혼하게 됐습니다.

나경은은 1981년 5월 3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8세이며, 광주광역시 광산구 에서 태어났습니다. 숭덕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영문학, 사회학 학사 출신입니다. 가족사항으로는 국민MC 배우자 유재석, 아들 유지호, 딸 유나은이 있습니다.

2003년 온게임넷 리포터로 방송에 첫 입문하였으며 이듬해 2004년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습니다. 나경은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때는 무한도전의 목소리 진행을 맡으면서였습니다. 무한도전 퀴즈의 달인 당시 "사내방송입니다. M.B.C."라는 나경은의 멘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MBC의 이니셜로 나경은의 이름을 추측하던 중 당시 고정멤버였던 이윤석이 마봉춘이라는 이름을 말했고, 반응이 좋아 마봉춘이란 별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사실 마봉춘이라는 이름은 MBC의 각 문자를 한국사람의 이름 식으로 적당히 끼워맞춘 것입니다.

당시 본인의 신상을 아무것도 밝히지 않고 목소리만 들려주는 신비주의 전략을 썼는데, 멤버들이 신상을 아무리 캐물어도 정체를 절대 밝히지 않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무한도전 멤버 6명 전부가 총각이었고, 마봉춘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별 난리를 다 쳤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나온 유행어가 '사내 방송입니다'이다. 참고로 유재석 부인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잘 모르지만 나이가 무한도전 멤버들보다 어리다고 합니다. 

무한도전을 계기로 하여 유재석과 인연을 맺었고, 결국 2008년에 결혼하였습니다. 뽀뽀뽀에서 제 23 대 뽀미 언니로 활동하다가 첫째 아들을 출산하며 육아를 위해 출연을 일시 중지하였습니다. 2010년 5월 1일에는 남편 유재석과의 사이에서 아들 유지호 군을 출산하였습니다.

뽀뽀뽀 아이조아의 뽀미언니로 복귀해서 2012년 9월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2012년 9월 14일에 육아 휴직을 내고 뽀뽀뽀 아이조아에서 잠정하차했습니다. 복귀 시점은 미정이고 육아 휴직을 낸 이유는 육아와 내조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육아 휴직은 1년간이라 했으니 2013년 8월쯤에 복직하게 된다고 예상했으나, 결국 휴직이 끝날 때쯤인 2013년 8월 5일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이후에 퇴직의 이유를 정확히 밝혔는데, 육아보다도 직접적인 이유는 MBC 총파업에 있었습니다. MBC 파업에 참여했었는데 돌아오고 나니 자신의 자리가 없었고, 마침 최윤영이나 문지애, 오상진 아나운서 등 동료 아나운서들이 줄줄이 파업하는 걸 보고 본격적으로 사직을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전부터 갑상선 이상으로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퇴직을 고려하고는 있었다고 하네요.

2018년 2월 19일 둘째 임신소식이 알려졌고, 2018년 10월 19일 딸을 순산하였습니다. 2019년 무렵부터 MBC에서 퇴직한 여자 아나운서들이 '보라회'라는 사모임을 결성하면서 이 모임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별 거 아닌 거에도 굉장히 잘 웃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슈퍼 주니어의 신동이 해피투게더에 출연 시 한 증언에 따르면, 나경은 아나운서가 자신과 함께 뽀뽀뽀를 진행했을 당시 진짜 별 것도 아닌 거에 너무 즐겁게 웃어 당황했다. 라며 유재석에게 말하자 유재석은 "그래서 내가 내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부탁 못 한다." 라며 답했을 정도. "이 부분 어때?"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응, 너무 웃겨."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결혼한지 꽤나 시간이 지나고 아들까지 있지만 여전히 금슬이 좋은지 유재석은 방송이 끝나고 회식을 하여 맛있는 걸 먹으면 아내가 먹을 몫을 따로 담아 귀가한다는 후문입니다. MBC 프로그램 '네버엔딩 스토리'를 통해 봅슬레이를 체험,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봅슬레이를 탄 기록이 있습니다. 그 뒤 유재석도 무한도전을 통해 탑승하면서 대한민국 최초 부부가 봅슬레이를 탄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광주 양동시장에서 침구류 가게를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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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한 서울 서대문구의원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는 보도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뉴스를 보던 아이들(6살, 4살)이 아빠 왜 저 할아버지한테 골프채로 맞고 있냐며 슬퍼했다네요. 나와 아내가 미처 그 생각을... 에고 뭐라 설명하지ㅠ”

영상엔 전두환씨와 친한 것으로 알려진 골프장 회장 등도 함께 있었습니다. 일행 중 한 명은 촬영하는 임 부대표의 멱살을 잡고 골프채로 찌르는 등 과격한 행동을 했습니다. 해당 장면을 본 임 부대표의 어린 자녀들이 아빠가 골프채로 맞았다며 슬퍼했다고 전했습니다.

임 부대표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신변의 위협을 느꼈냐는 질문에 “골프장 회장으로 알려진 추정되는 인물이 골프채를 휘둘러 폭행을 가했고 동행하고 있던 이순자씨가 방송에서 차마 하기 어려운 상스러운 욕을 고성과 함께 내뱉었다”고 말했습니다.

임 부대표는 또 “전두환씨 본인도 상당히 강하게 반발했다. 아주 강하고 격렬하게 반발하고 또 여러 차례 폭행을 가했다”며 “골프채를 이용해 상당히 강하게 타격을 하는 그런 일이 있었다. 다행히도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질문을 받고 “광주하고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 광주 학살에 대해서 모른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날 임 부대표가 추징금을 왜 납부하지 않느냐고 묻자 “자네가 좀 납부해주라”라고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고 합니다.

또 전 전 대통령은 임 부대표에게 “너 군대 왔냐? 어디 갔다 왔냐?”라며 짜증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고(故) 조비오 신부의 '5·18 헬기 사격' 증언을 비판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올해 4월 건강상의 이유로 법원에 불출석허가신청서를 제출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바 있습니다. 한편 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형사8단독 장동혁 부장판사 심리로 전두환씨의 7번째 사자명예훼손 증인신문이 열립니다.

전 전 대통령은 지난 1월에도 부인 이순자씨와 골프를 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전 재산이 29만원이라며 1030억원 상당의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습니다. 체납 세금 30억원입니다.

전두환씨는 1931년 1월 18일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88세입니다. 현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의 제11·12대 대통령으로 1980년 8월 27일부터 1988년 2월 24일까지 재임하였습니다.

10.26 사태 이후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였습니다. 하나회를 통해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하여 최규하 대통령을 사임시키고 제1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대통령에 취임하였습니다. 퇴임 후 1995년 노태우와 함께 구속 기소되었으며 반란 수괴죄 및 살인, 뇌물 수수 등으로 1심 사형, 2심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노태우에 이어 헌정사상 두 번째로 구속된 전직 대통령이 되었으나, 같은 해 12월에 전두환 사면을 공약으로 내세운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사면되었습니다. 하나회 소속 대한민국의 장성이었으나, 박정희 사후 참모총장을 배제하고 정권 장악 과정이 군사반란있었으나 서울의 봄, 5.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봉쇄해 시민 학살을 저질렀고, 집권기 동안 권력 유지를 위해 삼청교육대, 땡전뉴스,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평화의 댐, 수지 김 사건 등 온갖 불법적이고 반민주적인 행위들을 자행하였습니다.

6.29 선언으로 노태우 등과 함께 재판에 회부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1997년 12월에 전두환 사면을 공약으로 내세운 대선후보들과 김영삼 정부에 의해 사면되었다. 이때문에 사면권 남용이라는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집권하자마자 삼청교육대 등 인권 유린 사건이 줄을 이었고, 사법적 측면에서 볼 때 식민지 시기보다 엄격한 판결 및 국민 통제가 있었고 국민들에게는 가혹한 고문과 체벌 등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사법정의 및 언론 기능은 이 시기 완전 무력화되었으며 그 후유증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정희와 달리, 전두환은 본인이 군인 출신인 만큼 경제는 김재익 등 전문 관료에게 맡기고 관여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국보위 시절부터 유명한 경제 관료들에게 개인 과외를 받을 정도로 경제 공부에 열중했으며 당시 경제에 대해 가르쳐 준 인물 중 한 명이 김재익입니다. 과외를 받으며 그의 식견에 감탄한 전두환은 김재익의 정권 참여를 권했습니다. 

전두환의 80년대는 한국의 엘리트화가 진행된 시기로 전두환은 소수의 재벌 및 상위 관료로 나라를 재편한 시기였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실효적인 재벌 견제와 수많은 중소기업 육성책이 지원되었으나, 소위 엘리트 주의라는 것이 기승을 부리며 한국 사회에 자리 잡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 고질적인 일류 대학교 학벌 선호 문제도 이 시기에 고착화되었습니다. 이러한 특권층 사회화 부작용은 다음 대통령인 노태우 시기에 한꺼번에 터져나와, 지존파 사건 등 이른바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회에 대한 극단적 반감으로 이어졌습니다.

 

정의당 부대표 임한솔은 1981년 4월 10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8세이며, 유성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육군 병장을 만기전역했습니다.


주요경력으로는 제17대 국회의원 노회찬 의원 언론특보, 2006년 민주노동당성균관대학교 학생위원회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심상정 원내대표 공보비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서대문구의회 구의원 후보, 19대 대통령 선거심상정 후보 부대변인이 있으며, 현재 정의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 정의당 전국위원, 서대문구의회 구의원, 정의당 부대표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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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강사는 2018년 D&T 수능 대비 직전 모의고사(나) 주요 문항 해설강의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국내외 유튜버들에게 추천 영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보통 인강은 조회수 2~3만명 정도여도 많은편인데 비해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 수 180만을 기록 중 입니다. 이상한 점은 수능 대비 모의고사 강의인데 외국인들의 비중이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누리꾼들은 '한류는 K-POP이 아니라 K-MATH이며 세계평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영상' 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주예지 강사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트와이스 채영과 수지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외국인 네티즌들은 "다시 한 번 유튜브 알고리즘은 우리를 하나로 만들었다. 나는 그녀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지만 계속 보고 있다"며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한국 네티즌들은 "대체 수능 대비 모의고사 영상에 왜 베트남 사람이 있는 거냐", "선생님도 댓글 보면 어이없을 듯", "지금까지 본 강사들 중에서 제일 이쁘고 연예인 기획사에서 제의도 많이 받았을 듯, 강의도 진짜 잘하신다", "수는 시험 보는 외국인들 많네", "세계의 평화를 불러오는 수학 강의 영상이다"라며 반응했습니다.

 

주예지 강사는 1992년생으로 올해 만 27세이며, 중앙대학교 수학과를 졸업, 현재 메가스터디 러셀 수능 수학 연구소 연구위원이며, 러셀 기숙, 목동, 부천, 강남 메가스터디 학원에서 고3과 N수 미적분학을 수업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주예지 강사는 20살 때 중앙대 수학과 1학년 재학 중 삼성의 방과 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 '드림클래스'의 대학생 강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3월부터 매주 두 차례 서울 백석중학교에서 10명을 가르쳤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드림클래스 수업은 일반 과외수업과는 달라요. 공부만 가르쳐주는 게 아니에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수업입니다. 공부 선생님을 뛰어 넘어 인생 멘토나 마찬가지랍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평소 교육봉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주씨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드림클래스 강사로 발탁되었습니다.

주예지 강사는 방과 후 선생님이 아닌 학생들의 언니, 누나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따금 하교길에 학교 앞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고 시시콜콜한 잡담을 나누며 점차 친해졌다고 합니다. 또 "드림클래스 강사 활동을 단순 스펙 쌓기나 또 다른 과외 정도로 여기진 말아 달라"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하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일각에선 드림클래스 교육봉사를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정도로 여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보통 자원봉사는 보수가 없지만 드림클래스는 매월(4주 기준) 약 6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2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를 오가며 한두 명이 아닌 10명의 학생들을 모아 놓고 가르치는 일은 그리 녹록치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주예지 강사는 아이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것은 수학문제의 해답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너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비관적인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솔직히 저도 중학교 때까지도 그리 공부를 잘 하는 편이 아니었거든요.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고 말했다고 하네요.

 

2015년 중앙대학교 수시입시요강 인트로에도 게재되어 대학교에 얼굴로서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 CAU Global Fair와 제6회 협회장기 대학야구대회에서 중앙대학교가 우승한 사실을 홍보하며 모교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습니다.

대학시절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강의를 할 정도로 인성까지 두루 갖춘 주예지 강사는 외모뿐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운 분인 것 같습니다. 주예지 수학강사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yj_je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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